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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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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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을 날리는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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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하는 골퍼

스포츠 정보

종류

구기

참가 인원

1명

종주국

스코틀랜드

신체접촉

없음

올림픽 등재 여부

등재됨 (2020년 기준)

1. 개요2. 경기 방식
2.1. 스트로크 플레이2.2. 매치 플레이2.3. 스킨스 게임2.4. 팀 경기 방식2.5. 점수 관련 용어
3. 경기환경
3.1. 골프용품3.2. 볼3.3. 골프 복장3.4. 골프장
4. 대중적인 인식
4.1. 부유층 스포츠
5. 프로 골프
5.1. 한국 남자 골프5.2. 한국 여자 골프5.3. 메이저대회5.4. PGA 투어
5.4.1. 마스터즈 오픈5.4.2. US 오픈5.4.3. 디 오픈5.4.4. PGA 챔피언십
5.5. LPGA 투어
5.5.1. ANA 인스퍼레이션5.5.2. PGA 여자 챔피언십5.5.3. US 여자오픈5.5.4. 위민스 브리티쉬 오픈5.5.5. 에비앙 챔피언십
6. 특성7. 골프 룰8. 에티켓9. 올림픽 정식 종목 문제10. 기타
10.1. 만화/애니메이션10.2. 게임10.3. 영화/드라마
11. 유명 선수
11.1. 국내11.2. 국외11.3. 골프선수는 아니지만 골프와 관련이 있는 유명인
12. 골프 관련 브랜드13. 골프의 미래14. 관련 인용구1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골프는 드넓은 목장에서 알약을 쫓아다니는 것 같다.


- 윈스턴 처칠

골프는 용사(勇士)처럼 플레이하고 신사(紳士)처럼 행동하는 게임이다.


- 데이비드 로버트 포건

이런 말도 안 되는 게임은 누가 만든 거야?


- 권진수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채(클럽, club)로 쳐서 정해진 구멍(홀, hole)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 즉 가장 공을 적게 친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그 유래는 여러 나라에서 각각 원조라고 주장하는데, 로마 시대에 깃털을 넣은 가죽 공을 끝이 둥근 자연목으로 쳐서 날려 보내는 파가니카라는 게임이라고도 하고, 중국에서 한나라 때 그려진 그림이 있는 책을 내밀면서 자기들도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조선 시대에 보행격구(步行擊球)라는 이름의 놀이가 있었으며[1] 세종대왕이 즐겨 했다고 한다. 결국 땅에 있는 공을 막대기로 쳐서 멀리 날리는 놀이는 흔한 것이고, 고대야 어쨌든 현대 골프의 이름과 룰이 생긴 발상지는 15세기 스코틀랜드.

구슬치기계의 한 버전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마루 버전은 볼링, 탁자 버전은 당구, 얼음 버전은 컬링, 잔디 버전은 골프, 기계 버전은 핀볼.

최초로(그리고 유일하게) 에서 플레이된 스포츠. (1971.2.6) 물론 티샷만 친 거지 제대로 코스를 돌았다는 건 아니다.

흔히 '꼴프' 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원어에서 어두에 유성음이 포함된 단어가 외래어로 들어오면서 된소리로 발음하는 건 다른 단어에서도 드문드문 보인다. '께임', '뻐스', '딸러' 등... 당연히 이쪽은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발음이며, 표준 발음은 예사소리로 내는 것이 옳다.

2. 경기 방식[편집]

많은 사람들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동작은 친숙한 편이나 의외로 골프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골프도 역사가 오래된 운동인 만큼 다양한 경기 방식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게임방식이라고 하면, 한 라운드 18홀을 플레이 하며 공을 타격한 총 횟수를 비교하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가장 일반적이며, 각 홀마다 승/패를 가려서 이긴 홀의 숫자를 비교하는 매치 플레이 방식도 종종 행해진다. 이때 각 홀마다 공을 타격한 횟수를 단순히 더해서 계산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각 홀마다 설정이 된 규정타수를 기준으로 몇 개 더 적게/많게 쳤는지를 세는 편이 보통이다. (예를 들어, 골프 중계에서 '오늘 라운드에서는 5언더를 쳤다' 는 식의 표현이 나오면, 18홀을 72타의 규정타수보다 5개가 더 적은, 67타를 쳤다는 뜻.)

규정타수는 (실수나 요행이 없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을 때 각 홀에서 필요한 타수로 정의되며, 티샷에서 그린까지 공을 보내는데 필요한 타수에다가 2를 더해서 정해진다. (여기서 2라는 숫자는, 일단 그린 위에 공을 올리고 난 다음에는 두 번의 퍼팅으로 홀컵에 공을 넣는 것이 정상이라고 간주한 숫자로서, 한 번의 퍼팅으로 홀컵 근처까지 공을 굴려 보내고, 나머지 한번의 퍼팅으로 홀컵에 집어넣는 상황을 가정한 것임.) 즉, 비교적 거리가 짧은 (200m 이내) 홀은 티샷 한 번으로 그린 위에 올릴 수 있으므로 규정타수가 1+2 = 3타가 되며, 티샷을 한 후 다시 한 번 더 쳐야만 그린에 올릴 수 있는 거리 (보통 200 ~ 400 m)의 홀은 규정타수가 4타, 그리고 티샷을 한 후에 두 번을 더 쳐야 그린에 닿을 수 있는 거리 (400 m 이상)의 홀은 규정타수가 5타가 된다. (간혹 규정타수가 6타 이상인 아주 긴 홀도 있는 골프장이 있지만 매우 예외적인 경우임)

대부분의 골프장의 경우, 18홀의 규정타수 합이 72타[2]가 되는 것이 표준이며, 전/후반 9홀을 각각 4타짜리 홀 5개, 3타짜리와 5타짜리를 각각 2개씩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꼭 정해진 것은 아니다. 또한, 같은 골프장이라도 프로선수들의 시합이 열릴 경우에는 규정타수를 줄여서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 규정타수라는 것이 '실수가 없이' 플레이를 할 경우를 가정하여 설정된 값이다 보니, 선수급이나 초고수의 경우 규정타수나 혹은 그 이하의 타수로 한 라운드를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완전 초보자들은 80타는 커녕 120타로도 완주하기 힘들다.[3]
아무리 연습장에서 연습을 했다고 해도, 실제 골프장 코스는 다양한 지형(산, 언덕, 바닷가, 호숫가, 매립지 등등)을 이용하여 건설되며 기후, 날씨 또한 변화가 있기 마련이라, 이런 유동적인 상황에서 일반인들은 그린 위로 공을 올리는 데도 이미 규정타수를 넘기기 일쑤고, 그린 위에서도 한 번에 홀컵에 넣기는 커녕 두세 번 당구게임을 벌이는 게 당연하다. 그래서 보통은 더블파[4]

처음 골프장을 가면 (속칭 '머리를 올린다') '나는 100타 내로 기록을 내야지' 같은 가당찮은 희망 따윈 버리도록 하자. 처음엔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공을 쫓다 보면 스스로 스코어를 세는 것조차 포기해야 할 정도가 대부분이나 (캐디가 있으면 대신 세 주긴 하겠지만), 노력하면 시작한 지 6개월~1년이면 108타(=72+18×2)까지 갈 수 있으며, 이를 더블보기 플레이어라고 한다. 아줌마들의 108번뇌이기도 하다(...). 여기서 좀 더 노력하면 보기 플레이어인 90타(=72+18)가 될 수도 있는데, 이정도가 되어야 다른 동반 플레이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적당히 어울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여겨지며, 국내의 거의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보통 이 정도 성적을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정말로 심혈을 기울여서 골프를 배운다면 싱글 플레이어로 81타수 ( = 규정타수(72) + 한자릿수 최대값(9)) 이내로 경기를 마칠 수도 있다. 당신이 싱글 플레이어라면 온갖 골프약속에 곧잘 초대되며, 당신의 상사가 골프를 좋아한다면 당신의 빠른 승진은 예정되어 있다![5] 만약 당신이 버디샷을 잘 날려서 72타보다 적게 나온다면 스코어로는 언더 (-)로 표기하게 되며 당신은 골프 프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쯤 되면 골프 기술로 남을 가르치면서 먹고 살 수 있다. 언더를 두 자리수(-10 이상)으로 자주 기록한다고? 축하한다. 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운동선수가 될 것이다. 참고로 11언더가 한국프로골프 18홀 최소타이며, 13언더가 세계프로골프 기록이다.

골프는 이렇게 점수를 적게 내면서 완주하는 게임이다. 헌데,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심판이 없다. 캐디가 매의 눈으로 점수를 매기는 경우도 있지만 캐디가 없는 골프장도 많으며 보통은 스스로 점수를 매기게 마련이다. 당연히 점수의 조작 가능성이 높아진다. 거기다 주변엔 허허벌판이라 누구 하나 뭐라고 해줄 사람도 없다. 따라서, 골프는 신사의 게임... 이라기 보단 어차피 동반 플레이 해보면 실력이 개뽀록인지 아닌지 드러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점수를 치트칠 생각은 결코 하지 말도록. 골프는 숙련도에 따라 점수가 차근차근 내려가는 운동이기 때문에 꼼수는 안 통한다.

미국에서는 서로의 스코어 카드를 바꾸어서 서로 매의 눈으로 견제하면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고등학교 골프부에서 매치할 때 애용하는 방법.

전술한 대로, 골프는 처음 시작지점을 제외하면 너무나 상황 변수가 다양하다. 실내 연습장에선 도저히 이런 환경을 구현할 수도 없고, 공은 한 번 날아가면 그 자리에선 또 다시 칠 수도 없다. 즉, 한 번 치는 것으로 더 잘 칠 수 있는 기회란 영원히 사라진다. 나무 밑에 떨어지기라도 한다면...[6]다만 아마추어 골프에서는 '멀리건'이라 하여 잘못 쳤을 때 다른 플레이어들의 허락 하에 다시 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물론 사용 횟수 등에는 제한을 둔다.

어찌보면 수능 같은 시험을 치는 듯한 기분이기도 하다. 문제 하나 틀리더라도 바로 다음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따라서 골프는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강력한 정신력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코스 옆의 간단한 물웅덩이나 벙커만 봐도 스윙에 힘이 들어가서 훅/슬라이스 되는 공을 보면 인간 정신의 나약함에 치를 떨게 된다. 이런 요소 때문에 골프 잘치는 사람은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기도 하다. 그냥 익숙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18홀을 돌면 4시간이 경과된다. 이것도 파를 자주 날리는 숙련자나 가능한 시간이며, 초보자는 5시간까지 갈 수도 있다. 선수들의 정식 시합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전기차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대회기간인 3~4일 동안 매일 4시간 내내 걸어다닐 수 있는 체력도 중요한 요소다. 걸어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 선수들은 보통 한 라운드에 8~9 km를 걷는다고 하는데, 동호인의 경우 공이 사방팔방으로 날리는 공을 뒤쫓다 보면 그보다 더 먼 거리를 걷게 된다. 하지만, 동호인들은 전체 코스를 걷지 않고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중간 중간 걷는 거리가 4~5 km 정도 된다고 한다.

또한, 골프에 있는 특이한 제도로, 그린 위의 홀컵에 일정 거리(보통 1 m) 이내로 공을 근접시키면 컨시드(Concede)라 하여 1타를 더 치고[7] 완주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가 있다. 물론 정식경기의 경우 모든 선수들이 타수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당연히 컨시드 제도가 없지만 (1cm 가 남은 거리도 직접 퍼팅해서 넣어야 함), 정식 경기라도 두 선수(혹은 두 팀)가 매 홀마다 1대1 승부를 벌이는 매치 플레이의 경우에는 남은 거리와 상관없이 상대편이 인정해주면 컨시드가 된다. 컨시드는 상대편이 인정을 해줘야 하는 것이라서 이 컨시드를 주느냐 마느냐 하는 것으로 심리전을 펼치기도 하며, 때로는 이 때문에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8] 동호인들의 경우에는 스트로크 플레이라 하더라도 컨시드를 주고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동반 플레이어가 인정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특히 돈이 걸린 내기 골프의 경우 감정이 상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실랑이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원리원칙을 따르는 원칙론자들이나, 혹은 컨시드를 받으면 실전 퍼팅연습을 할 기회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실리주의자의 경우, 동반 플레이어들이 컨시드를 줘도 이를 무시하고 굳이 퍼팅을 하고야 마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론 이것이 룰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상대의 호의를 무시하는 셈인데다가 진행속도가 지연되어서 동반 플레이어들이나 캐디의 눈총을 받게 되니 눈치껏 행동하는 편이 좋다.

2.1. 스트로크 플레이[편집]

대부분의 골프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뤄진다. 각자 규정된 홀 (한 라운드 당 18홀, 프로의 경우 보통 3라운드 내지 4라운드로 플레이)을 플레이 하고, 그때 타수의 총합이 적은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프로대회의 경우 보통 3일 내지는 4일 동안 치뤄지는데, 보통 최종 라운드가 일요일이 되도록 일정이 짜여져 있는데, 이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프로 경기는 모든 참가 선수들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완주하는 것이 아니라, 1,2일의 결과가 규정된 순위 내에 들지 못할 경우에 탈락하는 '컷오프' 규칙을 사용한다.

2.2. 매치 플레이[편집]

두 명 (혹은 두 팀)의 플레이어가 매 홀마다 1:1 승부를 해서 18홀을 돌아 승부를 내는 방식이다. 선수들은 각 홀에서 상대방보다 잘했냐 못했냐 혹은 동타인지 여부만을 따지며, 얼마나 더 잘했냐는 중요하지 않다. 예를 들어 어떤 홀에서 상대방이 보기를 했다면, 자신이 파/버디/이글 어느 것을 기록하든 성적에 영향을 주지 않고, 승/패 여부만 기록된다. 홀의 승패 기준으로 앞서고 있으면 업(UP) 이라고 하며, 앞선 홀의 수를 붙여 2UP, 3UP 등으로 표시한다. 반대로 지고 있으면 다운(DOWN 또는 약어로 DN)으로 표시하며, 같은 홀의 수를 이겼을 경우에는 all square라고 한다.줄여서 A/S 18홀을 다 돌지 않더라도, 현재 앞서고 있는 홀의 개수가 남아 있는 홀의 개수보다 많은 경우 승패가 결정이 되서 종료된다. (가령 14홀까지 경기를 했는데 어느 한편이 5홀을 앞서고 있다면 남아있는 4홀의 개수보다 많으므로 경기가 종료되며, '5&4' 로 표시한다.) 앞서고 있는 홀의 개수와 남아 있는 홀의 개수가 같으면 도미(dormie) 라고 부른다. 이 경우에는 앞서고 있는 쪽은 단 한 홀이라도 비기기만 해도 승리.

2.3. 스킨스 게임[편집]

매 홀마다 스킨이라 부르는 상금이 걸려 있으며, 그 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가 상금을 획득하는 경기다. 보통 4명이 한조가 되어 경기를 하며, 선수들을 초청하여 열리는 이벤트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해당 홀에서 4명 중 단독 승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무조건 상금이 다음 홀로 이월된다. 예를 들어 4명 중 2명이 버디, 2명이 파를 했다면, 버디 2명이 나눠 가지는 게 아니라 다음 홀로 이월해서 누적시킨다. 상금이 누적되어 쌓일수록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거기다가 후반 홀로 갈수록 상금 액수를 증가하는 형태로 배치하여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이 되도록 한다.[9]

실제 경기를 보면 5~6홀씩 상금이 누적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며, 한 방에 누적상금을 획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1년 LG 스킨스 게임[10]에서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18홀 스킨 전부를 따내어 1,000,000$ 상금 전액을 독식한 전례가 있다.

2.4. 팀 경기 방식[편집]

골프는 원칙적으로 개인전이지만, 이벤트 경기에서는 2명이 팀을 이뤄서 하는 단체전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국가대항전에서 주로 채택해서 사용한다.

여러 방식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2명이 팀을 이뤄서 2:2 형태로 진행한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점수를 집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거의 대부분 매치 플레이로 보면 된다.

  • 포섬 플레이
    한 팀은 1개의 골프공만을 사용하며, 1개의 공을 두 사람이 교대로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두 사람의 팀웍이 아주 중요하다. 자기 팀 선수가 벙커에 빠뜨리면 안습

  • 포볼 플레이
    각 팀의 선수들 모두 자신의 공으로 플레이 한다. 모든 선수가 홀인 할때까지 플레이 한 다음, 두 사람 중 더 좋은 성적을 선택하여 그 홀의 성적으로 채택한다. 하지만, 자기 팀의 선수가 자신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면 끝까지 플레이 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은 파 퍼팅을 대기 중인데, 자기 팀 선수가 버디나 파를 기록했다면, 자신은 퍼팅 할 필요가 없게 된다.

  • 베터볼 플레이
    두 선수 모두 첫 번째 공을 친 다음, 팀에서 협의하여 둘 중 더 좋은 공을 선택한 다음, 그 하나를 교대로 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더 멀리 날라간 공이 더 좋은 공이겠지만, 벙커, 워터 해저드, 러프, 장애물에 의한 시야 가림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선택하게 된다.

2.5. 점수 관련 용어[편집]

점수를 부르는 용어는 해당홀 규정대로 타수가 나오면 (예시: 파4홀에서 4타만에 홀인) 파(par), 이걸 한 타수 적게 달성하면 버디(birdie) , 2타수나 적게(2언더) 달성하면 이글(eagle), 3 언더이면 앨버트로스(albatross) 또는 더블 이글이라고 한다. 작은 '새'에서 시작해서 큰 새로 올라가는 셈이다. 4언더를 콘도르(condor)라고 한다. 골프 역사상 인간이 낸 가장 낮은 타수.[11] 참고로 5언더는 오스트리치(ostrich)라고 하는데, 그나마 5언더까지는 현존하는 새의 이름을 가져다 붙였지만 6언더는 전설에나 등장하는 피닉스(phoenix)이다.[12]

반면, 1타수 더 많으면 보기(bogey)에서 시작에서 한 타 늘어날 때마다 더블(double) 보기, 트리플(triple) 보기, 쿼드러플(quadruple) 보기 식으로 배수를 뜻하는 명칭을 붙이나 편하게 "몇 오버"라고 칭하기도 한다. 특히 한국/일본[13]에서는 더블 파 또는 양파(兩par)란 용어를 만들어내어 각 홀의 규정 타수의 두 배가 되면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바로 끝나는 룰을 적용하기 때문에 +5이상은 아예 볼 수가 없다.(상술한 파6이나 파7에서는 가능하지 않나?)[14] 하지만 이건 아마추어 얘기고 프로는 기권하지 않는 이상 홀컵에 공을 넣어야 하므로 일반인에게 생소한 보기 용어를 사용하게 될 때도 있다.

참고로 어떤 홀이든 단 한 번 쳐서 홀컵에 공이 들어가는 것을 홀인원(hole in one)이라고 한다. 홀인원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파 3홀에서 홀인원하면 2타 적은 이글이지만 알바트로스는 3타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홀인원보다 알바트로스가 훨씬 성공 확률이 낮다.[15] 물론 일반인은 이글을 기록하는 것만 해도 기념패를 제작할 정도의 일. 홀인원은 당연히파 3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파3홀에서의 홀인원은 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예상 외로 아마추어 배불뚝이 아저씨들도 가끔 홀인원을 치는 경우가 드물지만 존재한다. 월급쟁이 친구들끼리 치러 갔다면 기분 낼 겸 밥 한 끼 사고 끝이겠지만 사업하는 사람이 비즈니스 골프를 치러 갔다가 홀인원을 치게 된다면... 이건 운이 좋은 게 아니다. 한국 정서상 한 턱 내고 기념품 돌리고 별 짓을 다 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사고 당한 수준으로 돈이 깨져나간다. 그래서 사업하는 아저씨들은 간혹 홀인원 보험이라는 것을 들어 홀인원을 치는 불상사(?)를 대비하기도 한다.

용어

영문 표기

규정타수 대비

피닉스

phoenix

-6

오스트리치

ostrich

-5

콘도르

condor

-4

알버트로스

albatross

-3

이글

eagle

-2

버디

birdie

-1

par

0

보기

bogey

+1

더블 보기

double bogey

+2

트리플 보기

triple bogey

+3

쿼드러플 보기

quadruple bogey

+4

퀸튜플

quintuple

+5

섹튜플

sextuple

+6

셉튜플

septuple

+7

옥튜플

octuple

+8

나뉴플

nonuple

+9

데큐플

decuple

+10

특수 용어

홀인원

hole in one

한번에 넣는 경우 [16]

양 파, 더블 파

double par

규정 타수의 2배수를 치는 경우 [17]

3. 경기환경[편집]

3.1. 골프용품[편집]

골프칠 때 이용하는 도구를 통틀어 골프 클럽(golf club)이라고 하며, 골프 클럽은 우드, 아이언, 웨지[18], 퍼터로 분류된다.

  • 우드 (Wood)

장거리타를 칠 때 많이 이용하는 가장 긴 클럽은 우드라고 한다. 원래는 긴 손잡이에 목재(wood)로 만들어진 헤드가 달린 클럽이라서 이름도 '우드'인데, 요즘에는 속이 비어있는 금속 헤드가 대부분이라[19], 최근에 골프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왜 이름이 '우드'인지 궁금해 하는 경우도 있다. 우드는 티에서 첫 번째 타를 칠 때, 또는 페어웨이에서 공을 멀리 보내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우드 그룹에는 1(드라이버)에서 11까지 홀수가 적힌 다양한 클럽이 존재하는데, 1/3/5번 우드가 주로 사용되고, 그 이상의 우드는 흔하진 않다.[20] 비거리는 드라이버(1번 우드)가 제일 길며 번호가 커질수록 짧아진다. 파4 이상 홀에서는 대개 드라이버가 첫 타를 책임진다. 다만 드라이버는 (Tee)위에 공을 올려놓고 치는 티샷 이외에는 사용이 어려우며 (룰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잘못해서 땅을 맞추면 부상 위험이 있다.), 남은 거리나 공이 놓인 위치에 따라 3~5번 우드 혹은 아이언이 그 뒤를 맡는다. [21]

  • 아이언 (Iron)

중단거리[22]를 칠 때 이용하는 클럽은 아이언이라고 하며, 헤드가 금속 재질이고 우드보다 무겁다. 헤드의 각도가 커지는 순서대로 0[23]1~9번으로 구성된다. 이때도 평균 비거리는 1번>2번>...>9번 순. 이건 아이언마다 로프트각[24]과 샤프트 길이가 달라서이다. 번호가 낮은 아이언(롱아이언)일수록 로프트각이 작고 샤프트가 길어서 공이 낮고 멀리 날아가며 번호가 높은 아이언(숏아이언)일수록 로프트각이 크고 샤프트가 짧아서 공이 높이 뜨게 된다. 보통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7번 아이언[25]을 가장 먼저 연습하며, 1~2번 아이언은 초엘리트 남자 프로(가령 타이거라든가...)가 아니면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며 (사실 잘 팔지도 않음), 3번 아이언도 고수들 아니면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26] (아래에 설명할) 하이브리드로 점차 대체되는 분위기다. 가급적 멀리 치는 것이 장땡인 우드와는 달리, 3~9번까지의 아이언은 한번의 스윙으로 정확하게 그린 위에 공을 올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스윙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언 번호와 비거리간의 관계를 머릿속에 그려놓고 플레이 하게 된다. 보통 각 아이언마다 비거리에 10m 정도의 갭이 있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 웨지 (Wedge)

한편 9번보다 더 짧은 아이언은 특별히 웨지라고도 하는데, PW(pitching), AW(approaching), SW(sand)의 종류가 있다. (사실, PW의 구분이 조금 미묘한데, 이름에서처럼 웨지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생김새나 재질 등이 아이언과는 확연히 다른 AW, SW와는 달리, PW는 아이언과 비슷한 구조와 기능을 갖도록 만들기 때문에 아이언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보통 골프 클럽을 구매할 때도 AW, SW는 별도로 파는 경우가 많지만, PW는 아이언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서 9번까지의 아이언은 대개 플레이어 각자 고유의 일정한 크기의 스윙을 하면서 클럽 선택으로 거리를 맞추는 반면, 웨지는 100m 이하의 짧은 거리에서 스윙의 크기를 조절해 가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감각이 중요한 클럽이다. 로프트각과 길이에 따라서 PW/AW/SW로 구분하거나, 그냥 로프트 각도(52도 웨지, 56도 웨지 하는 식)로 구분하는데, 특히 Sand wedge의 경우 페이스 뒷면이 다른 웨지에 비해 더 뭉툭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벙커의 모래위에서 휘두를 때 모래에 파묻히지 않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27]

  • 하이브리드 (Hybrid = Wood + Iron)

최근에는 하이브리드(혹은 유틸리티)라고 해서 우드와 아이언의 기능을 결합한 클럽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 동호인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들도 점차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우드처럼 속이 비어있는 금속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언과 비슷한 크기의 헤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라고 불린다. 우드가 공을 때려서 멀리 보내는 데 사용하고 아이언이 공을 띄워서 거리를 조절하는 데 사용한다면, 하이브리드는 이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주로 치기가 어려운 3~4번 롱아이언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이 놓인 곳의 위치가 아이언을 치기 어려운 상황 (가령 풀이 긴 러프라든가, 혹은 풀이 없는 맨땅)에서도 유용하다. 헤드의 생김새가 고구마처럼 생겨서 은어로 하이브리드를 고구마라고 한다.

  • 퍼터 (Putter)

마지막으로 퍼터가 있다.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서 홀컵에 넣는 용도의 클럽이며, 선수들의 개인적인 기호와 취향을 가장 많이 타는 클럽이다.[28] 보통 헤드가 얇은 블레이드 타입과 페이스 뒤쪽으로 뭔가 많이 튀어나와 있는 말렛(Mallet) 타입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블레이드 타입은 미세한 조작이 가능하고 손에 느끼는 감각이 더 좋은 반면 조금만 잘못 맞아도 원하는 방향/거리를 얻을 수 없게 된다. 반면에, 말렛 타입의 퍼터는 좀더 안정성이 좋고 실수에 대해 관용성이 좋은 편이다. 예전에는 주로 고수는 블레이드, 초보자는 말렛이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요즘엔 프로들도 말렛타입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담으로, 샤프트의 길이가 표준보다 길어서 배, 혹은 가슴에 샤프트의 끝을 붙이고서 퍼팅을 하도록 하는 벨리 퍼터, 롱 퍼터 등의 특이한 퍼터도 있는데, 안정성이 탁월해서 2010년대에 들어 이러한 퍼터를 쓰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일반 길이의 퍼터를 쓰는 선수들의 입김이 작용해서) 2016년부터는 신체와 밀착하여 사용하는 클럽은 사용하지 못 하도록 경기운영규정이 바뀌었다.

이상은 용도에 따라서 클럽을 구분한 것인데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론일 뿐이고, 상황과 개인의 취향에 맞춰 얼마든지 다른 용도로 다른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령 그린 바로 바깥에서 퍼터 대신 우드로 공을 굴린다든가,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로 세컨드 샷을 친다든가...그런데 드라이버는 헤드가 크고 속이 비었기 때문에 뒷땅이라도 치다간 부서지는 수가 있다... 2017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경기에서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 프로가 두 장면을 다 보여준 적 있다. 그린 바깥에서 퍼터 대신 우드(하이브리드인지 정확하지는 않다)로 그린에 공을 굴려 올리는 장면은 https://youtu.be/8JF7OtfjzHg의 9:10부터, 페어웨이(정확히는 러프)에서 드라이버 샷을 치는 장면은 https://youtu.be/DMoHFt69vos의 0:31부터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한 전통적인 세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우드 : 1번(드라이버), 3번

  • 아이언 : 3~9번

  • 웨지 : PW, SW

  • 퍼터

여기에 취향에 따라 5번 우드나 AW 등을 추가하거나, 3~5번의 롱아이언 중 일부를 하이브리드로 대체하는 식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정식시합의 경우 최대 14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은 클럽을 용도에 따라서 나눈 것이고, 구조나 만드는 공법에 따라서도 다음과 같이 분류가 가능하다. 아이언에는 캐비티백(back)과 머슬백 아이언이 있다. 캐비티백은 우리가 흔히 보는 대중적인 아이언으로 헤드 뒷부분이 패여 있는 아이언이고, 머슬백은 헤드가 얇고 헤드 뒷부분이 밋밋한 아이언이다. 대체로 캐비티백이 조그만 실수가 있어도 적당히 공을 날려 주기 때문에[29] 초보자를 비롯한 동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한편, 머슬백은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조그만 실수에도 공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마련이라 주로 프로선수나 초고수들이 사용한다. 요즘은 캐비티백도 조작성이 많이 향상되어서 프로들도 캐비티백을 사용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으며, 일부 프로의 경우 실수의 위험부담이 큰 롱아이언은 캐비티백으로, 실수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숏아이언은 머슬백으로 아이언 세트를 구성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이언이건 우드건 헤드의 페이스, 즉 공이 맞는 부분이 어떻게 가공되었는지에 따라 주조(cast)냐 단조(forge)냐로 나뉜다. 주조는 말그대로 연철을 주형(틀)에 부어서 단번에 만들어 낸 페이스이고 단조는 대장간에서 하듯이 프레스 기계와 망치로 두들겨서 만든 페이스이다. 단조로 하게 되면 금속의 조직이 치밀해져서 금속이 더 좋은 성질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가격도 단조 페이스가 주조 페이즈에 비해 더 비싸다. 그래서 단조 채로 치면 타격 시 손에 느껴지는 감각, 즉 손맛도 좋다고 하는데... 아마추어들은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한다.[30]

골프채에서 막대기에 해당하는 샤프트도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재질로 본다면 그라파이트, 경량 스틸, 그리고 일반 강철(steel)을 사용하는 샤프트가 있다. 일반적으로 무게와 강도는 후자로 갈 수록 무겁고 강해진다. 우드의 경우에는 프로와 동호인을 막론하고 대개 그라파이트로 만든 샤프트를 사용하고, 반대로 웻지의 경우에는 일반스틸 혹은 경량스틸이 주류이지만, 그 중간의 아이언 세트는 샤프트의 종류와 선택이 다양한 편이다. 동호인 레벨에서는 경량스틸을 많이 사용하지만, 가벼운 샤프트를 특별히 선호하거나 스윙 스피드가 느린 여성/장년층에서는 그라파이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샤프트의 재질과는 별도로 샤프트의 강도가 있다. 보통 X-S(Stiff)-SR-R(Regular)-L(Lady)로 구분되는데 X가 가장 단단하고 L이 가장 무르다. 그래서 R이나 L샤프트는 스윙 시에 출렁거리는 느낌이 난다. 유투브에서 R샤프트 드라이버 샷을 슬로우모션으로 보면 엄청나게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S는 제법 단단한 편인데 억지로 구부리면 조금은 구부러진다. 그런데 X는 그런거 없다. 어지간히 힘을 쓴다고 해도 거의 구부러지지 않는다. S샤프트는 스윙 스피드가 빠른 프로선수들이 사용한다. 간혹 X샤프트를 사용하는 선수도 있다. 하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S를 사용할만큼 스윙 스피드가 빠른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샤프트 스펙은 USA스펙과 아시아스펙(또는 Japan 스펙)으로 나뉘는데 USA가 더 단단하다. 즉, 아시아스펙에서 SR샤프트라면 USA 스펙에서는 R 정도 된다. 그래서 아시아스펙 R 샤프트가 USA스펙 R샤프트보다 강도가 약하다. 골프채를 구입할 때에는 샤프트의 강도만이 아니라 USA스펙인지 아시아스펙인지 구분하고 구입해야 한다.

골프채는 골프를 즐기는데 만인이 이의가 없다면 형태에 대해서는 상관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형태에서 너무 크게 벗어나 있다면 골프채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해당 골프채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견본을 반드시 게임 주최 측에 제시해야만 한다. 원한다면 골프 대회에 야구 방망이나 쇠파이프를 들고 나가 공을 때려도 아무도 말릴 사람은 없지만 이 경우에는 견본을 내야 한다는 것.[31]

몇 번 아이언이니 퍼터니 하는 식으로 골프채들이 세분화 된 것은 백 년 넘게 각각의 상황(멀리 날리기, 정확하게 굴리기...)에 최적화된 골프채를 만들려고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다 보니 도달한 결과로 골프채 제조사들이 세운 일종의 기술 표준이다. 그 정도로 기술이 있기 때문에 클럽 헤드의 속도가 빠르며, 맞으면 사람 죽인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골프 치다가 화재가 난 경우도 있을 정도#. 장타자의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는 시속 200km (120마일)에 육박한다. 또한, 골프채는 각속도로 돌리기 때문에 힘보다는 잘 휘두르도록 손목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길다란 드라이버의 경우 걸리는 힘이 1톤이나 된다고 한다. 당연히 쌩힘으로는 컨트롤이 불가능하고, 그보다는 타이밍과 유연성, 손/어깨/허리/다리의 조화로운 움직임이 중요하다. 괜히 타이거 우즈가 보통인 체격으로[32] 상을 휩쓸고 다닌 게 아니다.

정식 골프시합에서는 14개 이하의 클럽만 가지고 플레이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이에 따라서 아마추어 사이에서 14개 클럽이 들어가는 가방을 풀(Full), 7~8개 정도가 들어가면 하프(Half)백으로 칭한다. 그리고, 보통 골프백을 살 땐 보스턴백이라는 보조가방도 짝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갈아입을 옷과 골프화를 운반하는 용도이며, 탈의실까지만 들고 들어갈 뿐 실제 골프 필드에는 들고가지 않으므로 사실상 에티켓에 속하는 부분.

골프장비의 가격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고가의 수제 드라이버 하나에 백만 원이 넘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프대중화 및 해외직구, 그리고 생산공장의 해외 이전 등의 요인으로, 메이저 브랜드의 클럽+가방 풀세트를 백만 원 안팎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물론 중고를 활용하면 더 싸지고...

3.2.[편집]

골프공의 지름은 약 42.7mm이며, 게임 특성상 소모품일 수밖에 없다. 실제 필드에 나가서 플레이를 해보면 분실이 심히 잦다. 18홀을 다 돌기도 전에 가져 온 공이 다 떨어지면 심히 안습. 골프장에 처음 가는 초보들은 10개 이상의 공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빌려서 써야 한다. 캐디에게 남는 로스트볼을 달라고 하면 주기도 한다. 그래서 초보들의 경우 새 공을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어차피 숱하게 잃어 버린다. 이럴 땐 인터넷 쇼핑으로 저렴한 로스트볼을 구입해서 쓰면 된다. 새 공에 비해 로스트볼은 가격이 1/5 정도 한다. 골프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잠수부 등을 고용하여 워터해저드 등에 빠진 로스트볼을 수거하며 직원들에게 이를 염가에 팔 수 있게 해주는 곳도 있다. 외국의 골프장에는 이 일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연수입이 수억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로스트볼들은 골프장에 꽤나 널려있는데,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꽤나 복잡한 문제다. 실제 사례로 영국에서는 (골프장에 고용되지 않은) 한 잠수부가 밤중에 골프장에서 몰래 로스트볼을 수거하다 현장에서 적발되었는데, 골프장은 골프공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잠수부를 절도범으로 고소했으나 잠수부 측은 골퍼들이 버린 공이므로 골프장 측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고 절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워낙 두 주장이 팽팽하다보니 결론이 쉽사리 나지 않았다. 실제로 골프를 치는 중에 자기가 잃어버린 공을 찾다가 남의 공을 자기 걸로 착각해서 칠 수도 있고, 우연히 발견한 공을 주워서 가질 수도 있는 일이다. 이런 건 누가 가지고 있던 공이고, 그 사람이 공을 버렸는지 잃어버려서 찾고 있는지 알 수도 없는 노릇이라 가져도 되는지 안 되는지가 꽤 복잡한 문제다.

골프공은 내부 구조에 따라 원피스, 투피스, 쓰리피스, 포피스 등이 있다. 원피스는 말 그대로 통짜로 일체형인 골프공으로서 주로 실내 연습장이나 인도어 레인지에서 사용하는 볼이고,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는 볼은 투피스 이상이다. 투피스는 중심에 코어가 있고 코어를 둘러싼 외층이 있는 골프공이다. 즉,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면 투피스볼이다. 투피스볼은 구조가 단순하고 코어에 힘이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거리가 많이 나간다. 다만 회전을 주기 어렵기 때문에 거리 조절이 쉽지 않다. 쓰리피스볼은 코어, 내층, 외층의 3층 구조로 되어 있는 볼이다. 투피스볼에 비해 거리는 멀리 나가지 않지만 회전을 자유자재로 줄 수 있어서 콘트롤이 잘 된다. 포피스볼은 쓰리피스볼에 외층을 하나 더 입힌 볼이다. 당연히 층이 많아질수록 가격이 비싸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볼이 투피스인지 쓰리피스인지 구분하지 못 한다. 이에 비해 프로선수들은 쓰리피스 이상의 볼을 민감하게 구분해서 사용한다.

골프공의 표면에는 비거리를 늘이기 위해서 딤플이라고 하는 움푹 들어간 구덩이가 수백개씩 만들어져 있다. 언뜻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매끄러운 표면의 공이 더 멀리 날아갈 것 같지만, 유체역학 이론에 따르면, 딤플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공의 표면에서 분리되는 것을 지연시켜서 공의 진행방향 쪽과 그 반대쪽에 걸리는 압력의 차이를 작게 만들어 주어서 압력차에 의한 저항력을 줄여준다고 한다. 딤플의 모양과 개수, 배치 패턴은 각 회사 마다의 고유 기술이며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3.3. 골프 복장[편집]

각 골프장마다 복장 규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남성의 경우 소매 및 깃이 없는 상의, 속내의가 많이 보이는 상의, 반바지, 청바지, 샌달 등은 삼가는 편이 좋다. (여성은 조금 더 느슨해서 반바지나 소매없는 상의가 허용되는 경우도 있음) 라운드 시에는 셔츠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바지 안에 넣어서 입는 것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골프장도 있다. 갤러리(관중)의 경우 라운드 하는 선수에 비해 복장규정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적어도 반바지, 청바지, 샌달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국내 대부분의 골프장은 라운딩 시에 반바지, 청바지, 샌들의 작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명 의류 메이커에서 다양한 골프 의류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른 골프용품(클럽, 볼 등등)과 유사하게 골프 의류들도 매우 비싸다. 유명 브랜드의 경우 T셔츠 한 벌에 30~5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여성 유니폼이 남성 유니폼보다 비싸다. 하지만, 요즘엔 나이키나 아디다스, 퓨마 등의 일반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골프의류가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예전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의류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골프/v11.jpg
(여성 골퍼 스타일)

파일:attachment/골프/tee.jpg
(남성 골퍼 스타일)

현대에 와서는 남자 골퍼들은 상의 폴로 셔츠-하의 긴바지로 정착이 됐으나, 간혹 특이하게 양말을 무릎까지 치켜 올리고 빵모자를 쓴 스타일인 니커보커 스타일로 입은 골퍼들을 볼 수 있다. 사실 현대 이전에 이런 복장으로 골프를 즐겼으니 이상할 것도 없다. 니커보커 스타일로 유명했던 선수는 1990년대 PGA 스타였던 페인 스튜어트가 있다.

파일:external/static-secure.guim.co.uk/Payne-Stewart-celebration-001.jpg
페인 스튜어트(Payne Stewart)

3.4. 골프장[편집]

해당 문서로.

4. 대중적인 인식[편집]

한국에선 부자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미국이나 중국이나 유럽 등 평탄한 땅이 많은 곳에선 꽤 대중화된 스포츠이다. 웬만한 동네마다 골프장이 다 있으며 짧은 채로 정원처럼 아기자기한 코스에서 하는 미니 골프는 온 가족이 즐긴다. 후술하겠지만 골프의 원산지인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유럽은 서안 해양성 기후라 골프장을 지어도 환경적으로 별 탈이 없어서 돈없는 서민들도 골프치기 좋다. 역시 중요한 건 바닷물이다.

해외에서도 부자들의 스포츠란 인식이 강했다. 일례로 소련에서 골프는 야구, 승마, 요트와 함께 "인민의 신체적 단련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방해하는 자본주의자들의 게으른 소일거리"로 지목된 대표적인 자본주의 스포츠였다.[33] 하지만 타이거 우즈라는 스타 탄생 이후론 대중들에게도 전파가 되었다. 한국 역시 박세리의 돌풍을 기점으로 한국에서도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때부터 선수층도 두꺼워지고 일반인들도 골프를 많이 치게 되었다. 그래서 부자들의 취미가 승마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부유층들은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어하는 풍조가 강한데다가 승마는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는 종목이다. 미국의 경우 승마가 보편화 되었다는 얘기를 들며 한국도 그러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미국에서 승마는 서부개척시대에는 취미 정도가 아닌 필수요소였던 적도 있고 지금도 필수요소인 경우도 많다. 게다가 미국은 전국적인 인구밀도가 적어 승마를 할 여건도 좋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말이 있다.

4.1. 부유층 스포츠[편집]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여전히 상류층 스포츠란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국토가 좁은데다 인구 밀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34] 한국의 지리적 여건과 잔디 심기에 적합하지 않은 한국의 지형과 기후 특성상 골프장 세우는 데에도 돈이 엄청나게 깨지는데다가 환경 파괴를 일으킨다는 이유[35][36]로 시민단체들의 공격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당연히 골프장 건설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도 골프장을 많이 짓는 게 어렵다. 우리나라 월간 골프에서 편집장 컬럼으로 미국중국은 골프장이 많은데 왜 우리나라는 골프장이 없나 징징거렸다가 대차게 욕을 먹은 적이 있다. 미국과 중국 같은 경우는 평지가 많기 때문에 회원비도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많은 한국 부유층들이 미국이나 중국에 가서 골프를 즐기기도 한다.

더불어 지방 여럿 골프장은 짓다가 시공사 부도 및 여러 경제적 여파로 흐지부지되는 일까지 있었다. 게다가 골프장 난립으로 멧돼지들이 서식지가 파괴되어 먹이를 구하고자 농가에 나타나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서 골프장이 비난을 받기도 한다. 다만 상기된 상류층 스포츠 이미지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언론에서 까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까일 만한 이유가 많을 수밖에 없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이렇게 골프장에 돈이 많이 드니 회원권과 이용요금도 비싸다. 사실 한국은 세계에서 골프에 드는 비용이 가장 비싼 나라 중 하나로 선진국에 비해 국민소득 대비 회원권 분양가는 4배, 골프장 이용료는 6배나 된다. 그래도 괜찮은 입지의 골프장 회원권은 없어서 못 판다.(…) 다만 극과 극이다. 안 팔리는 곳은 그야말로 이용료가 헐값인데 골프 관련 잡지만 봐도 지방의 사람이 없는 골프장이 몰락해간다는 식의 기사가 자주 나온다.

반면 미국처럼 평야가 흔한 지방의 경우 골프장을 짓는 게 정말로 쉽다. 평야지대에 그냥 잔디 뿌리고 울타리 두르면 끝.. 참 쉽죠? 덕분에 비용자체가 얼마 안 드는지라 사람이 얼마 안 사는 농지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농업지역을 지나가다 높게 울타리가 쭉 쳐져있는 곳이 자주 보이는데 거의 다 골프장이다.

거기다 일단 회원권을 구입하기 이전에 클럽만 구입하는 데도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스포츠다. 기초를 다지기 위한 아이언 1개 정도는 5만 원선이지만 우드 1, 3, 5번쯤까지 손을 대면 개당 3~40만 원은 깨진다. 소수로도 즐길 수 있음에도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높아 오덕들이 손을 대는 분야.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을 경우 중고 클럽을 구매해도 된다. 지면을 스치는 금속헤드의 특성상 사용감이 매우 두드러져 가격이 꽤 저렴해진다. 완전한 세트도 50만 원 정도에 구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물론 접대용으로 쓸 순 없다. 접대할 땐 과시용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비싼 골프채가 필요하다.

위의 골프채 소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필드에서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골프채 14개는 있어야 하고, 적어도 필드에는 나왔는데 좀 즐겨야하지 않겠느냐라고 한다면 최소한 하프백에 골프채를 가득 채워넣어야 한다. 하프백에 싸구려 골프채 8개 채워넣어도 벌써 200만 원은 우습게 깨져나가는 상황이다. 입문자용은 브랜드 기준으로 풀세트를 맞추려면 적어도 100만 원 정도는 있어야 마련할 수 있다. 30만 원 가량의 캐디백도 포함. 물론 1번 드라이버를 제외한 우드들은 필요성에 따라 따로 마련하여야 한다. 게다가 장비 구비할 능력이 없으면 회원비와 그린피는 감당하지도 못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거의 다 못살던 해방 후부터 골프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초창기엔 극상류층 엘리트들만 즐기던 운동이었다. 당연히 골프장이나 골프 에티켓 등도 이들 회장, 장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이때의 낭비성이 강한 전통이 여전히 강하게 뭍어있다. 덕택에 돈만 있다면 매우 편리하게 칠 수 있지만 돈이 없다면 연습하기도 쉽지 않다.[37] 외국 같이 캐주얼하게 골프를 친다는 건 거의 금기시 되어 있고, 지켜야할 에티켓이 한두 개가 아니라 백안시당하지 않을려면 꼭 미리 탐구해 두는 게 좋다.

하지만 이 상류층의 스포츠란 점 덕분에 광고 시장에선 블루칩으로 군림한다. 2006~7년만 해도 골프 월간지 수가 장난아닌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당시 대형서점만 해도 골프 월간지는 20종이 넘을 정도였다. 이해가 안 간다면 축구 월간지가 당시 3종이었고 농구 월간지는 2종. 배드민턴,테니스 및 야구가 당시 1종[38]씩만 있던 걸 생각하면 그 엄청난 수를 알 수 있다. 다만 2008년 금융위기로 절반이 넘게 폐간했다.

2013년 공시된 기준으로 SBS골프의 매출액은 10,20대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보기위해 즐겨찾는 채널인 온게임넷 매출액의 2배다. 방송사의 매출 거의 대부분은 광고수입이라는 걸 감안하면 시청률 대비 광고료가 얼마나 높은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이제는 복싱의 슈퍼스타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연간 수입 1,2위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순위를 보면 매년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이 사이 좋게 1,2위를 독식하고 있었다. 2014년도에 우즈의 수입은 5,500만 달러이고 미컬슨의 수입은 5,070만 달러였다. 이 정도의 수입은 대회 우승상금으로는 어림도 없고 대부분 스폰서가 주는 금액이다. 그래서 골프선수들을 보면 모자, 상의 등에 스폰서 광고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골프 경기 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은 대부분 골프를 치는 부유층이라 고급 중형차 광고를 보고 그 자리에서 구매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같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고급 승용차를 취급하는 브랜드에서도 따로 스포티 골프카라고 해서 내는 물건들은 하나같이 최소한 3억 원 이상을 호가한다(...). 고급 스포츠카의 경우 디자인 특성상 트렁크 용량이 작을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최소한 골프백 두 개(본인 + 동승자)는 들어갈 것'이며, 고급차의 트렁크 용량의 기준 또한 리터가 아닌 '골프백이 몇 개 들어가는가'일 정도다. 국내 KLPGA 중계권이 60억 원 정도로 알려졌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미국 남자 PGA의 중계권은 수십억불에 달한다.

덕분에 선수들 역시 스폰서 수입이 엄청나다. 타이거 우즈의 무시무시한 수입은 대회 상금으론 결코 충당할 수 없다. 한 예로 신지애 선수의 스폰서인 미래에셋은 무려 100억을 투자했는데 신지애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이자 광고 효과가 2,000억이라며 엄청나게 남는 장사라고 좋아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남자 골프(PGA)에 견주면 저렴한 거다. 미셸 위가 남자 골프 무대에서 서는 것 가지고 엄청 욕먹은 게 실력은 여자대회에서조차 우승 경력이 없음에도 남자골프 무대에서 섰다는 이유만으로 여자골프선수 최다로 돈을 벌었기 때문에 돈에 환장했다는 비난[39] 때문이었다. 실제로 미셸 위는 여자골프 선수로 최다 우승을 거두던 이들의 몇 배나 되는 돈을 벌어서 여성골프계에서 반발이 장난아니었다. 여성 대회는 대충 참가하고 남성 대회만 나가는 경우로 더 돈을 많이 버니...

이런 비난에 여성골프선수 참가 제한을 하겠다는 말도 있었고 위 본인도 이런 비난 때문에 아예 여성골프계에서 제명당한다는 말도 나와서인지 최근에는 여성 대회로 주로 나오면서 이런 비난을 신경 쓰고 있다. 우습게도 한국은 정반대. 남자 골프선수들은 스폰서 잡기도 어려운 판국에 여자선수들이 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서인지 스폰서 비용이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이대로 가면 거품이 터져 큰 타격을 줄 것이란 전망도 크다.

게다가 여자선수라고 무조건 다 수십억 스폰서비를 받는 것도 아니다. 2013년 LPGA를 강타한 박인비의 경우 외모에서 밀려서[40] 세계랭킹 1위에 올랐음에도 제대로 스폰서도 받지 못 했다. 특히 일본, 미국에 비해서 한국은 이런 여자 운동선수에 대한 외모지상주의 현상이 더욱 심하게 두드러진다. 신지애 역시 미래에셋 이전에는 메인 스폰서를 못 구해서 애를 먹었다. 골퍼 안선주는 이런 외모 차별 문제에 치를 떨며 일본으로 진출했고 그러면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예쁜 것들, 실력도 없으면서 얼굴로 스폰서 계약하는 것들, 내가 모두 이겨주마"라는 후덜덜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골프선수라고 다 저렇게 돈을 펑펑 벌지 못한다. 또한 이름없는 하위랭킹 선수들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판국이다. 하긴 어느 개인 스포츠건 다 그렇지만. 오죽하면 박세리가 성공하면서 너도 나도 골프선수로 키우면서 전직 골프선수들이 책으로 누구나 다 대박거두는 게 아니라면서 자신들의 경험담을 책으로 썼던 바 있다. 대충 싸구려 도시락으로 배를 채우고 경기하고 상위랭킹 선수들이 그 날 경기가 끝나고 고급호텔에서 잘 때 하위랭킹선수들은 대충 차량에서 여럿이 같이 쪽잠을 자야했다고.

뭐 골프만이 아니라 대다수 스포츠 선수들도 그렇지만 남자든 여자든 골프선수로 먹고 사는 일은 고달픈 일이다. 국내 기준으로 여자 선수들에 비해 대회 수가 현저히 적은 남자 투어선수의 경우 상금순위 40위 밖에 있는 선수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투잡을 해야 한다. 대부분 골프레슨을 하지만 이마저도 레슨프로들이 포화되어 레슨 단가가 많이 내려갔다. 이 선수들은 스폰서도 없어서 대회에 참가할 때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전세금을 빼서 사용하고 경비를 아끼기 위해 대회장으로 갈 때 한 명의 차를 이용하고 허름한 모텔에서 여러 명이서 함께 잔다고 한다. LPGA의 경우에도 상금순위 60위 권 밖에 있는 선수들은 스폰서가 없는 경우 대회장소로 가는 교통편과 숙소를 구하기 어려워 직접 차를 타고 하루 종일 운전해서 가거나 대회 주최측에서 마련해 준 숙소를 이용한다고 한다. 더욱 어려운 일은 골프를 그만두었을 때다. 30세 전후해서 골프를 그만두게 되면 사회에서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데 선수들은 학창시절 골프만 해서 워드나 엑셀 같은 기초적인 업무 능력도 없다고 한다. 가끔 골프장에서 골프강사로 임시직으로 벌어먹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유명선수들이 은퇴하여 골프 배움터를 여는 거랑 당연히 인지도나 수익이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아무튼 국내에서 마냥 즐기기에는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므로, 동남아 같은 해외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도 적잖이 존재한다. 이런 지역들은 물가와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관리 비용도 저렴하고 환경단체의 간섭 등으로부터도 많이 자유로우며, 특히 이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골프 용품을 렌탈해주는 업체도 많다보니 싼 맛에 실컷 즐길 수 있기 때문. 보통은 여행 갔다가 겸사 골프를 즐기지만 가끔 아예 골프 자체를 목적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다. 특히 한국인에게 그나마 좀 쉬운 편인 영어 문화권에, 기후도 골프 치기 적절하고 모든 게 저렴한 필리핀이 주요 골프 관광지로 꼽힌다.

골프 잡지를 보면 허구헌날 국내 골프 관련 세금을 낮춰달라고 징징거리는데 위에 서술한대로 부유층 스포츠 봐주기라는 비난에 국세청에서도 거부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해외로 가서 골프하니 외화 낭비 아니냐는 소리를 하면서 여전히 징징거리지만 별로 씨알도 안 먹힌다. 가끔 골프장 위기일 때 세금을 낮춰준다 이런 말이 정치권에서 나오지만 여론이 그리 반가워하지 않기에 흐지부지된다.

5. 프로 골프[편집]

5.1. 한국 남자 골프[편집]

2015년만 해도 국내에서 열리는 1부 투어(KPGA 코리안투어)기준으로 남자 프로골프 대회는 12개에 지나지 않았다. 같은 해에 국내에서만 열린 여자 프로골프 대회(KLPGA 투어)가 29개에 달했지만 절반에 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을 기준 1부 투어 대회가 19개까지 증설 되어 투어 창설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대회 수(2008년 총 대회수 20개, 발렌타인 챔피언십 포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018년에는 전년도 보다 2개 대회가 줄어든 17개 대회가 개최 되었지만 역대 최고의 상금 규모(144.5억)를 기록하며 추후 재도약의 기대감을 높이는 중.

201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프레지던츠 컵을 개최해 국가적으로 남자 프로골프의 상승세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미PGA 투어 대회인 ‘THE CJ CUP@NINE BRIDGES’ 를 제주도 나인브릿지CC에서 개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가 두각을 나타낼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

기존 PGA를 비롯한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이름을 알린 건 최경주양용은 등 2명 뿐이었지만, 이후 배상문을 비롯, 김경태 - 이수민 - 송영한 - 노승렬 - 안병훈(골프) - 왕정훈 - 강성훈(골프) - 김민휘 - 김시우 등의 20대의 젊은 기수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이 중 배상문 - 김시우는 각각 PGA 투어 2승을, 노승렬은 1승을 했으며, 이수민 - 왕정훈 - 안병훈은 유러피언 투어의 스타급 선수로 성장하였다.

2018년 현재까지도 미디어노출 빈도 수가 남자 선수들에 비해 여자 선수들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해외투어를 기준으로 여자 선수들의 저변과 비교하여 남자 프로골프의 선수층이 5배에서 10배 이상임을 감안 한다면,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훨씬 높은 세계 무대의 벽을 넘어서며 엄청나게 선전 중 인 것이 사실이다. 선수 층 대비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LPGA 무대에서 10승을 거두는 어려움보다 남자 선수들이 PGA투어 에서 1승을 거두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것이 정설.

5.2. 한국 여자 골프[편집]

남자 골프와 달리 한국 여자 골프는 세계 최강급이다. 박세리의 LPGA 진출 성공 이후 KLPGA의 정상급 선수들이 LPGA에 많이 진출을 했고, '박세리 키즈'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200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한국여자골프선수들이 세계 정상권을 공고히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결과에 대하여 위에서도 서술하듯이 남자 골프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에 견주면 여자 골프계가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건 축구나 야구나 무수한 구기종목과 많은 스포츠 종목에서도 모조리 해당된다. 어느 종목이고 여자 스포츠가 남자 스포츠를 쌈싸먹는 수익성을 거두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된다.[41] 이러한 한국 복싱계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똑같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여자 스포츠로서는 드물게 현재 남자 스포츠 대회보다 상금 액수도, 경기 수도 더 많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게 KLPGA이다. 남자 대회 총 상금이 100억대인 데 비해 KLPGA는 이미 대회 총 상금 200억을 돌파했다. 미국 PGA와 LPGA 간의 격차는 넘사벽이지만 유독 일본과 한국에서는 여성 대회가 강세이고 상금도 남자 대회에 비해 적지 않거나 오히려 더 많은 현상을 보인다. 이는 워낙 미국 선수의 벽이 높은 PGA에서 한국 일본 선수들이 성적을 내기 힘든데 비해 LPGA에서는 한국 일본 선수들의 우승이 많기 때문이다. 남자 골프의 경우 골프 팬이라야 안병훈이나 배상문, 김시우 같은 남자 선수들을 알겠지만 골프에 문외한이라도 워낙에 미국에서 밥먹듯이 우승을 해온+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는 다들 알게 마련이다. 라이트팬이라면 익숙하고 잘 알려진 선수들이 많은 대회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또 이 두 나라는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중년 남성층으로 쏠려 있다보니 수준 높은 미국 PGA를 볼 것이 아니라면 굳이 실력이 보다 낮은 국내 경기를 보면서 남자 경기를 볼 이유가 없어서(...) 라는 이유도 존재한다. 정리하자면 KPGA 선수들이 실력이 KLPGA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국제 대회에서 그야말로 타국을 압살하는 수준으로 한국 여자 선수들의 우승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그들의 영향력이 국내 대회까지 미쳐(골프는 전세계를 돌며 투어를 하다 보니 박인비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도 귀국해서 컨디션도 가다듬을 겸 KLPGA에 종종 출전을 한다.) 여자 골프가 남자 골프의 인기를 역전하게 된 것이다. 김시우와 같은 젊은 남자 유망주들이 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KPGA로 귀환할 경우 인기가 다시 역전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18년 현재 기준으로는 PGA 문턱을 뚫는 건 아직 요원하지만 한 단계 낮은 유러피안 투어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종종 우승을 하고 돌아오는 일이 많아졌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아마 남자 대회도 인기가 상승할 것이다.

여하튼 한국여자 골프계의 우승 독식이 많다고 별별 딴지가 나왔는데 2008년 LPGA 커미셔너(총재)인 캐롤린 비벤스가 제대로 큰 엿을 먹이려다가 자신이 엿먹은 적이 있다(...). 비벤스가 주도하던 것이 바로 LPGA에 참가하려면 영어 시험을 봐야한다는 거였다. 물론 이는 국제적으로 욕만 실컷 처먹었으며 뉴욕타임스에서는 1면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영어시험을 봐야한다는 소리 못 들어봤다.라고 실컷 깠을 정도였다. 멕시코 출신의 로레나 오초아같은 당시 세계 랭킹 1위인 비영어권 여자선수들은 인종차별에 영어를 들먹인다며 강력하게 비난했고 박세리를 비롯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여성 선수 거물들 12명이 공동으로 비벤스 사퇴 서명 및 비난 결의를 했으니 말다했다. 이외에도 홀 길이를 점점 늘여서 키가 크고 비거리가 좋은 선수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정하는 등 당시 비거리보다는 정교한 샷과 정확한 퍼팅으로 승부를 보던 한국 선수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 요소들이 좀 있었다.

사실 비벤스는 이거 말고도 LPGA를 죽인다는 비난 및 여러가지로 말아먹은 짓거리를 저질러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었다. 언론 취재는 무조건 돈 내라, 기자가 사진찍어도 그 사진 판권은 LPGA 측에게 있다는 규정 만들려다가 미국 국내 및 해외 언론이 즐쳐드삼 비난 하면서 취재를 줄여서 되려 부랴부랴 없던 일로 만들었다든지 스폰서 차별을 벌여놓았다. 이전에 2~30년 동안 묵묵히 스폰서이던 기업들을 외면하고 새로운 스폰서 찾으려다가 그 기업들이 박규 내밀고 재계약 거부, 새로운 스폰서 기업들도 저래서야 계약하겠어? 외면. 이런 뻘짓으로 2004년 27개이던 LPGA인증 국제대회가 2007년 24개로 줄고 5개 대회는 상금 축소. 이러니 이런 대회가 1개 줄면 수익이 타격받는 골퍼들이 강력반발했고 결국 2009년 총회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사퇴 압력 속에 나가야 했다. 유감스럽게도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LPGA 총재였던 비벤스가 이렇게 말아먹어서 한동안 여성 총재는 나오기 어렵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때 비벤스가 저지른 갖가지 병크 때문에 학을 떼고 JLPGA로 옮겨버리거나 아예 LPGA 진출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JLPGA로 가 버린 한국 선수들이 좀 있다. JLPGA는 LPGA에 비해 상금 액수에선 꿀릴 것이 없기 때문. 오히려 투어에 드는 비용 생각하면 더 이득일 수도 있으니... 결과적으로 비벤스가 추구한 '한국 선수 퇴출'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던 셈이다. 그게 LPGA 자체를 죽이는 꼴이어서 문제였지만.

현재 총재는 2009년부터 재직 중인 마이크 완. 그는 한동안 전임총재가 저지른 뻘짓 수습하느라 고생했는데 이후 LPGA 인증대회도 30개로 늘어났고 스폰서 기업들도 줄줄이 돌아와서 평가가 좋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영어 시험같은 거 필요없고 LPGA에 더 많은 한국 여자선수들이 뛰길 희망한다고 인터뷰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한국 선수만이 아닌 외국 선수들을 스폰서하면서 한국 선수만 이득을 본다는 비난은 쏙 사라져가고 있다.

5.3. 메이저대회[편집]

골프의 최고봉. 선수들에게 메이저 우승은 '올림픽 금메달' 이상의 가치를 부여할 정도로 그 의미는 어마어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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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ime 남녀 메이저 최다 우승자인 잭 니클라우스와 패티 버그. 각각 18승과 15승을 달성

남자는 연간 총 4개 대회, 여자는 연간 총 5개 대회를 치룬다. 모 선수는 "일반대회 10승을 할래, 메이저 1승을 할래, 라고 물으면 당연히 후자"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선수에게는 엄청난 긍지를, 외부로부터는 커다란 명예가 주어지며 선수가 은퇴하는 그날까지 평생 'OOO대회 챔피언' 출신이라는 말이 덧붙여 진다. 아니, 은퇴해서도 매스컴에 등장하면 반드시 언급이 된다 상금도 일반 대회 대비 더 크다.

코스는 매우 어렵게 세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 240 ~ 250야드의 파3라든지 500야드 이상 파4 등의 롱 홀

  • 발목 까지 잡히는 긴 러프

  • 좁은 페어웨이

  •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어려운 홀 포지션

등을 이겨내야 우승 가능성을 잡을 수 있다. 게다가 메이저라는 명칭 자체에서 오는 부담감[42]도 플레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그만큼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욕망을 마구 품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남녀 올타임 최저타는 2016년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전인지가 기록한 21언더이며, 남자 한정으로는 2015년 PGA 챔피언십 제이슨 데이[43]와 2016년 디오픈에서 헨릭 스탠슨[44]이 각각 기록한 20언더이다.

최다 우승자는 잭 니클라우스로 총 18회이며 아래 내용을 봐라. 하나 빼고 나머지 3개 대회의 최다 우승자가 이 양반이다 [45], 유명한 타이거 우즈는 총 14회로 통산 2위이다. 여자로 한정 짓자면 총 15회의 패티 버그이며 한국에서 LPGA 대명사로 여겨지던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은 총 10회의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마스터스가 창설되기 이전의 4대 메이저로 인정받는 대회는 US 아마추어, US 오픈,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 브리티시 오픈 이렇게 4개였다. 이 시절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사람은 오로지 단 한명만이 존재하는데 그가 바로 마스터스를 창설한 골프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보비 존스'이다.

하지만 마스터스 대회가 창설되고 난 현대의 4대 메이저대회가 정해진 이래로 캘린더 그랜드슬램, 즉 한 해에 메이저를 모두 우승한 선수는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거의 우승 후보가 좁혀지는 테니스에서 조차 남자는 겨우 1명, 여자는 4명 나왔을 뿐인데 매일 매일 샷 감이 다르다는 골프에서는 언감생심.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듯 하다. 다만, 타이거 우즈가 본인 최전성기인 2000년 US 오픈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1년 마스터즈를 우승하며 '타이거 슬램'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었는데, 이것 이상의 업적이 더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려운 꿈이다.

그나마 그랜드 슬래머, 즉 모든 메이저대회를 1회 이상씩 우승한 선수들은 몇 명 나왔는데 남자는 잭 니클라우스 - 벤 호건 - 타이거 우즈 - 게리 플레이어[46] - 진 사라젠[47] 까지 5명이며 4개 메이저 중 하나를 우승하지 못해 이 명단에 든 선수들은 아놀드 파머 - 필 미켈슨 - 리 트레비노[48] - 샘 스니드[49] 등 기라성 같은 골퍼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어렵다 .

여자 쪽으로 말하자면 박인비를 포함, 7명이나 되는데 여자 골프 메이저 타이틀은 역사의 변화가 많았던 만큼 남자 쪽 만큼 일관되게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리 웹 - 아니카 소렌스탐 - 줄리 잉스터 등이 이 명단에 있으며 박세리는 ANA Inspiration에서의 우승 획득 실패로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또한 대단한 스타급 플레이어지만 메이저 타이틀을 한번도 손에 넣어 본 적이 없는 선수들도 부지기수인데 반대로 무명인데 덜컥 메이저 우승 따는 경우도 있다. 원래 골프라는 스포츠가 이렇게 생겨 먹음. PGA 투어 프로 중 대표적인 선수는 90년대 유러피언 투어의 제왕이었던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를 비롯, 리 웨스트우드(영국)[50], 루크 도널드(영국)[51], 최경주(한국)[52], 리키 파울러(미국)[53] 등이 있다.

본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54]도 이 명단의 오랜 멤버로 있었으나 2017년 마스터즈 챔피언이 되며 한을 풀었다.

LPGA 투어 프로 중 대표적인 선수는 김미현(한국, 은퇴) - 미야자토 아이(일본)[55] - 김세영(한국) - 장하나(한국) - 제시카 코다(미국) 등이 있다.

5.4. PGA 투어[편집]

5.4.1. 마스터즈 오픈[편집]

매년 4월에 열리며 그 해 메이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 남자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동일 장소[56]에서만 치뤄지는 대회. 1930년에 영국의 디오픈에 맞서기 위해 미국의 골퍼 보비존스가 만든 대회이다. 공식 대회 전날 열리는 파3 콘테스트가 매우 유명하며 우승자에게 전달되는 '그린 자켓'은 모든 골퍼의 꿈이다.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가 총 6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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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US 오픈[편집]

매년 6월에 열리며 1895년에 창설된 대회. USGA가 대회를 운영하며 어렵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대회이다. 대놓고 선수들에게 '극기'를 요구하는 수준의 코스로 거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회가 끝나고 나면 코스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온다[57]. 다만 미국의 내셔널 대회이기 때문에 미국 선수들 사이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도 유명하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필 미켈슨은 2016년 현재까지 준우승만 6번을 하며 눈물을 삼키는 중.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와 벤 호건[58], 바비존스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윌리 앤더슨이 총 4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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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디 오픈[편집]

매년 7월에 열리며 1860년에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이며 본래 명칭은 '브리티쉬 오픈'이다.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하나 뿐인 오픈대회라는 표현으로 '디 오픈'이라고 하며 최근에는 일반적으로도 '디 오픈'이라고 한다[59]. 코스는 여러 곳을 번갈아 가면서 활용하는데 코스 자체도 만만치 않지만, 영국 특유의 '지랄 맞은' 날씨 + 무성한 갈대와 러프 + (일부 코스지만) 항아리 벙커로 악명이 매우 높은 대회이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이 덜 하면 그나마 스코어가 나지만 위의 '핸디캡'이 뭉치면 답이 없다. 그런 날은 PGA 투어프로도 이븐파로 마치면 매우 행복해 한다. 영국의 해리 바든 (Harry Vardon)이 총 6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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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PGA 챔피언십[편집]

매년 8월에 열리며 PGA가 주최하는, 오픈 형식이 아닌 프로만 참여가 가능한 메이저 대회. 1916년에 시작되어 메이저대회 중 가장 늦은 57년에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되었다. 나머지 3개 메이저 대회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폄하되는 대회로 볼 수 있지만, 시즌 마지막 메이저라는 점에서 주목도는 매우 높은 대회이다. 한국의 양용은 프로가, 2009년 타이거 우즈와의 파이널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아시아인 최초의 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이 되어 유명해졌다.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가 총 5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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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LPGA 투어[편집]

5.5.1. ANA 인스퍼레이션[편집]

일본의 전일본공수(ANA)가 주최하는 시즌 첫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18번 홀 옆에 있는 호수[60]로 뛰어드는 유명한 세리머니로 잘 알려져 있는 메이저 대회로 박세리가 이 대회를 우승하지 못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나비스코 다이나쇼 -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으로 후원사 변경에 따라 명칭이 변경 되었고, 나비스코 측에서 더 이상 대회 후원이 어렵다고 전해 오자 대회 자체가 없어질 뻔 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던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격상이 되었고 총 4개 대회로 운영이 될 뻔 했으나 ANA 항공이 본 대회를 인수하겠다고 하여 현재의 5개 체제가 되었다. 캘리포니아의 란쵸 미라지에서 매년 열리는, 여자 골프의 '마스터즈 대회'로 봐도 좋을 듯 하다. 포피폰드로 뛰어드는 전통을 만든 미국의 에이미 얼콧을 비롯, 벳시 킹 그리고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이 총 3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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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PGA 여자 챔피언십[편집]

1955년 LPGA 챔피언십으로부터 시작되어,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등으로 다양하게 이름을 바꿔 온 메이저 대회. 현재는 미국 PGA가 주최하며 대회명이 Women's PGA Championship으로 되었다. 박인비는 2013 ~ 2015까지 3년 연속으로 본 대회를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는데, 해당 대회로만 따지면 아니카 소렌스탐만이 같은 기록을 남겼다. 미국의 미키 라이트가 총 4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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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US 여자오픈[편집]

1946년에 창설된, 여자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전통 깊은 대회로 여성 골퍼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로 꼽힌다. 맨발 투혼으로 잘 알려진 박세리의 드라마를 시작으로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 전인지, 박성현(골프) 등 기라성 같은 한국 골퍼들이 우승한 것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PGA의 동일 명칭 투어 만큼이나 어렵게 세팅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출전 선수의 반 정도가 지역 예선을 통과하여 참여할 정도로 경쟁이 쎈 대회이다. 미국의 벳시 로울스와 미키 라이트가 총 4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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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위민스 브리티쉬 오픈[편집]

남자대회에 비교하면 초라한, 2001년이 되어서야 메이저로 인정받은 대회. 그 전까지는 여자 유러피언 대회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캐나다 굴지의 담배회사 뒤모리에가 주최하는 '뒤모리에 클래식'이 메이저였으나 '담배 대회는 스포츠 대회 스폰서 불가'라는 법에 의해 개최가 불가해지자 LPGA 측에서 메이저로 교체해준 대회. 초대 챔피언은 박세리이다. 2015년에는 박인비가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 대회이다. 영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코스 조건이 까다롭기로는 남자 쪽 '브리티쉬' 대회와 동일한 수준의 레벨이다. 8월에 열리는데 패딩 입고 경기할 때가 있고, 클럽 만큼이나 우산 들고 다닐 때도 많은 대회. 한국의 신지애와 대만의 청야니가 각각 2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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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에비앙 챔피언십[편집]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GC에서 매년 개최되는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진 메이저 대회. 원래 이름은 '에비앙 마스터즈'였는데, 2013년에 메이저로 승격 되면서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변경되었다. 에비앙 마스터즈 시절에는 유러피언 투어와 LPGA가 함께 운영해온 대회였으며 메이저 전환 전 마지막 우승자는 박인비였다.

역사가 짧은 만큼 최다 우승자는 각 1회이며 초대 챔피언인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을 비롯, 한국의 김효주, 전인지,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가 각각 1승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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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특성[편집]

골프는 공식적으로 심판이 없는 스포츠이다.[61] 처음 접하는 사람들조차 갸우뚱해질 수 있는 부분인데, 프로들간 경기에서도 조정자는 있지만 심판은 없다. 또 스코어를 적는 스코어 카드의 기록과 제출의 온전히 선수의 몫으로 돌리고 있을 정도. 다만 선수는 신사도에 따라 이를 충실히 수행한다면 된다는 게 전 세계 공통된 방식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골프는 신사도 강조가 곧 에티켓으로 이어지며 이 에티켓을 고의로 어기면 골프계에서 영구 추방될 수도 있다. 물론 영구추방 같은 경우는 없다시피하지만 축구에서의 레드카드와 같이 해당 오픈의 총 라운드를 회수할 수도 있을 만큼 처벌 강도가 크다. 그리고 어차피 이런 거 한 번 터지면 해당 선수는 수치스러워서라도 다시는 경기에 못 나온다. 거의 제명이나 다름없는 셈. 심판이 없는데 어떻게 들키나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골프는 팬들도 여기에는 철저해서 구경하러 간 갤러리들이나, 심지어는 방송으로 시청하던 시청자마저 규정 위반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해버린다. 이걸 감안하면 심판이 없는 게 아니라 모든 관중이 심판이 될 수 있는 더욱 무시무시한 스포츠라는 얘기가 된다. 이러한 엄격함은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스코어 카드를 고의로 속인다거나 하면 사기도박꾼 정도의 기피대상이 된다. 심지어는 당구에서 말하는 겐세이 정도로 플레이 견제를 시도해도 벌타가 주어질 정도니 에티켓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신사적인 종목.

운동의 형태가 한 종류의 스윙뿐이다. 던지기,받기,포스윙,백스윙도 없이 그냥 스윙 한 종류. 마치 스윙법만 익히면 골프가 정복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야구처럼 움직이는 공도 아닌 멈춰있는 공을 때려내는데 왜 그렇게 이야깃거리가 많으냐는 물음에 골프는 운동이 아니라 게임이기 때문이라는 우문현답이 나오기도 한다.

종목의 특성상 실제로 플레이하는 시간은 잠깐이고, 대부분 다른 사람 치는 거 기다리거나, 공 있는 데로 움직이거나, 다음 홀로 이동하거나 하는 등으로 보내기 때문에 여타 스포츠에 비해서 체력에 부담이 별로 없다는 이미지가 있다. 이는 잠시 잠깐도 걷지 않고 카트 타고 쌩 달리는 배불뚝이 아저씨들 덕분에 생긴 편견이다.[62]

골프는 장시간 활동하며 비상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때문에 타이거 우즈양용은 등 유명 선수들이 골프 연습 못지 않게 웨이트 운동을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취미 골퍼들은 이런 웨이트 트레이닝을 등한시한다. 바람 쐬고 걸으니 운동이 된다고 믿을 뿐이다.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골프를 걸어서 2시간 반을 쳐야 잔디깎기 40분을 하는 것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즉, 단위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낮다(...).

특히 아마추어들이 가볍게 보고 시작했다가 사고를 당하기 쉽다. 실제로 우드로 드라이버 샷을 잘못하면 허리가 돌아가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매우 자주 발생한다. 이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안 했기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평소에 등짝을 넓게 키우는 운동이나 유연성을 충분히 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골프 포즈를 잡고서 양팔에 힘을 최대한 줘 보자. 강하게 스윙한다는 욕심만 앞서서 힘을 주다가 제 팔로 제 갈비뼈를 조여 부숴버리는 꼴이 된다(...). 이런 황당한 사고는 길 가던 사람이 골프공 맞아 실려가는 케이스보다 많다. 만약 실제로 치다가 공이 사람을 향해 날아가면 목청껏 '포어(Fore)'라고 외쳐주고 가서 사과하자. 오죽하면 의사들 사이에서 3~40대 남자가 정형외과에 갈비뼈를 다쳐서 오면 열에 아홉은 골프 치다 그랬다는 말이 떠돌 정도다. 그 전에 골프에서 스윙은 매우 중요하므로 혼자 대충 휘둘러 보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망가진 폼은 교정하기가 어려우므로 골프를 장기간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레슨프로에게 스윙폼부터 천천히 배우도록.

게다가 슬럼프가 찾아오는 것도 심심찮게 "어?"하는 순간 찾아오기 때문에 고독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그러나, 비즈니스 차원에서는 한 타 치고 나면 기다리는 동안 대화하기 제일 좋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접대용 스포츠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때문에 간혹 내기 골프라든가 하는 이상한 룰이 생기기도 한다. 저 접대용 골프와 관련해 생긴 유행어(?)가 사장님 나이스샷~.

빠져들기 시작하면 중독성은 낚시에 필적할 정도라서 주말마다 지방으로 원정을 가는 사람도 많다. 서양 유머에도 골프 중독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오죽하면 인간이 누워서 하는 것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섹스, 앉아서 하는 것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마작, 서서하는 것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골프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7. 골프 룰[편집]

골프의 룰은 정말 많다. 인공 자연을 무대로 하는 스포츠이다 보니 다양한 상황에 따른 해석과 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찾아 보면 별의 별 룰이 많으니 직접 찾아 보도록 하자. 선수도 가끔 모르고 이상한 플레이를 할 때가 있고, 실격 당하거나 벌타 먹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서는 2016년부터 바뀌고 적용되는 룰만 정리하도록 한다.

  • 롱 퍼터 금지: 엄밀히 따지면 롱 퍼트의 사용은 금지가 아니다. 다만, 15년까지 허용되었던 가슴 / 배 / 턱 등 신체의 일부에 퍼터를 붙이고 플레이 하는 것이 안 된다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이런 기술을 썼던 아담 스콧, 키건 브래들리, 웹 심슨 등은 일반 퍼터로 15년 중반 이후 플레이 중인데...하나 같이 제대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 하지 못 하고 있다..

  • 바람에 움직인 볼은 무벌타: 15년까지는, 바람 혹은 알 수 없는 자연 현상에 의해 선수가 건들지 않은 상황에서 볼이 움직여도 벌타를 먹었다. 심지어 아무도 못 봤는데 자진해서 신고하는 선수도 있었다. 16년부터 해당 규정은 없어진다.

  • 스코어 카드 오기: 선수가 무사히 경기를 끝냈는데, 저녁 뉴스를 보니 실격 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스코어 카드 오기인데[63] 지금까지는 순간의 착각으로 오기를 하면 바로 실격 처리를 받았다. 그러나 고의성이 없이 억울한 경우도 빈번하여 16년부터는 벌타를 주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 아마추어 상금 수령: 필 미켈슨, 리디아 고, 김효주. 이들의 공통점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대회에 초대 되어 우승한 것이다. 상금을 수령 못 했음은 물론이다2등한 투어 프로는 꿀을 빨았다!. 그러나 16년부터는 아마추어 프로여도 본인이 기부처를 지목하여 수령한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만 밝히면 수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추가로 2019년부터 개정되는 룰도 정리하도록 한다. 19년 개정 안의 핵심은, 최근 문제되고 있는 경기 시간의 단축을 촉진하기 위함에 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야구, 배구 등도 경기 시간 단축을 논하는 만큼 골프의 이 같은 변화는 당연하겠다 하겠다.

  • 빠른 진행을 위한 개정 : 모든 샷(퍼팅 포함) 시간은 40초 이내 제안 / 분실구 찾는 시간 5분에서 3분으로 / 세컨샷 진행 시 기존의 먼거리 순에서, 준비된 선수로부터 샷 진행 가능.

  • 쉽고 재미있는 골프를 위한 개정 : 거리 측정기 등 보조기구 사용 허용 / 기존엔 볼마크에만 허용되었던 퍼팅 라인에 방해되는 그린 수리 가능 / 페널티 지역 내(벙커 등) 의도치 않은 볼 터치 시 무벌타 / 선수의 의도와 상관없이 볼이 움직였을 경우도 무벌타 / 해저드 혹은 샷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행해졌던 볼 드롭 시 어깨 높이에서 던지도록 되어 있었으나 이 부분 폐지 / 홀에 깃대가 꽃힌 상황에서도 퍼팅 가능.


골프의 룰은 영국 왕립 골프협회와 PGA가 정하는데, 결정이 되고 나면 대부분의 투어에서 그대로 시행한다.

8. 에티켓[편집]

골프의 에티켓의 가장 큰 주의는 타인에 대한 배려다. 때문에 방해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64] 그리고, 중요한 것은 다른 선수들에게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데 연습 스윙을 할 때도 주변에 상대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선두 조(組)가 골프공의 사정거리 밖에 나간 뒤에야 쳐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한국 한정으로 골프 약속(골프장에서 친다는 약속)은 부모님이 죽어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심지어, 골프 약속 취소가 가능한 유일한 사정은 본인상이라는 말까지 있다(...). 골프약속은 무조건 지켜야한다는 걸 빗대어 표현한 이야기일 뿐 진짜로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골프장에 나타났다간 정신병자 취급받을 수 있다. 심지어 메르스에 걸려도 지켜야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골프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까진 도착해야 한다는 말. 차가 밀린다고? 헬기가 있다. (...) 단, 비가 심하게 오는 등 날씨 문제가 있을 경우 일단 필드에 나간 후 사정을 봐서 치든지 안 치든지 한다. 사실 이 부분이 골프 취미를 가진 가장이 가족들과 갈등을 겪는 가장 큰 이유다. 취소가 불가능하다보니까 가족들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한국은 그린피가 상당히 비싼 편인데, 한 명이 빠지게 되면 남은 사람이 각출해서 메꿔야 하기 때문이라 카더라. 그렇기 때문에 돈 많은 사람들은 물론 사정 있으면 잘만 취소한다.

국내 한정일지도 모르겠지만 골프 칠 때 모자를 안 쓰면 골프장 입장을 거부당할 수도 있다. 연습장은 괜찮지만 골프장에 나갈 땐 반드시 모자를 쓸 것.[65] 간혹 티오프 이후에 모자를 벗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다른 홀에서 공이 날아 올 위험이 없는 홀에서 캐디가 허락해서 벗는 것이고 첫 홀에서 티오프할 때는 항상 모자를 쓰고 시작한다. 하지만, PGA 투어 또는 국가-대륙대항전(라이더컵, 프레지던츠컵 등등)을 보면 모자를 벗고 다니는 선수들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시, 아니면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민영 골프장이 많은 미국에서는 반바지, 탱크탑 등 다양한 의상을 볼수 있다. 물론 이것은 민영 코스 얘기고, 미국에서도 회원제로 운영하는 곳은 의상 규정이 한국 못지않게 엄격하다. 영국이나 호주도 복장 규정이 있는 건 마찬가지로, 야구모자, 줄무늬 바지, 반바지, 로고가 지나치게 큰 티셔츠 같은 것은 입을 수 없다.

이 밖에도 골프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은 깨알같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 한정으로 추가 매너 규정이 많으므로 외면받지 않으려면 경험자들과 함께 필드를 나가는 걸 추천한다. 여담인데 골프광 중 하나였던 만화가 故 이상무는 살아 생전에 골프경력이 꽤 많음에도 애송이 조카와 동반한 젊은 친구들의 실수 때문에(주말 막팀이라고 늑장 플레이로 세월아 네월아 다닌 게 화근) 덩달아 그 골프장 출입금지 6달이라는 엄벌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이상무는 골프하느라고 미처 그걸 못 보고 막지 못 했음에도 부킹해줬기에 같이 징계를 먹었다. 그래서인지 이걸 이야기하며 그 골프장 즐겨찾던 곳인데 6달이나 못 가게 되었다면서 분노어린 반응을 만화로 그린 바 있었다. 골프장에서 징계에 대한 전화를 받고 대체 뭔일인지 몰랐다가 조카에게 전화를 하여 해당사항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해가 갔다고 늬들 덕에 나까지 6달씩이나 단골 골프장에 못 가잖아! 라고 화냈다.

또한 점수를 매기는 행위류는 대부분 자기와 자기랑 같이 행동하는 캐디만이 하게되는 거나 다름없는데 그 이유는 워낙에 한 필드가 워낙 넓은데다가 그 넓은 범위에서 작은 공 몇 개만 굴러다니니 심판 등이 있어도 점수체크 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다보니 간혹 나쁜마음먹고 벙커에 들어간 걸 페어웨이 경계에 걸쳤다며 공을 몰래 다른 곳에 둔다든가 하는 식의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대부분... 안다, 맨처음에 하던 마지막에 하건 공을 찾으러 갈 때까지 뒤에서 대기하던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우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필드가 처음이라든가 하면 초보자에 대한 배려로 넘어가주는데,[66] 이게 몇차례 진행되면... 왕따가 된다. 기껏 비싼 돈 주고 골프장 회원권을 구매하고 동아리 가입하는 등의 행위를 해도 같이 처줄 사람이 없어져서 캐디랑 외로이 다니게 되는 불행한 경우가 생긴다. 그냥 양심적으로 게임을 하도록 하자. 골프 에티켓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초보 골퍼라면 이 글을 참고해 보자.골프 치기 전에 알아야 할 매너 다섯 가지

공을 치면서 노는 게임이다 보니 기본적인 게임 에티켓은 당구와 거의 같다. 초심자 마쎄이 금지,[67] 공 헷갈리지 않기, 남의 공 건드리지 않기, 우기지 않기, 실력 속이지 않기,[68] 공 위치 바꾸지 않기, 훈수두지 않기, 채 위험하게 휘두르지 않기, 일수불퇴[69] 정도만 알면 그린 위의 왕따가 되진 않을 것이다.

9. 올림픽 정식 종목 문제[편집]

2016년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부활했다. 그 이전에는 1900년 파리 올림픽,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까지 정식종목으로 미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차지하여 독점했었다.

하지만, 지카 바이러스 문제로 애덤 스콧(8위ㆍ호주)이 가장 먼저 불참을 선언한 뒤 세계 1위 제이슨 데이(호주),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까지 불참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3위 조던 스피스과 2위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세계랭킹 톱4가 모두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70]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정상급 남자 선수인 김경태 선수가 출산 계획이 있다며 불참을 통보했다. 세계적인 랭킹 선수들이 차례로 불참을 통보하자 토머스 바흐 IOC 위원장이 2024년 골프를 정식 종목 퇴출 가능성이 높다고 은근히 협박하다가 욕만 무지 X먹고 있다. 바이러스 문제라든지 여러 문제에 대하여 회피하고 선수들만 문제삼는 발언이기 때문. 결국 불참에 대한 건 쏙 들어갔다.

축구 다음으로 돈이 많이 도는 스포츠인 골프[71]를 올림픽에 편입시키겠다고 하며 레슬링 퇴출 시도 등 온갖 무리수를 썼던 장본인이 토마스 바흐 본인이었다.(...) 자크 로게 탓을 할 수도 없는게 토마스 바흐 본인이 위원시절 골프의 편입을 주장한 바 있다. 결국 골프 올림픽 퇴출 운운 발언은 버로우 타고 골프가 2024 파리 올림픽, 2028 LA 올림픽에서도 잘만 시행된다.

남자 골프는 영국의 저스틴 로즈가 금메달을 받았다. 다만 위에 나오듯이 상위 남자선수들이 불참한 여파가 컸기에 말이 많다.

여자 골프는 박인비가 금메달을 받았다. 2위는 한국계 뉴질랜드 선수인 리디아 고, 3위는 중국의 펑샨샨, 공동 4위는 양희영, 역시 한국계인 일본의 노무라 하루같이 여자 부문에서는 동아시아계 선수들이 화려한 활약을 했다. 상위권 선수들이 죄다 불참한 남자 대회와는 달리 여자부 경기는 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출전을 결정하였다.

10. 기타[편집]

골퍼들의 약속의 땅 제주도로 가면 골프하기 엄청 쉽다. 골프장도 많은데 싸다. 골프장 입장에선 어차피 예약 잘 안 잡히는 시간동안 골프장을 놀리느니 싸게 현지인들에게 파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지 시간맞춰 잘 가면 싸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제주도에서 골프를 칠 때는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하나는 바람이 심하게 분다는 것이다. 심하게 부는 날에는 티샷할 때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이며 이런 바람에서 공을 높게 띄우면 공은 공중에서 멋대로 움직이게 된다. 다른 하나는 한라산 브레이크라고 해서 분명 그린이 평지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한라산 쪽으로 높게 기울어져 있어서 퍼팅이 한라산 반대방향으로 흘러 내린다는 것이다. 제주도 골프장에서 대회가 자주 열리는데 프로선수들조차도 한라산 브레이크에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21세기 들어 스크린골프장이 보급되면서 편리하게 골프의 맛을 (수박겉핥기지만) 즐길 수 있게 되어 골프가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게 되었다.[72] 업소에서 나름 괜찮은 클럽과 기타 장비들도 대여해 준다. 그런데 5년 전부터 일부 스크린골프장은 겉만 스크린 골프장이고 골프를 칠 때마다 접대녀가 접대하는 반 퇴폐영업소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스크린골프를 자주 치다 보면 실제 골프장에서 적응하기 힘들다고 한다(...).[73] 적당히 치자.

서울 근처야 당연히 예약하기 엄청 힘든데 1시간 이상 타고 강원도휴전선 근처까지 가면 그나마 수월하다고 카더라... 보통 퍼블릭 9홀이 기본이며, 이 외에도 파 3홀이라고 100야드 정도의 작은 9홀을 도는 저렴한 코스도 있다. 개중엔 체력이 되는 한 퍼블릭 9홀 만큼의 금액을 내고 하루 종일 파 3홀을 돌 수 있게끔 해주는 곳도 존재한다. 하지만 회원제 18홀 같은 곳은 엄청나게 비싼 회원권을 구하거나 제주도, 혹은 해외로 가야 수월하게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톨킨의 호빗에도 언급된다. 주인공 빌보 배긴스의 조상이 전쟁에 나가서 나무 클럽으로 고블린 왕의 대갈통을 날려버린 게 유래라고 한다(...)

연습할 때는 장소를 주의해서 고르도록 하자(?)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스포츠 중 우주에서 플레이 된 유일한 스포츠이다.[74] 아폴로 14호의 사령관이었던 앨런 셰퍼드가 달 과학 조사 기구 중에 장대가 있는데 여기에 클럽 헤드를 붙이고 골프공을 에서 티샷을 날렸다. 그리고 지구로 귀환 후 자신이 소속된 클럽에서 '스윙 후 그 자리의 흙을 다시 고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을 물었다.

10.1. 만화/애니메이션[편집]

10.2. 게임[편집]

10.3. 영화/드라마[편집]

  • 버디버디 - 이현세의 '버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 내 생애 최고의 경기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2005) - 샤이아 라보프 주연. 골프 영화.

11. 유명 선수[편집]

11.1. 국내[편집]

11.2. 국외[편집]

11.2.1. 미국[편집]

11.2.2. 영국[편집]

11.2.3. 호주[편집]

11.2.4. 뉴질랜드[편집]

11.2.5. 그 외[편집]

11.3. 골프선수는 아니지만 골프와 관련이 있는 유명인[편집]

  • 김국진 : 골프를 워낙 좋아해 진지하게 골프선수를 고려했지만 프로 테스트에서 무려 15번이나 낙방한 끝에 포기.

  • 김대우(1984) 힘쎈박종윤

  • 김재박 : 야구뿐만 아니라 못 하는 스포츠가 없는 걸로 유명한 만능스포츠맨.

  • 도널드 트럼프 : 아마 미국 정치인 중에서 손꼽히는 골프광일 것이다. 영국 공식 방문에서도 짬을 내어 본인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정도.

  • 마이클 조던 : 진짜로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야구보다는 못한 실력이지만 골프를 굉장히 즐긴 건 맞다.

  • 박종윤박팡야

  • 박희태 : 한나라당 대표 시절 북한 미사일 발사가 예고된 날 골프를 쳤다고 마구 까였었다.

  • 백인천 : 일명 백골프. 롯데 감독 시절 팀은 뒷전이고 골프에 열중해 팀을 나락으로 빠트렸다. 해당 문서에 잘 설명되어 있다.

  • 블라디미르 게레로

  • 세종대왕 : 조선식 골프에 해당하는 격방이 그가 즐기는 유일한 스포츠였다.

  • 안드리 셰브첸코 : 은퇴 후 골프선수로 전향해 대회에도 참가했지만 꼴찌를 기록하며 때려치고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으로 돌아왔다.

  • 이윤열

  • 이해찬 : 한국 정치계의 골프 논란 끝판왕. 아예 골프 논란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케이스다. 청와대에서도 가능한 쉴드를 쳐 주려 했지만 파파괴급의 골프 논란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했을 정도. 총리에서 물러난 지 한참 지난 2018년 현재까지도 이해찬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를 '골프 신동'이라고 비꼬아 부르기도 한다.

  • 이형종

  • 찰스 바클리

  • 체 게바라: 반자본주의의 기수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덕에 어릴 때부터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체 게바라+골프를 검색하면 혁명 이후 접수한 골프장에서 골프초짜 피델 카스트로를 양민학살하는 체의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 카를로스 테베스 : 시즌도중 팀을 무단이탈해 고국으로 골프치러 간 사실은 유명하다.

  • 홍준표 :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처참하게 망하자 대표직을 사퇴했는데, 사퇴 1주일만에 이틀 동안 골프 풀코스를 돌아서 당이 위기에 처했는데 놀고 자빠졌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2. 골프 관련 브랜드[편집]

  • PXG - 밥 파슨스라는 재벌이자 골프광이 직접 만들어 버린 하이엔드 골프 브랜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빠르게 업계의 인정을 받는 중.

  • 미즈노

  • 야마하

  • 던롭 젝시오

  • 캘러웨이

  • 클리블랜드

  • 타이틀리스트 - 골프 볼과 골프화(FootJoy)의 영역에서는 압도적인 1위이고 골프 클럽 영역에서도 주로 고수들이 사용하는 고성능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프리미엄 급 브랜드인데 (어떤 선수는 골프 장비계의 페라리라고 비유..) 몇 년 전 현 휠라 산하 브랜드로 편입되었음. 아니, 타이틀리스트가 국산(?)이라니!!!

  • 브리지스톤 투어스테이지

  • 테일러메이드 - 현 아디다스 산하 브랜드. 나이키타이거 우즈의 스폰서십을 맺으면서 골프 용품 분야에 뛰어들었을 때 아디다스는 당시 스페인의 신성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스폰서십으로 골프 용품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후에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하게 된다.

  • 혼마

  • 카스코

  • 코브라 - 푸마가 인수해서 현재는 푸마 소속이다. 주황색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 나이키 골프 - 2016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의 용품 개발/판매는 하지 않기로 결정. 앞으로는 골프 의류 및 신발에만 주력할 예정이다.

  • 스코티 캐매런

  • 르꼬끄 골프

  • AK골프

  • 골프존

  • 폭스바겐

13. 골프의 미래[편집]

골프는 지난 세기 사교와 운동을 접목한 체육활동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중산층의 붕괴 혹은 인터넷 사교기술의 발달로 인해 점차 대중적인 스포츠에서 고급 스포츠로 변질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도 두드러지게 골프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년층은 골프보다는 혼자하는 운동이나 소규모 운동을 선호하면서 점차 골프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줄고있다.

일본 역시 경기침체와 중산층 붕괴로 인해 골프인구가 급감하여 한때 엄청난 숫자에 달하던 골프장들이 부도나는 등 대체적으로 위기에 빠져있으며 골프인구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변해버린 세태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한국에서는 골프가 준대중화까지는 성공했어도 완전대중화는 아직이라는 시선이 있다. 더구나 골프업계 스스로 아직도 귀족스포츠라는 편견을 즐기는(?) 태도로 인해 골프의 향후 미래전망이 어둡기만 하다. 더구나 지도층이 즐기는 스포츠 혹은 노인네 스포츠라는 편견에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는 비판까지 있는 스포츠다 보니 점차 가속화되는 경기침체와 초기비용 부담 또는 타국보다 비싼 비용 등 여러가지로 인해 골프인구의 증가가 일시적인지 설왕설래가 많다. 더구나 스크린골프와 실제 필드는 많은 괴리가 있어서 스크린골퍼들이 실제 필드로 연계되는지 또한 장기간의 조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골프의 미래가 마냥 장및빛은 아니며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서 대중화 패널티가 많다는 점은 분명하다.

14. 관련 인용구[편집]

골프는 골(goal)이 없는 끝없는(endless) 게임이다. - 스코틀랜드 속담

'''골프는 술 취한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인류를 힘들게 하기 위해 만든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씨X 구부러진 짝대기로 바닥에 있는 조그만 공을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쳐 넣는다는 것조차 말이 안 되는데 이것을 씨X 네, 다섯 번 안에 쳐서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씨X 거기에다가 그것도 쉬울지 몰라서 모래도 깔고, 조그만 개울가도 만들고, 게다가 너무 멀리나거나 옆으로 나가면 안 된대요. 씨X 이건 정말 미칠 일이죠. 아 씨X 이것을 18번!!!이나 해야 한다고 제가 알려줬나요?? - 로빈 윌리엄스의 스탠드 업 코미디 쇼 中

매너가 골프를 만든다. - 스코틀랜드 속담 음???

으아니! 챠! 왜 안 들어가는 고야? - 권진수

이 말도 안 되는 게임은 누가 만든 거야? - 권진수

15. 둘러보기[편집]


[1] 타구(打毬)로도 불린, 말을 타고 하는 '기마격구'(騎馬擊毬)도 있는데, 이쪽은 폴로와 유사하다.[2] 드물게 70~73타로 규정된 코스도 있다. 일반인에겐 72타로 공개하다가 프로 대회가 열릴 때 규정 타수를 71, 70타로 낮춰서 난이도를 높이기도 한다.[3] 다만 캐디를 하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머리 올리러 온 사람이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하고 동반자 실력이 좋아서 어드바이스를 잘 해주면 90타 중반이나 100타 내외로 스코어를 기록하는 초심자들도 종종 있다고 한다.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나오면 무조건 144타(더블파)다. 돈이 아깝다.[4] 규정타수의 2배를 친 경우. 이 경우에는 무조건 더블파로 기록하고 홀아웃한다... 라고 써 있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한국에서 동호인들끼리 시간 줄이려고 만든 편법이고 실제 공식 스트로크 경기에선 무조건 홀컵에 넣을 때까지 친다.[5] 실제로 술이 약한 젊은 사람들은 미리 골프를 배워서 술접대 대신 골프접대를 노리기도 한다.[6] 그래서 벌타 드롭 제도가 있는 거다.[7] 가끔 컨시드 제도를 오해해서 홀컵에 가깝게 붙인 것을 인심써서 넣은 셈 쳐주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컨시드는 안 들어간 것을 들어간 것으로 쳐주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 퍼팅으로 넣을 수 있다고 인정해 주는 것이라 1타를 더한다. 그런데 1 m 이내 거리도 실제 퍼팅을 하면 한 번에 못 넣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혜택을 주는 셈.[8] 가장 최근인 2015년도에 미국 vs. 유럽의 여자 프로선수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컨시드와 관련된 선수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져 세계 골프계에 상당한 이슈가 되기도 했음.[9] 어떤 경기는 특별히 마지막 18홀에 엄청난 상금을 거는 경우도 있다.[10] 현재는 대회가 없어짐.[11] 일부 게임에서는 U자 형태로 된 파 5홀이 존재하는데, 시작위치와 홀컵이 벽이나 건물 같은 것으로 막혀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휘어치기같은 특수 기술이 가능한 플레이어는 한 방에 온그린이 가능하고, 심지어 홀인원도 가능하다. 이 경우 콘도르가 되지만, 보통 게임에서는 그냥 홀인원이라고만 표시한다. 참고로 현실에서도 이런 형태의 파 5홀에서 콘도르가 나오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12] 5~6언더라는 타수 자체도 비현실적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파 6~7홀을 가진 골프장이 드물다. 한국에서는 군산cc의 정읍코스에 가면 볼 수 있다(3번홀이다). 1004m 짜리 파 7홀이며, 여기서 홀인원을 하게 되면(…) 피닉스다. 참 쉽죠? 참고로 이 홀은 세계에서 가장 긴 홀이라 카더라.[13] 아시아에서 골프의 종주국이 일본이라, 독특한 용어 및 문화 또한 일본에서 만들어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퍼졌다. 대표적인 게 캐디가 반드시 젊은 여성인 것. 팡야의 마스코트 캐디는 봉다리다![14] 일단 필드에는 나섰지만 실력이 없어 더블파 기록이 잦은 초보은 '종일 양파만 까다 온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15]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려면 파4에서 홀인원 또는 파 5홀에서 2타 만에 홀컵에 넣으면 된다. 그런데 보통 파 5홀은 웬만하면 500야드 이상이다. 아이언샷이 드라이버샷보다 적게 나간다는 것을 고려하면, 드라이버로 300야드는 날릴 수 있어야 알바트로스를 시도해 볼 수나 있다는 것이다. 홀인원은 순전히 행운에 의해서만으로도 기록할 수 있다지만, 알바트로스는 장타 능력이 없다면 불가능하다.[16] 규정타수와 무관하나 일반적으로 파3홀에서만 성공가능성이 있으며, 파4홀 이상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17] 예를 들어 파3홀에서는 6타를 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거나, 파4홀에서 8타를 쳐서 쿼드러플 보기를 치는 경우이다. 한국이나 일본의 아마추어 골프에서는 이걸 기록하면 그 홀은 종료하고 다음홀로 넘어 간다. 다만 프로에서는 무조건 넣을때까지 친다.[18] 웨지를 아이언에 포함시키기도 하고 별도로 구분하기도 한다.[19] 아직도 감나무 등으로 만드는 우드가 있기는 하다. 다만 이 속이 비어 있는 점을 십분 활용, 타구 시 소리가 더 청명하도록 장치 등을 해두는 제품도 있다, 플레이 흥미를 올려주는 셈.[20] 지금은 은퇴한 여성골프선수인 '땅콩' 김미현 선수는 단신의 핸디캡을 우드로 만회하는 우드의 달인이었는데 1~11번까지의 우드를 모두 사용했다고...[21] 보통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남자 골퍼 기준으로 프로선수는 270~300m를 치는데 아마추어들은 잘해야 230m 정도 보내고 대부분 200m 근처 밖에 보내지 못 한다. 이건 골프채가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아니라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의 차이다. 남자 프로선수들의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는 시속 120마일 근처인데 아마추어들은 시속 90~100마일이다.[22] 남자 기준 100~180m[23] 로프트각이 0도인 0번 아이언을 실제로 경기에서 쓴것은 전설적인 장타자 존 델리뿐이다.[24] 채를 수직으로 세웠을 때 헤드 페이스가 수직선과 이루는 각으로서, 로프트각이 작으면 공이 맞을 때 헤드페이스가 서있게 되서 공이 낮게 날아가고, 반대로 로프트각이 크면 헤드페이스가 누운 상태로 맞아서 공이 높게 뜨게 된다.[25]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아 기초를 배우고 연습하기 적당하며 실전에서도 상당히 자주 사용하게 됨[26] 폼생폼사인 동호인들이 가끔 주제도 모르고 꺼내드는 경우가 있는데 참담한 미스샷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27] 여담으로, 클럽의 종류를 숫자/알파벳으로 클럽 헤드에 새겨놓는 골프 클럽의 특성상 가끔 S자와 5자를 혼동해서 샌드 웨지 든다는게 5번 아이언을 들고 치는 수가 있으니 반드시 클럽 길이를 확인하고 치자. 드라이버 > 우드, 아이언(번호 오름차순) > 웨지 > 퍼터 순으로 길다.[28] 프로 선수의 경우 스폰서 계약에 따라서 골프 클럽의 제작사/모델을 바꾸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퍼터만은 예외로 하는 경우도 많다.[29] 이를 '관용성'이 좋다고 한다.[30] 사실 타격 시 진동특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가 있다. 어쩌면 이것도 소위 황금귀 논란과 비슷한 것일지도...[31] 당연하지만 이에 제출한 견본은 반환하지 않는다.[32] 보통이라지만 우즈도 185cm의 장신이다...[33] 그래서 1989년까지 골프 관련 시설물의 건설조차 엄격히 금지했다.[34] 사실 골프의 원산지인 스코틀랜드도 산지가 많다. 문제는 한국의 경우 평탄한 고원이 아니라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이 많아서 골프장을 만들기 부적합한 것.[35] 잔디 보호(두더지 및 병충해 방지)를 빌미로 농약을 많이 뿌리고 물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다. 90년대에는 일본이 골프장을 많이 지었다가 이런 환경파괴로 골프장 내 땅이 죽어서 뭘 묻으면 안 썩는 일까지 벌어진 걸로 반대 여론이 엄청났다. 국내의 경우에도 골프장의 잔디토양은 산업폐기물로 구분해야 된단 말이 있을 정도로 토양 오염이 심각하다. 그리고 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지이고 나머지 지역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골프장을 짓는다는 건 다시 말해 '산 한두개쯤은 그냥 깎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다. 골프장을 지으면 산을 깎아야 하고, 산을 깎으려면 나무를 베어야 하고, 깎은 자리엔 잔디를 심고, 나무가 없어졌으니 강수량이 집중 호우라도 쏟아지면 산사태가 날 위험이 커진다. 어디 그뿐이랴, 골프장 면적만큼 서식지 파괴는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참고로 이 문제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교과서 만화(특히 자연) 등에도 단골 손님으로 등장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꾸준히 제기된 문제다.[36] 그래서 스크린골프라는 대안책이 제시되기도 했다. 물론 실제 골프장과 비교하면 하위호환이지만.[37] 나쁘게 말하면, 해외 골프를 다닐수 있는 돈 많은 집 따님이 공부를 못하는데 운동에 소질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선택하는 게 골프라는 것이다. 박세리의 영향으로 인하여 마치 사커맘처럼 골프파파가 어렸을 때부터 자기 딸을 골프 선수로 키우는 일이 한국에선 적지 않은 편. 자녀를 골프 선수로 키우려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1년에 1억 이상의 돈이 든다.[38] 월간 야구는 현재 폐간되어 야구 잡지는 사라졌는데 2012년에서야 격달 발행하는 월간 베이스볼이 창간되었다가 여기도 1년도 못 가 폐간되었다가 2014년에 스카우트라는 야구 월간지가 창간되었다가 그라운더라는 이름으로 재창간...[39]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부터가 비난했다.[40] 거의 모든 프로 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골프 역시 남성과 달리 여성 선수의 몸값은 외모가 가장 큰 고려요인이다.[41] 흥행을 쌈싸먹으려면 여성 리그의 평균적인 기록이 남자를 쌈싸먹을 수준이 되어야 한다. 관람 스포츠의 본질은 더 뛰어난 플레이를 보는 것에 있기 때문. 바둑에서 루이나이웨이가 괜히 조명받았던게 아닌걸 생각해보자.[42] 골프는 정신집중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다. 샷을 치기위해 집중할 때 옆에서 소리를 내면 골프채로 얻어맞아도 할 말이 없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정신집중이 매우 중요하다.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면 깔끔한 샷을 치기 힘들어지며 이는 곧 성적 하락으로 이어진다.[43] 호주 출신의 프로골퍼로 16년 현재 세계 1위[44] 스웨덴 출신의 프로 골퍼[45] 덧붙이자면 올 타임 메이저 준우승 1위 또한 이 양반이다. 괜히 골프에 큰 변혁을 가져 온 타이거와 비교되는 것이 아니다.[46] 남아프리카 출신의 위대한 골퍼.[47] 최초의 그랜드슬래머. 통산 7회의 메이저 타이틀을 땄으며 명예의 전당 입회자이다. 또한 샌드웨지를 개발한 인물. 99년에 97세의 일기로 사망.[48] 멕시코의 피가 흐르는 미국 투어 프로로, 걸출한 입담과 훌륭한 실력으로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이상하게 만치 마스터즈에서 약해 그랜드슬램에는 실패[49] 통산 승수로는 올타임 No.1. 엄청난 장타자로 유명해서 별명이 슬래미 새미였다. 벤 호건과 동시대의 선수여서 최다승 선수였음에도 약간 업적에 비해 저평가 되는 선수[50] 전 세계 1위[51] 전 세계 1위[52] 위대한 한국 출신의 골퍼도 PGA 8회의 우승을 자랑하나 메이저에서는 1승도 하지 못했다.[53] 골프 패션을 선도하는 인기 투어 프로. 2015년에는 4대 메이저 모두에서 TOP 5에 드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우승은 하지 못했다.[54] 우즈와의 악연으로도 유명하지만 원래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었다. 둘 다 천재 골퍼로써 투어를 이끌 라이벌로 여겨졌으나 결정적인 순간 새가슴이 되고, 스트레스가 쌓이자 악동짓으로 유명세를 탄 세르히오가, 투어 프로들과 원만한 관계를 갖지 않는 타이거를 질투하고 시기하였고 거기서부터 사이가 틀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결정적으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13년도에 우승을 하면 우즈도 파티에 초대하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우승하면 우즈를 매일 초대해 치킨을 대접할 것'이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서 물의를 빚었다. 이게 왜 인종차별인지는 치킨흑형 참고. 이 이후로는 한동안 거의 말도 안 섞는 관계로 지냈지만, 17년 마스터즈 우승 후에는 SNS를 통해 타이거 우즈도 축하의 멘트를 남겼다.[55] 전 세계 1위의 선수. 일본의 박세리로 보면 되겠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를 가져 2000년대에 많은 인기를 누린 선수. 2017년도에 은퇴 선언.[56]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GC(Augusta National Golf Club)[57] 최고타 우승 기록은 샘 팍스 주니어가 1935년에 우승하며 기록한 11오버파이며, 최근 10년으로 봐도 5오버파 우승이 2명이나 나올 정도이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언더파 우승을 하긴 한다.[58] 오늘 날의 골프 스윙을 정립해 놓은 위대한 골퍼[59] 다만, LPGA는 위민스 브리티쉬 오픈, 이 맞다[60] '포피폰드'라고 부른다[61] 단, 경기의 중요도 같은 상황에 따라서는 별도로 경기감독관 등을 수도 있다.[62] 사실 국내 골프 환경에서는 운동 삼아서 걷고 싶어도 못 걷는다. 골프장 입장에선 최대한 많은 손님을 받아야 이문이 남기 때문에 카트를 태워 다음 홀로 보내고 거기에 다른 팀을 받는다.[63] 선수들은 스코어카드를 상시 몸에 지니며 자신의 스코어와 상대의 스코어를 더블 체크 해야 한다. 경기 후 감독관 앞에서 이를 더블 체크하고 본인의 사인 후 제출하는 방식.[64] 다만 압도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일부러 바짝 뒤에서 추격하는 심리전 정도는 허용한다. 그렇다고 다른 선수들이 집단 반발할 정도로 견제를 하면 그건 제재 대상이다.[65] 특히 복장 규정은 우리나라가 심한 편이다. 예를 들어, 모자는 챙이 앞에만 있는 야구모자 / 바지의 허리띠는 꼭 있어야 하며 / 상의는 반드시 하의 밑에 집어 넣어야 하고 / 반바지, 청바지는 안 되고 단정한 면바지여야 하며, 반바지를 혹여 입게 된다면 긴 양말을 신어 다리를 전부 가려야 한다는 등등.. [66] 내기골프라도 깍두기일 가능성이 높은 초심자에게는 오히려 '벙커에서 빼서 치겠냐.'고 권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일단 벙커에 빠져버리면 초심자는 다른 사람들 다 끝날때까지 벙커에서 놀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고 이러면 주변사람들도 괴롭기 때문이다.[67] 초보자는 아이언으로 그린 찍어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 캐디가 해 주겠지만 잔디를 고쳐놓는 시늉이라도 해야 한다. 당구장에선 초심자가 술먹고 설렁설렁 마쎄이 날리다 당구대 찢어먹는다.[68] 당구든 골프든 인정받을 정도로 잘 치는 사람이 아닐 경우, 어쩌다 공이 잘 나가면 으스대지 않고 제 실력이 아니라며 인사하는 편이 좋다. 안 그러면 뽀록 친 주제에 거만하다고 욕 먹는다.[69] 채에 공이 닿았는데 잘못 쳤다고 우겨대며 다시 친다고 하지 않는것을 말한다.[70] 표면적으로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가족 계획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사실 올림픽에는 상금이 없어서라는 게 중론. 오히려 본인이 임신을 하는 여자 선수들은 남아공의 리앤 페이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출전했기 때문. 남자 PGA 대회는 상금이 워낙 세고 거기다 명예도 있는 대회라서 많은 남자 선수들이 올림픽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PGA 메이저 대회 1승이 올림픽 금메달보다 명예롭다고 대답한 선수가 70%가 넘는다. 이 때문에 여자 골프계에서는 이 사태에 대해 의견이 양분되었다.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는 만약 골프가 리우를 마지막으로 올림픽에서 퇴출된다면 부끄러운 일이라며 남자 선수들의 책임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었으나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는 선수의 개인적 결정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출전을 포기한 남자 선수들에 대한 비난은 없어야 한다고 못박았다.[71] 축구IOC에서 피파 회장 바짓가랑이 잡는 수준이지만, 골프도 만만치 않게 흥행이 강력하며 돈이 엄청나게 많이 도는 스포츠다. 1990년대 이후 골프 이상의 흥행을 보여주는 전 세계 스포츠가 축구말고는 없다시피하다. 오히려 골프가 그간 올림픽에 없던 것이 더 문제라는 평이 많았을 정도.[72] 어뮤즈월드에서 'Ez2Golf'라는 게임을 개발한 적이 있는데 스크린골프장 대상의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추정된다.[73] 그럴 수밖에... 넓은 필드에 나가서 하는 운동인 만큼 협소한 곳에서 공을 쳐 봐야 연습이 되지 않는다. 필드에선 자신이 바람을 느끼고 공을 쳐서 어디로 어떻게 공이 날아가는지를 체득할 수 있지만,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으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스크린골프는 기교보다는 '얼마나 세게 쳐서 장타를 날리냐'가 중요하게 되므로 장타에 대한 의욕 때문에 바르지 못한 습관이 들기 쉽다. 협소한 공간에서 할 만한 골프연습은 퍼팅밖에 없다.[74]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문장은 틀렸다. 우주정거장에서도 많은 운동을 하기 때문. 다만 지구 밖에 있는 '땅'에서는 유일한 게 맞다.[75] 사실 이 사람은 골프 자체보다 다른 의미로 더 유명하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