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베에의 아임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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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んべえのあいむそーり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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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적이 다 나오며 죽을때마다 다른 모션이 전부 나온다.

1. 개요2. 진실3. 게임 방법
3.1. 팁(꼼수)3.2. 숨은 요소들
4. 빌런(?)5. 여담

1. 개요[편집]

1985년도에 코어랜드(반프레스토의 전신)에서 개발, 세가에서 유통한 오락실용 게임. 수출판 제목은 I'm sorry

당시 국내 오락실에서는 주인공이 故 이주일을 닮은 것과 더불어 이 게임의 제목 '아임 쏘리'에서 이주일의 유행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를 연상해서 '이주일'이라는 제목을 붙인 곳이 많았다. 오락실에 따라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이 붙은 곳도 있었고 김일성이라는 제목이 붙은 곳도 있었다(...)

어쨌든 못 생겨서 죄송한(?) 총리가카를 조작하여 방해하는 적들을 주먹 혹은 하리센으로 날려서 고정 화면 안에 있는 금괴와 귀금속들을 싸그리 긁어모아 상단 중앙에 있는 총리 관저로 옮기는 게임. 물론 이런 팩맨류 게임이 그렇듯이 적들은 완전히 죽은 게 아니라 죽고 나서 리스폰된다. 스테이지가 올라갈 때마다 집이 계속 바뀐다(기와집 → 저택 → 일본 국회의사당).

그런데 중요한 점은 이 게임은 컨티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끝판을 깨기가 상당히 어렵다.

금괴를 먹었다고 바로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최상단 중앙에 있는 총리 관저로 옮겨가야 점수가 올라간다. 한 번에 얼마만큼 옮겨갔는가에 따라서 얻는 점수가 다르다. 금괴를 먹을 때마다 총리가카의 머리 위에 있는 말풍선의 숫자가 달라지는데,
0→100→300→600→1000→1600→2500→3900→5500→7400→9999
순서로 달라진다.

적들로 마이클 잭슨, 마돈나, 육상선수 세코 토시히코(칼 루이스), 프로레슬러 자이언트 바바, 개그맨 타모리[1] 등 당시 일본 사회의 유명인들과 주인공인 다나카 가쿠에이의 동상도 적으로 나온다.[2] 배경음악도 묘하게 구수한 뽕짝 분위기. ##

2. 진실[편집]

사실 이 게임의 숨은 메시지는 정치 풍자. 플레이어 캐릭터의 모델이 된 인물은 한때 일본 내각총리대신이었던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栄). 다나카가 연루된 일본 최대의 정치 스캔들 록히드 사건 재판 와중에 사건을 풍자한 게임이 바로 이 게임이다. 제목인 '아임 쏘리'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제목으로, '미안합니다'라는 뜻도 되지만 '나는 총리다'라는 뜻도 있다.[3][4] '총리'를 일본어 발음으로 읽으면 そうり(소오리)가 되기 때문. 그러니까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 게임은 다나카 총리(=곤베에)가 곳곳에 숨겨둔 비자금을 모아 총리 관저로 가져가는 게임이다. 그러니까 스테이지를 지날수록 총리 관저가 계속 증축되는 것이다[5].

3. 게임 방법[편집]

주인공인 다나카 총리가 맵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금괴를 훔쳐다가 상단에 있는 총리 관저로 갖다놓아서 비자금을 조성하는 게임으로 게임 도중 총리관저에다가 금괴를 갖다놓지 않고 연속으로 훔치면 훔칠수록 시시각각 다나카 총리를 따라다니는 말풍선 속의 숫자가 증가하면서 0 → 100 → 300 → 600 → 1000 → 1600 → 2500 → 3900 → 5500 → 7400 → 9900 순으로 증가한다.

적이 등장하면 주먹을 휘두르거나 부채로 쥐어패는 방식으로 쓰러트릴 수 있으며 나무통이 굴러올때는 점프해서 피해야 한다.

여담으로 주먹으로 강철문을 부숴버리는게 가능한데 이건 총리가카의 절대권력을 패러디한 것.

3.1. 팁(꼼수)[편집]

  • 화면 구석 위아래 4군데에 차원 이동 입출구를 이용(특히 아래쪽 입출구는 적들이 들어오질 않는 안전 장소)

  • 돌과 물이있는 연못에서 왼편 가장자리(색이 진한 곳)만은 빠지지 않고 땅처럼 위아래로 이동및 점프가 가능한 안전 장소

  • 마돈나의 불꽃 공격은 멀면 빠르게 가까우면 느리게 이동되며 때리면 없어지면서 보너스

  • 컨베이어 벨트는 역방향 이동시 점프 이용하면 빠르게 갈 수 있음

  • 적을 무조건 쓰러뜨리진 말고 점프로 뛰어넘거나 한두번의 타격으로 무력화만 시키고 얼른 지나치는 방법도 있다.

  • 후반으로 갈수록 까다로운 적이 나타나는데, 타격과 점프, 점프 중 타격을 상황에 맞춰 잘 섞어야 진행할 수 있다.

  • 중반부를 넘으면 굴러다니는 통+점프하는 빌런 (세코 토시히코) 조합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3.2. 숨은 요소들[편집]

  • 1번 스테이지 패턴에서 금을 다먹은후에 한개라도 남은 철문을 부수면 모아이 석상이 중앙에 나타나고 그 것을 때리면 보너스

  • 2 4번 스테이지 패턴에서 물고기가 나왔다 사라지는 연못에서 특정시간(대개 시작후 1분내)에 물고기를 때리면 물이 사라지고 보석 보너스

  • (2) 윗쪽 오른편 구석의 때리면 소리가 나는 아기 불상이나 (2,4)물속 물고기를 때리면 파리가 나오고 쫒아가 부딪쳐서 보너스

  • 3번 스테이지 패턴에서 철탑이나 IN 표시등을 펀치로 때리면 보석장소가 나타남. 20여판 이후에 나오는 바리케이트(철문역할)도 금을 다먹은 후 남은 바리케이트 부수면 보너스가 나타남

  • 4번 스테이지 패턴에서 상단 화단 연타 보너스(글자 나타남) 오른쪽 하단의 조각상을 연타하면 파리가 나타남

  • 점수및 1up 등 스테이지 별로 조건이 바뀜 그 스테이지를 도중 죽어서 다시하면 안나옴

4. 빌런(?)[편집]

  • 술통
    기본 적. 때려도 부서지지 않으며 뛰어넘어서 피하기만 가능. 접촉하면 얼굴이 충혈되며 공중으로 튕겨 올라갔다가 눈물 콧물로 망가진 상태로 제자리에서 뱅뱅 돈다.

  • 총리의 동상
    플레이어가 아래로 지나가면 동상에서 내려와 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때리면 부서지고 시간지난후 다시 부활. 동상이 있던 비어있는 자리 아래로 지나가면 다시 동상으로 돌아간다. 붙잡히면 동상이 총리 위에서 펄펄 뛰며 마구 깔아뭉갠다.

  • 자이언트 바바 ... 일본 거인 프로 레슬러
    맷집이 좋아서 빠르게 연타해야만 잡을 수 있다. 잡히면 번쩍 들어서 내동댕이치는 것을 무지막지하게 반복한다.

  • 마이클 잭슨
    문워크 뒷걸음질로 이동한다. 잡히면 마이클 잭슨이 헤드폰을 끼우고 소음고문을 한다.

  • 마돈나 (마를린 몬로 라고도 불려짐)
    스테이지 5 이후에 등장하며 제자리 점프 몇번 뛰고난후 불꽃을 발사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엄청 까다롭다(날아오는 불꽃은 때려서 막을수 있고 점수도 얻음). 잡히면 눕혀놓고 그 위에 올라타서 춤을 춘다. 불꽃에 맞으면 술통에 맞은 것과 같은 이펙트를 보이며 죽는다. 모든 빌런 중 주인공을 죽이는 방법이 2가지 이상인 유일한 빌런이다.

  • 세코 토시히코 瀬古利彦 .. 일본의 당시 최고 마라톤 선수 (칼 루이스 라고도 불려짐)
    점프를 하며 뛰어다닌다. 착지때 타이밍을 맞춰 때리거나 공중부양할 때 맞점프를 해서 펀치 공격해야 쓰러진다. 타이밍을 맞추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술통 등의 다른 적과 연합해 달려들면 타이밍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잡히면 무릎공격을 당한다.

  • 소화전
    불꽃이 위아래 한방향으로만 시간 간격에 따라 나오니 지나가면 타죽게 된다.

5. 여담[편집]

  • 이후 한국에서 시간제 콘솔통으로 가동된 한 게임이 <이주일 2> 또는 <이주일과 자니 윤 쇼>라고 개명되어서 소수 알려졌는데, 해당 게임의 정체는 본작과는 전혀 관련없고 제작사도 다른, PC엔진용으로 나온 <카토짱 켄짱>이라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다. 아무래도 우스꽝스러운 분위기와 등장인물중 한명이 조금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이주일 2라고 붙여진 듯 한데 오히려 이쪽의 <이주일 2>라는 통칭이 게임 소재와 더 들어맞았다. 정치풍자 게임인 아임쏘리와 달리 카토켄은 일단 순수하게 코미디언이 나오는 게임이니까.[6] 일본의 게닌집단 더 드리프터즈 멤버인 카토 챠와 시무라 켄이 나와서 카토쨩 켄쨩이다.

  • 2000년쯤 국산 프리게임중 하나인 '국해불받아'라는 국회를 불태우는 좀 위험한 게임 그래픽이 본작의 스프라이트에서 꽤나 차용된것도 많다. 그 예중 주로 등장하는 적 졸개[7]는 본작의 선글라스 낀 요원 타모리 그래픽을 차용한거. 덧붙이자면 '용가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은 보난자 브라더스의 1P 그래픽을 가져온것.


[1] 그나마 한국인에게 알려질만한 요소가 있다면 한국어 흉내 기믹 정도?[2] 원래는 가만히 있지만 그 앞(주변이 아니라 동상 아래)을 지나가면 반짝이다가 내려와서 적들처럼 돌아다닌다.[3] 일본판으로 해 보면 제목이 'ごんべえのあいむそーりー'(곤베에의 아임 소리)라고 히라가나로 적혀 있다. 쏘리는 영어, 즉 가타카나로 적어야 하는데 말이다.[4] 사실 '아임 쏘리' 드립은 요시다 시게루가 써먹은 드립이다. 항목 참고. 염신전대 고온저의 최종보스 요고시마크리타인도 최후에 죽어가면서 써먹는다.[5] 비자금이 점점 늘어나니까.[6] 그리고 접점이 또 있는데 이주일과 이상해 콤비라는 당시 한국 희극계의 방송아이템은 시무라 켄과 카토챠 콤비의 표절(...)이었다는것.[7] 명칭이 정지강배라고 한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