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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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장 노동자를 낮춰서 부르는 말3. 공학을 배우는 학생을 낮잡아 부르는 말
3.1. 설명3.2. 공돌이의 특징3.3. 미디어에서의 공돌이


工돌이

1. 개요[편집]

공학의 공(工)에다가 남자아이 이름인 '-돌이'를 합친 단어. 무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실려있는 단어이다. 사전에 따르면 그 용례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공장에서 일하는 남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

  2. 공고 및 공대를 다니는 남자 학생을 낮잡아 부르는 말.
    출처


뜻을 보면 알겠지만, 낮잡아 부르는 말이므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여자의 경우에는 '-순이'를 붙여 '공순이'라고 부른다.
초딩 비슷한건가?

2. 공장 노동자를 낮춰서 부르는 말[편집]

생산직노동자들에 대한 비칭으로, 사실 공돌이라는 말의 유래에 해당하는 뜻이다.

1970년대 농촌에서 각 지역의 공업도시[1]로 취업을 위해 이주한 청년들이 많았다. 이 청년들은 밥 먹여주고 재워주는 공장에 취직하고 거의 무임금 가까운 상태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때에 나온 말이다. 이 단어를 고용인들이 먼저 사용했는지, 아니면 피고용인들이 스스로 자조적으로 부르기 시작했는지는 기원을 알 수 없다. 어쨌거나 그럴 듯한 신조어였기 때문에 널리 쓰였으며, 지금까지도 의미는 약간 변형되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다. 이 때의 상황을 잘 나타내주는 노래가 '귀례이야기'다. 참고

하지만 요즘은 공업도 웬만한 지식과 기술로는 근접하기도 어려운 즉 어림도 없는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공장에 다닌다고 해서 쌍팔년도 시절처럼 기죽고 화이트칼라들에게 열폭하고 살 필요가 전혀 없는 시대이다. 최근에는 옛날 70년대나 쌍팔년도 시절처럼 낮춰 부르는 의미는 희석되었지만 태생이 비하의미를 담은 단어임에는 변함이 없으니,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상기한 시대를 겪으신 어르신들은 아직도 이 단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으니 이 단어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혹시라도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높은 확률로 개념이 없었던 겁니다.
그러니 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자.

3. 공학을 배우는 학생을 낮잡아 부르는 말[편집]

3.1. 설명[편집]

1번에서 확장된 의미로, 대상이 노동자에서 학생으로 옮겨간 케이스이다. 공고에서 기능을 배우는 공고생 및 공대에서 공학을 배우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또한 공대 대학원생의 경우에는 주로 실험실에 출퇴근을 하기때문에 자기들끼리 '랩(Lab)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이 용어는 외부 사람들은 알기 힘든 편에 속하는 용어에 속한다.

어휘가 낮잡아 부르는 단어(비칭)에 속하기 떄문에, 보통 인문학적 교양지식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공학도들에게 주로 쓰인다. 그런고로 같은 집단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 함부로 공돌이라고 부르면 사람에 따라서 불쾌해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비슷한 용례로는 Nigger이 있는데, 미국 흑인 사회에서 흑인끼리는 서로서로 'Nigger'라는 단어를 써도 되지만, 백인이나 다른 인종이 흑인에게 'Nigger'라고 말하면 욕먹는 것과 비슷한 경우이다.[2] 또는 롯데팬들끼리는 꼴리건이라는 말을 서로 써도 되지만, 다른 팀 팬들이 그렇게 말을 하면 PK가 성립되는 것처럼과 마찬가지다. 기실, 공학 전공자들끼리는 '이런 공돌이같으니'라며 농담 삼아 부르기도 한다.

한편, 물리학과와 같은 자연과학계열 학도들한테도 공돌이라는 단어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과계열 지식을 전공하지 않는 인문학도들 입장에서는 '그 나물에 그 밥' 보이기 때문이다.
단, 카이스트포항공과대학교같은 이과계열 연구중심대학의 경우에는 아예 과를 학과에 상관없이 공돌이라고 부르는게 기본이다. 이는 아마 학교 자체가 공대 아니면 자연대 밖에 못 만들고(심지어 보통 경영학과도 여기선 경영과학/경영공학이라고 명명한다.) 공돌이 수가 조금 더 많다보니 그냥 쉽게 통칭하여 공돌이라고 부르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현상은 미국 드라마에도 출현하는 걸로 봐서, 미국자연과학대학생도 공돌이란 호칭을 그리 개운하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 예를 들어,《빅뱅 이론》의 주인공인 쉘든은 본래 물리학 중에서도 거의 현실과 유리되어 있는 초끈 이론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인데, 그를 보고 그의 누나가 로켓 사이언티스트라고 칭하자 버럭하는 장면이 있다. [3]

3.2. 공돌이의 특징[편집]


  • 카이스트의 학생 밴드 다윗의 막장의 '카이스트 애가'라는 노래로, 캔의 핸드폰 애가를 개사한 노래이다. 중간의 방식당랩랩식당랩랩랩랩랩랩랩랩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심히 눈물겹다.

  • 공고/공대의 큰 특징으로는 성비가 몹시 쏠려있다는 점으로, 대개 3:1에서 상황이 안 좋아지면 10:1, 그리고 가끔 :1\infty:1라는 전설의 성비를 자랑한다. 공대 신입생 환영회 공대엠티 힙합공연 만화
    성비가 쏠린것도 문제지만, 공부량이 많은 편에 속하다 보니, 여자 만날 시간의 부족이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타 대학생들에 비해 여자친구를 사귀기 힘든 편이다. 이를 묘사하는 마션에 나오는 마크 와트니의 대사를 들어보자.

    나는...아아...그러고보니...정말 몇 년째 여자가 없었다. 무리한 욕심은 아니다. 솔직히 지구에서도 식물학자 겸 기계공학자는 여자들이 줄 서는 직업이라고 할 수 없다. 아아, 그래도 그렇지. -'마션 책 515쪽 17번째 줄부터'-

    지못미

  • 공고의 공돌이들은 가방속에 각종 연장[4]을 가지고 다니기에 우스갯소리로 공돌이는 깡패도 피해다닌다는 말이 있다 카더라.

3.3. 미디어에서의 공돌이[편집]

공돌이 캐릭터 문서 참고.

[1] 예를 들면 울산광역시[2] 사실 불쾌해 하는 정도가 아니라 쳐맞거나 총맞아 죽을 수도 있다.[3] 하지만 영어로 "로켓 사이언스"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학문, 또는 지식을 표현할 때 쓰이는 관용어구이며, 따라서 이 장면은 순수물리 외의 모든 것을 하등한 것으로 치부하는 과장된 캐릭터를 사용한 유머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4] 드라이버부터 시작해서 쇠지렛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