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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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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공부 조언* · 수험 생활 조언**

일반

공무원 시험 ( 과목별 ) · 대학교 · TOEIC · TEPS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교

공통 ( 수능 / 내신 ) · 인문계 논술 · 자연계 논술

기타

공부 방법 · 벼락치기 · 독학 · 쓴소리 · 인강 · 고시낭인

* 포괄적인 공부에 대한 공부 관련 조언을 담은 문서
** 수험용 공부에 최적화된 공부 및 생활 관련 조언을 담은 문서


1. 설명
1.1. 장수생1.2. 공시생1.3. 고시 낭인
2. 수험의 적정 기간3. 낙방 원인 유형
3.1. 수험 적합성이 맞지 않는 경우3.2. 공부도 안 하면서 시험을 포기하지도 않는 경우3.3. 게임에 매달리는 경우3.4. 시험 수준을 얕보는 경우3.5. 남들과 어울리는 게 좋아 외로움을 못 이기는 경우3.6. 훼방꾼이 있는 경우3.7. 기타 고시 공부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닌 경우
4. 고시 낭인은 나쁜가5. 피해
5.1. 사회성 하락5.2. 취업의 어려움5.3. 주변으로부터의 무시
6. 처신
6.1. 노력의 양6.2. 공부의 방법6.3. 인간관계6.4. 눈높이6.5. 생활 습관
7. 창작물에서의 고시 낭인8. 고시 낭인과 비슷한 사례

1. 설명[편집]

일본산 속어인 로닌에서 유래되었다. 시험을 오래 준비했는데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을 말한다. 세간의 인식에선 지능 지수가 높고 암기 능력이 강한 사람이면 합격을 보장받는 분위기지만 실은 그보다 수험 적합성이 맞지 않아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수록 다시 붙을 가능성은 희박해지므로 빨리 접는 것이 해결책이다.

과거 제도라는 공시 선진국 역사였던 대한민국에선 무려 천 년 전 고려시대때부터 존재했던 존재들이다.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 바로 한량(閑良)으로 지금은 그냥 잘 먹고 잘 노는 백수라는 뜻으로 바뀌었지만 고려, 조선시대 때는 과거시험에 급제하지 못하여 수입 없이 놀고 먹는 양반을 뜻하던 말이었다. 그렇다고 한량이라는 단어가 조선시대에도 나쁜 어투로만 쓰인 것은 아니었다. 조선 초기에는 퇴직한 관리를 한량이라 칭했고 조선 후기에는 무과 응시자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1.1. 장수생[편집]

N수생장수생의 구분: 단순히 ‘응시 횟수’가 기준일 경우에는 N수생, 응시 횟수와 상관없이 시험을 오랫동안 준비했을 경우엔 장수생이라고 한다. 가령, 응시 횟수가 딱 한 번이어도 시험을 5년 준비했다면 현역이 아니라 장수생으로 취급한다.

이처럼 응시 횟수와 상관 없이 다소 나이 면에서 짬이 지나칠 때 사용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남성들 사이에서 많이 쓰인다. 미필인 남성이 대학 진학 재도전 사유로 입대를 연기하게 될 경우, 병역법 기준으로 4년까지만 허용한다. 당연히 4년을 넘기면 그냥 닥치고 군대에 다녀와야 한다.[1] 물론 횟수가 기준이지만, 군 연기를 하려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는 것(또는 학원증)을 병무청 쪽에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남성의 경우엔 횟수를 곧 연차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미 군대에 다녀온 남성이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첫 번째 재도전을 하게 될 경우, 보통 23세에 시작하게 되는데 이 경우엔 장수생으로 묶기엔 애매하다는 점이 있다. 나이는 분명 20대 초중반이나 실질적으로 그의 입장에서는 N수가 아니라 재수이기 때문이다.

1.2. 공시생[편집]

공무원 시험을 오래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사람에게 두루 쓰이는 표현이다. 공시족이라는 기사가 2005년부터 등장했다. 개념 학습 및 뒷받침 기간이 길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3년을 준비해도 시험을 안 치르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 표현으로 치부하기엔 애매한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4년을 준비했는데 시험을 아직까지 안 치른 사람을 현역으로 묶기에도 애매하다. 물론 1년 만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굉장히 드문 경우이고 보통 2-3년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공무원 학원가에서는 순수하게 공무원 시험만 준비한 기간 기준 3년째까지는 현역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 3년은 언제까지나 순수하게 공부만 했고 집에서 철저하게 밀어줄 만큼 밀어주고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조건을 확고하게 갖춘 게 인정되는 공시생 기준의 3년이다. 생각보다 자업자득으로 보이는 장수생들 중에 의외로 이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도전한 사람들이 많다. Sepia의 9급 공무원 만화 연재 당시에 저게 말이 되냐고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많았던 게 그 때문인데 예를 들어 왕따 피해자로 PTSD를 앓고 정신적, 신체적 조건이 좋지 않은 사람이 공시생이 되면 커트라인 300 초반의 직렬이 아닌 한 대개 100퍼센트 확률로 떨어지는데 이들은 순수한 준비기간이 3년은 커녕 반년도 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1.3. 고시 낭인[편집]

고시라는 시험 유형에 쓰이는 말. 어원은 로닌항목의 재수생을 그대로 번역한 것. 실제로 대한민국 정부수립후 관료제를 정비하면서 일본의 공무원 채용방식을 많이 따온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낭인이라는 계층이 없기 때문에 설명을 위해 고시라는 단어를 붙여서 추가한 사례이다.

5급 채용 시험의 경우엔 3년 정도 준비를 해야 한다. 첫 번째 시험은 정말 미친 듯이 준비한 사람이 아닌 이상[2] 분위기를 파악하고 마음을 다잡기 위해 보는 경우가 많고, 시험 머리가 빨리 돌아가고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라면 재시(두 번째 시험)부터 진지하게 합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평균적으로는 3년 반 정도 걸린다고. 사실 고시라는 분야 자체가 많은 과목을 엄청나게 깊게 파야 하고, 또 논술 쓰는 요령과 면접 능력까지 갖춰야 하다보니 개념서 훑는 데만 최소 3개월 정도 소요되고 이후 과정까지 차근차근 밟으려면 1년 정도로는 좀 부족하다. 5급공채와 같이 경쟁이 치열하고 어려운 경우, 6년 이상 준비한 사람을 장수생으로 취급한다. 신림동 고시촌을 돌아다니다 보면 10년 넘게 고시만 준비한 장수생들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10년이나 했는데도 못 붙은 경우는 시간만 때웠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경우나, 애초에 기본기가 없는데 공부법이 영 어긋난 걸 모르거나, 심지어 몇 번 떨어지다 보니 나중엔 공부는 했는데 시험장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추가하자면, 위에 3년정도 해야 한다는 것은 옛말이고 현재 2018년 기준신림동 고시촌에서 중론은 5년이 합격자 평균이다. 즉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표본들이 모인 고시판에서 합격자 1%의 평균이 5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의 내용은 시험을 잘 모르는 사람이 썼다고 볼 수 있는 것이 10년 넘게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기본기가 없지도 않고 제대로 공부를 안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평균적으로 학벌만 볼 때 연고대 이상인데 무슨 학종으로 들어가거나 단순히 머리만 좋아서 공부를 덜 해도 수능을 잘 봤다거나 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사항이 아니다 정말로 붙기 어려운 시험이다 실제 고시낭인들은 정말로 많다 고시촌을 가게 되면 알게되는데 30대 초중반이 정말 흔하다 근처에 삼성고등학교, 미림여자고등학교의 다니는 학생들은 혹시 알지 모른다 어떤 것이냐면 이들이 내신시험을 볼 때 관악도서관을 가거나 근처 독서실을 가게 되는데(물론 고시촌 독서실은 성인이 아니면 잘 안 받아준다) 17살 때 본 사람들이랑 대학생이 된 20대 초반에 본 사람들이 대부분 같다! 거기다가 앉아있는 경우도 같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만약 17살 때 눈이 자주 마주친 고시생들을 20대 초반에 다시 보게 된다면 그 고시생들이 해당 20대 초반의 대학생의 눈을 피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물론 사람의 인지상정상 그러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보는 게 맞지만 슬픈 현실이다)

2. 수험의 적정 기간[편집]

시험에서 떨어진 수험 기간은 일반 취업 면접에 있어 면접관들에게 인생 낭비자로 취급된다. 명문대학교 입시는 2년(서연고는 3~5년), 공무원 시험은 보통 2~4년은 걸린다고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공부에만 집중하는 게 좋다. 딱 2년 반(30개월)동안 수험생활을 해보고 가능성이 보이면 계속 밀어붙여도 되겠지만, 컷트라인에서 50점 이상 차이로 떨어진 터무니 없는 점수라면[3] 고시 낭인이 될 확률이 90% 이므로 미련없이 다른 길을 알아봐야한다. 물론 조건이 안맞는 사람이 무리하게 도전하다가 떨어지는 일이 많아서 보통 30개월은 오로지 전업 수험생으로서, 모든 조건이 충분하게 갖춰진 사람이 오직 공부만 하고 다른건 쳐다볼 생각조차 안한 순수 공시생으로서의 기간으로 간주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 기간 할만큼 하고도 확실하게 떨어져야 자기 재능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걸로 인정된다.

한편 사법시험은 5년 정도 잡는 게 좋다고 한다. 법률저널에서 밝힌 사시 평균 수험기간 기준에 따르면 5위권 이내 명문대 출신 기준은 평균 4년이다. 행정고시의 경우 경제학이나 행정학 전공자 출신에 psat 기본기가 원래 있던 사람이라면 1년만에 붙는 경우도 있으나, 그건 출발점이 다른 사람이고 노베이스라면 현실적으로는 최소 3년은 잡아야 한다. 물론, 사법시험이 폐지된 현재로서는 옛 이야기이다.

3. 낙방 원인 유형[편집]

아래는 집단 연구이며, 이 중 여러 유형에 동시에 해당될 수 도 있다.

3.1. 수험 적합성이 맞지 않는 경우[편집]

대다수의 고시 낭인은 이쪽이 제일 많다. 보통 신체적, 정신적 조건이 안 맞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무원 혜택만 보고 무리하게 진입하는 것이다.

  • 대학입시/정시(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의과대학): 5수 이상이나 군필들은 아예 서울대의대(의전원)만을 바라보고 정진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정시 기준으로 기초가 없는 노베이스가 일반 명문대 대학입시만을 노린다면 충분히 삼수까지로 합격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나, 서울대학교의과대학과 같은 최상위권의 리그에 진입하려는 순간 N수생이 되는 건 시간 문제이니 진중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일단 SKY나 의대에 도전하게 될 경우, 해가 지나가기 전인 12월까지는 적어도 전과목 평균 2등급으로 올려놓은 상태가 되었을 때 비로소 "도전"이라는 말을 붙여볼 수 있다. 이과일 경우에는 2015학년도부터 수학이 쉽게 출제되기 때문에 적어도 92점(보통 2등급)까지 올려놓아야 한다(이말도 옛말인게 2018학년도 6월 평가원 가형 1등급 컷이 84점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빨리 포기하거나 눈높이를 낮추는 게 낫다. 위에 나열된 학교들은 정시 기준으로 올 1등급을 맞아도 표준 점수나 백분위 차이로 합격 당락이 갈리는 학교들이라 하루라도 연습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굉장히 머리가 똑똑하고 직관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여 재도전을 하는 사례도 많은데, 수험은 절대로 머리 싸움이 아니라 인내 싸움이다. 즉 당신이 IQ 170이 넘어가는 고지능자라도 수험이라는 호환성에 맞지 않는다면 저 학교 합격률은 낮아진다. 요즘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나와도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수험생들은 취업이 100% 보장되는 직업계의 전체최강자인 전문직이 될 수 있는의대, 치대, 한의대, 교대, 사대[4] 등을 많이 노린다. 역대 수험생 중 연속 9수한 케이스도 있다. 경희대 한의예과에 입학해 현재 한의사로 일하고 계신다. (한국 기네스북. 부처인증)

  • 공무원 시험 7급, 일반행정직, 서울시, 국회직 8급, 법원직, 외무영사직, 교육행정직 등: 공무원 고시 낭인의 대다수는 이쪽. 이쪽은 자신이 머리가 매우 뛰어나고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졌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면 손댈 생각도 하지 마라. 머리가 좋더라도 PTSD에 시달려 수시로 피해 경험이 떠오르는 사람이나, 집에 돌아가자마자 부모님 고성이 들린다 해도[5]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경쟁률과 합격선이 매우 매우 개빡세다! 특히 영어 70점 이상 받을 영어 실력은 갖추어 놓고 진입하는 게 좋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데 섣불리 시작하면 대부분 인생 말린다. 장수생중에 다른 과목은 다 합격권에 올려놓고 영어를 못 올려서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한국사, 행정학같은 암기 위주의 과목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합격권까지 올려놓았더라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줘야 한다. 그러다보니 암기과목 신경쓰느라 자신없는 영어 공부를 소홀히하게 되고 장수생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수능 영어,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영어 실력이 좋다고 공시 영어를 잘 하는 게 아니다. 중.고교 영어 내신이나 수능 중 하나를 잘 했던 사람이나 수능, 내신은 둘 다 망했어도 공부하려는 마음과 꾸준한 자세만 가지면 합격할 수 있다. 그런데 영어 기초가 없는, 즉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해서 기초가 없는 사람이면 진입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게 좋다. 사실 진성 장수생 절대다수가 이 부류다. 그러나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부 지방직이나 특수직 공무원을 지망할 경우라면 영어를 좀 못 하더라도 진입이 가능하다.

  • 공무원 시험 일반기술직, 지방직, 경찰직, 소방직, 군무원, 교도관, 국회직 9급[6] 등 : 이쪽은 낭인이라 할 정도의 상황에 처하긴 어렵다. 100개 문제에서 1~2개 오답나서 미끄러지는 건 진짜 독한 노력 없이는 답이 없지만, 100문제 중 20개 정도가 커트라인이면 정말 열심히 하는 수험생 한정이지만 합격이 불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라도 반 년 정도 열심히 하고 독해 능력을 갖추면 알고 푸는 것 절반+찍는 거 몇 개로 합쳐서 50~55점 정도는 받을 수 있다. 보통 강사들이 강조하는 게 50점까지는 자기들이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해도 보장해줄 수 있지만[7] 그 이상이 어렵다는 거.[8] 즉 역으로 보면 영어 50점으로 붙을 수 있는 직렬을 찾아가면 된다. 일부 지방직 사서 같은 경우 커트라인이 간혹 280~300점대를 기록하기도 하는데 이 때 국어+한국사 원점수 도합 160~170점. 선택과목까지 합쳐서 280점 가량을 시험 직전까지 받을 자신이 있다면 여기에 영어 50점을 보태서 330점을 만들고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1년은 무리라도 6개월은 의지박약과 싸워 이길 정도의 정신력은 갖고 있어야 한다. 보통 사서자격증 따고 도전할 경우 1월 초부터 기초는 미리 쌓아두고, 2월에 수료 결정이 나면 그때부터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지방직 목표로 공부만 할 것. 물론 그 전에라도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4과목은 한번쯤 시험을 칠만한 실력이 되어야 한다. 참고로 군무원과 교도관(경력채용)의 경우 영어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기에 일반 공무원들보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거의 없다.(단 토익, 토플, 지텔프 등의 공인영어시험 성적이 필요하다.) 그리고 경찰직 시험은 소방직 시험과 더불어 영어가 매우 쉽고, 경찰 간부와 소방 간부의 경우는 영어 시험 대신 공인영어시험 점수를 충족하기만 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할 수 있다.[9]

  • 행정고시기술고시: 공직적격성평가(1차)를 통과하지 못하겠다면 준비를 다시 고민해보는 게 좋다. 특히 1차를 3번 이상 떨어졌다면 시험을 접는 게 나을 수 있다. 지방직이나 소수 직렬의 경우 컷이 낮기는 하지만, 공시와는 달리 2차 시험을 쳐야 하는데 그 경쟁률과 합격선의 난이도가 무시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10] 꾸준히 연습했는데도 기출문제를 풀어 봤을 때 합격 커트라인보다 자신의 평균점수가 15점 이상 낮다면... 그냥 포기하자. 그러나 5번 연속 떨어졌다가 6번째에 붙은 사람도 있다고 하니 사람 일은 또 모를 일.... 그리고 기술고시의 경우 비전공자라면 도전하지 말자. 2차시험에서 대학원 수준의 지식까지 요구하는데 독학으로 학부+대학원까지 공부할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자.

3.2. 공부도 안 하면서 시험을 포기하지도 않는 경우[편집]

사람의 본성은 원래 책상에 앉아서 하루 종일 책만 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잠도 자고 싶고, 온라인 게임도 하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고, 술집도 가고 싶고, 위키질도 하고 싶고,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수험생이라면 당장 전자기기를 끄고 공부하자 휴대폰도 만지고 싶은 게 사람 심리이다. 의지박약이라면 현재 목표로 잡고있는 시험에서 얄짤없이 떨어진다. 의지박약은 모든 시험 준비생들의 주된 적으로 좋은 결과를 바란다면 반드시 타파해야 할 대상이다. 한 번 의지박약의 물결에 휩쓸렸다간 "어차피 공부해도 떨어질 거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식의 마인드로 시험 전날까지 실컷 딴짓만 하다가 또 망하게 된다. 참고로 악질 게으름뱅이는 드물고, 대부분 현실이 아닌 자기 자신과 타협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용돈이라도 벌어보려고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애매하게 병행하는 것이다.

문제는 시험준비를 하지도 않으면서 명목상으로는 시험준비한다는 이유로 공부를 하지 않는, 자칭 수험생들도 존재한다. 학원가나 응시생들 중에서도 시험 응시자의 수 중 일부를 허수로 보는 것은 이런 자칭 수험생들을 염두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혼술남녀의 일부 수험생들의 이야기는 허구가 아니다.

3.3. 게임에 매달리는 경우[편집]

의아하게도 신림동이나 노량진 고시촌 근처에 들어찬 PC방이나 오락실들이 평균 이상의 수익 구조를 유지한다. 업체 수가 적은 것도 아니고 사실상 건물마다 하나씩 있는 수준이다. 그 이면의 모습으로 복습은 안 하고 강의만 듣다가 남는 시간에 찾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정 하고 싶으면 휴식 시간을 따로 규칙적으로 정해 놓을 필요가 있다. 주말에만 한다든가, 하루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만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계획의 일환으로 넣어야 한다. 그렇다고 전체 계획량의 5% 이상을 차지하면 안 된다.

본인 의지력이 약하다면 사전적으로 모든 게임의 계정을 탈퇴해버리고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고시라는 시험은 당신이 희대의 천재가 아니라면 머릿속 생각 전체를 시험에 올인해도 겨우 붙는지라 정신이 나간 사람이 아닌 이상 게임과 딴짓은 멀리 해야 한다.

계정 탈퇴는 싫고, 그냥 어느 정도 게임을 절제하는 선에서 그치고 싶다면 일단 일어나자마자 책부터 펴보는 게 낫다. 책을 펴고 15분 정도 공부하면 놀고 싶은 마음이 줄어든다. 사람은 자세나 동작을 바꾸지 않고, 하던 행동을 계속 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이 생각 없이 노는 건, 반드시 놀고 싶어서라기보다 그냥 공부가 힘들고 귀찮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공부하기 싫으면 게임 하지 말고 차라리 카페 같은 데 가서 가만히 앉아있어 보자. 혼자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리고 지적 호기심이 충만한 고시생들은 절대로 인터넷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지적 허영심만 가득 찬 채로 이룬 것 없는 낙오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 창부터 끄자.

3.4. 시험 수준을 얕보는 경우[편집]

시험에 도전하면서도 전력을 다할 생각을 하지 않고 이 시험은 쉬우니까 쉽게 붙겠지, 난 하면 되는 아이 같은 태도로 시험을 깔보고 덤비면 필패한다. 누구나 열심히 준비하는 시험이므로 자신만 빈둥거리면 반드시 망한다. 하면 되는 아이면 좀 해라

공무원 시험의 경우 경찰관, 소방관, 우체부, 환경미화원, 군무원, 교도관 등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직렬의 9급 공무원의 경우,[11] 통상 경쟁률은 7:1~10:1 정도이며 합격선은 평균 80점대(행정직렬 한정, 기술직렬은 좀 숨통 트이는 70점대이다.)이다. 이 정도만 되어도 시험에 응시하는 90% 이상의 사람은 떨어진다는 뜻임을 알아야 한다.

특히 합격률이 1%~3% 정도에 불과한 난이도라든지,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매우 극악한 행정고시, 기술고시, 7/9급 국가직, 지방직(서울, 인천, 경기도), 국회직, 법원직, 경찰간부, 소방간부 등의 경우, 무려 통상 경쟁률은 30:1~100:1에다가 합격선은 무려 평균 90점대일 정도로 높고, 문제 수준 또한 매우 높다. 소방 간부의 경우 2017년 필기시험 2배수 컷이 95이며 실기가 체대입시급임을 감안하면 머리와 몸 둘 다 좋지않으면 합격이 원천불능인 직렬이다. 최하위권 직렬인 군무원, 교도관과 비교해보면 겨우 10점 차이밖에 안 되지만 실제로는 그 평균 10점 이상을 올리기가 매우 매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최종 보스급 시험의 경우 조금이라도 마음을 놓으면 바로 낙방이다.

그렇게 어설프게 공부해 놓고 2년 정도 지나면 어디서 들은 건 있기 때문에 마치 자신이 내용을 많이 아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고, 또 계속 대충 공부하고... 이러면 끝없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게다가 아예 모르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만 더 있으면 합격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더욱 손을 못 놓게 만든다. 이 점이 파악된다면 그동안 시험을 얕보고 대충 했음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기초부터 다시 X빠지게 공부하라.

3.5. 남들과 어울리는 게 좋아 외로움을 못 이기는 경우[편집]

술 마시고 친구들 불러내어 놀자판이 되면서 공부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패망의 길로 간다. 고시학원/독서실/도서관/스터디 등에서 모르는 사람이라도 최대한 사귀려고 들고 그 과정에서 돈과 시간을 쓰게 되기도 한다. 한 쪽이 시험에 붙거나 시험을 그만두거나 하면 관계가 소원해지는 경우도 많다.

연애 문제의 경우 혼자서 공부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고시학원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문제가 심각해진 케이스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학원 맨 뒷자리에서 염장을 질러 대는 '고시학원커플'의 경우가 특히 심각하다. 게다가 이 경우는 상호 컨닝 때문에 모의고사에서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지라 학원 입장에서도 딱히 뭐라고 할 수 없다는 문제점까지 겹쳐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편. 신비하게도 이러한 커플의 경우 국가직, 지방직, 국회직, 법원직, 교행직, 사서직, 사복직, 보건직 등 여초 계열 공무원 직렬은 여자를 많이 선발하기 때문인지 여자는 합격해서 탈출하고 남자는 떨어지고 버림받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국정원, 감사원, 전기직, 화학직, 기계직, 세무직, 전산직, 기상직, 경찰직, 소방직, 우정직, 환경직, 국방직, 교정직 등 남초 계열 공무원 직렬은 남자를 많이 선발하기 때문인지 남자는 합격해서 탈출하고 여자는 떨어지고 버림받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한다. 물론 둘 다 좋은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둘 다 사이좋게 떨어지는 사례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합격해도 둘이 다른데 발령나거나 하면 결혼 못하고 헤어지지만 이건 그냥 일반 커플이 헤어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도 안 만나고 연애도 안 하고 참아야지'라고 참다 보면 외로움 때문에 심리적인 문제로 공부가 안 된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고시공부가 정말 심각하게 외로운 과정이기 때문이다. 사람에 대한 외로움을 적게 타는 사람이 고시 시험 공부에 유리한 셈이다. 외로움을 너무 심하게 타는 타입은 고시공부 자체가 적성에 안 맞을 수도 있다. 차라리 다른 데다 취업하려고 생각하면 적어도 사람은 매일매일 만나면서 스펙을 쌓을 수 있으니 차라리 그런 쪽으로 가자. 특히 홍보 및 마케팅, 이벤트 분야는 사람을 원 없이 만날수 있다. 항공사 지상직도 마찬가지다. 만약 뜻 맞는 친구가 있어 같이 열심히 공부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도 있겠다.


참고로, 연애를 하는 것도 공부할 때는 하고 만날 때는 만난다면 굳이 꼭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여기에 한가지 더 조건이 있다 바로 9급 기준으로 시험일의 6개월전 쯤에 합격자 커트라인에서 공통 4문제 정도 차이가 날 때 정도다. 왜냐하면 이정도면 사실상 시험일에는 합격권급 수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니 연애를 해도 큰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해도 큰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실상은 9급 합격자가 2%정도 수준인데... 위에 말한 조건을 채우는 수험생은 사실상 1%보다 더 적다고 보는게 맞기 때문에 그냥 연애를 안 하는 것이 낫다. 어차피 현직 공무원이 되어도 또 연애를 하는데 굳이 위험요소를 감당하면서 수험을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3.6. 훼방꾼이 있는 경우[편집]

수험생을 그냥 놔두지 않고 주변 친구들이 자꾸 불러내는 경우도 바람직하지 않다. 수능을 봐야 하는 재수생의 경우에는 대학을 합격한 친구들이, 공무원시험 등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직장인인 친구들이 훼방꾼이 된다. 원래부터 어울리던 그룹이 있었는데, 한 명이 시험 또는 취업에 실패하고, 나머지는 대학 합격 또는 취업한 친구들인 경우, 당장은 따돌리는 것 같더라도 합격할 때까지 모임을 알려주지도 말고, 불러내지 않는 것이 수험생 친구를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겠지만, 우정이 합격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들은 놀아도 되니까 모임 소식을 알려주고 참석 의사를 묻는다. 이 때 의지가 강한 수험생이라면 참석을 거절하고, 합격 후에 떳떳하게 모임에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겠지만, 의지가 약하면 불러내는 족족 나가게 된다. 누구 생일, 누구 돌잔치, 누구의 귀국, 그냥 정기모임이라서 등등... 그렇게 나가서 술을 진탕 마시면 당일뿐만 아니라 대개 다음날까지 숙취로 망치고, 그렇게 흐트러진 공부 리듬이 돌아오는 데에도 최소 3~4일은 걸려서 일주일이 날아간다.

고교생의 경우 학교폭력과 연관되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게 PTSD로 이어지면 굉장히 심각해지는데, 이후 사회생활까지 어려움에 처하게 되기 때문이다.[12]

3.7. 기타 고시 공부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닌 경우[편집]

  • 경제적 뒷받침이 안 됨: 고시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차라리 3년 정도 수험생활할 돈부터 벌어놓고 시작하는 게 낫다. 틈틈히 관련 정보도 섭렵해 가면서 시험에 빨리 전념할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게 좋다. 공시일 경우에는 일행이 아니라는 조건하에 1년 바짝 해도 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1년 정도 생활할 돈을 버는 것도 방법. 어차피 공무원은 나이 안 보고 은퇴연령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니까 30대 중반까지는 장기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라면 9급공무원 시험에서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 전형에 지원 할 수 있으니 이점도 활용할것.

  • 집안의 반대: 1번 항목 경제적 뒷받침이 안 됨 항목과 중복된다. 집안이나 주변에서 강력하게 반대할 경우 또는 지나치게 간섭하는 경우 어떤 경제적 또는 환경적 지원을 받기 힘들다. 또한 가족과 주변의 편견과 뒤흔들기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막대히 받게 된다.

  • 미필: 자신이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 평균 수험기간 2년 이상을 넘는 시험이라면, 미필 상태로 계속 길게 준비할 것인지 아니면 군대부터 빨리 해결할 것인지 정하고 나서 하는 게 좋다. 만일 2년 준비-군대-2년 준비를 했다고 하면, 군대 갔다 오기 전의 2년 준비는 군대 기간동안 잊혀져서 수험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만약 공군같은 일과 후 생활이 보장되어 있는 곳을 간다면 충분히 감을 유지하면서 플러스 알파 공부를 할 수 있다). 군대부터 빨리 갔다오고 나중에 집중적으로 2년 반~3년 준비하는 게 훨씬 합격률이 높다. 여기에 80년대 중반생 이상 수험자들 중에는, 영어가 되지 않는 수험생들도 의외로 많이 존재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될 것이다.[13] 반대로 생각했다면 군대 가기 전에 못 붙으면 인생 망한다는 기분으로 피터지게 해야 한다. 그러나 본인이 일반병으로 가지 않고 대체복무가 가능한 입장이라면 좀 여유롭게 생각해봐도 된다. 당연하지만 절대로 부사관으로 군대를 가면 안 된다! 부사관은 4년 의무복무기간이다.[14] 그리고 부사관이나 병으로 군대를 가기 싫어하는 인원들은 장교로 2년 4개월~3년 의무복무기간[15]으로 군대를 갈 수 있겠지만 장교는 자신이 대졸이 아니고 고졸이라면 장교로 군대 가기가 절대 불가능이니 참고할 것. 당연히 대학을 휴학하면 안되고 졸업해서 육군/해군 및 해병대/공군의 학군/학사사관후보생으로 가야 한다. 해병대 학군사관(ROTC)는 육군에서 4학년 2학기 때 전군도 가능하다.

  • 정신질환: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고, 의사에게 시험공부를 병행해도 괜찮은지 물어봐야 한다. ADHD, PTSD, 조울증, 우울증처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앓고 있다면 원래 400점 맞을 노력으로 300~350점을 받는다. 그전에 그 노력을 도저히 할 수가 없다 이 경우 합격률이 크게 떨어지므로 직렬을 바꾸든가, 아니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만일 돈 버는 걸 포기한 상태라면 공무원 직렬들 중에서 최하위권인 직렬들인 대한민국 군무원, 교도관, 시간선택제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된다. 시간선택제의 경우 현재 커트라인정규직에 비해 50점 정도 낮다. 일단 정신질환은 경찰직, 교정직과 국정원 등 무기를 지급하는 공안직의 경우 실제로 임관 결격사유가 되어 시험에 합격해도 탈락 처리된다. 경찰관, 교도관, 국정원의 경우 군인 말고 총기를 만질 수 있는 유일한 민간인이며 그 특성 상 사고를 칠 수 있어서다. 우범곤 순경 같은 짓은 안 해도 지급받은 총으로 우울증 환자가 자살할 수도 있어서이다. 그리고 군무원의 경우 장교와 동일하게 본적 조사(8촌 친척)를 하기 때문에 8촌 친척들 중에서 종북 활동을 한 경력이 있으면 시험에 합격해도 탈락 처리된다. 다른 직렬은 제한사항은 아니라 운 좋게 합격하면 임관 가능하다만 본인이 수험생활을 힘들어 한다.[16]

4. 고시 낭인은 나쁜가[편집]

청년실업의 원인 중 한 가지로 꼽히는 관계로 생산성 저하의 원인으로 매도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고시 낭인이 무조건 나쁘다고 매도하기에는 개선되지 않는 열악한 산업환경의 탓도 있다.

산재처리도 잘 안 되는 열악한 근무환경, 150~200만원대의 적은 월급과 열정페이 강요, 더럽고 힘들고 열악한 작업환경, 선임자나 상사의 모욕과 비인격적 대우 등의 문제는 거의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인터넷과 매체의 발달로 인터넷에 폭로되는 일이 발생해 조금씩 개선되기는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여전하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그보다 낮은 영세업체의 근무환경은 고학력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견뎌내기 어려운 환경인 곳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특히 휴일없는 고된 업무로 인하여 과로사하거나 심신이 망가져 자살자가 속출하고 심지어 근무 중 생긴 사고로 인하여 심각한 산재를 당해도 산재처리는 커녕 제대로된 임금도 안주는 직장들이 많다. 당연히 이들 입장에서는 죽거나 팔다리가 잘려도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고 미래도 불안전한 한국의 열악한 근로여건 상 많은 청년들이 이를 회피하는 것은 당연하며 오히려 직장인들이 비인간적인 대우와 근로자도 제대로 보호해주지도 않는 한국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비교적 인간 다운 대접을 받고자 고시에 매달리는 것이다.

온갖 열악한 환경에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참고 일하는 것보다, 공무원 시험에 한 번 합격한다면 평생직장이 보장된다. 시험에 올인하는 이들을 무조건 나쁘다고 매도할 수는 없다.

5. 피해[편집]

나쁘게 말하면,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그런데 당첨은 없고 꽝만 있는 도박이야."

과거 제도가 존재하던 고려, 조선시대에도 한량이라는 고시 낭인이 존재했고 이들이 사회문제였는데 현대는 한량들보다 더 많은 고시 낭인들을 배출하고 이들에 대한 책임은 본인과 가족들이 다 뒤집어써야 하는 상황이다.

5.1. 사회성 하락[편집]

고시공부라는 것이 사회와 담 쌓고 하는 것인지라 이 공부를 오래 하면 할수록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17] 놀건 공부하건 다 같이 사회성이 나란히 하락하는 것을 서로가 서로를 통해 알게 된다. 회사에서 고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받아주지 않는 경향이 강한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집단생활에서의 사회성 부재이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같은 자격은 그래도 사회를 계속 관찰하면서 공부해야 하고 절대평가라 그나마 경쟁의 강도가 조금은 덜하기 때문에 사회성 하락도 덜한데, 법학이나 이공계 고시를 치면서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사회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쉽다. 결국, 장수생이 될 수록 나이는 먹지만 취업을 하지 못한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최악의 경우 자살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밖에 한국 사회에 여태 만연한 눈치, 적당히, 요령 이라는 것은 어느날 하루아침에 쉽게 생기는 것도 아니고,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다. 취업준비생은 물론 일반 직장인에게조차 큰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바로 한국 사회에 여태 만연한 눈치, 적당히, 요령이라는 것들. 공무원 일반해고 논의가 왜 그렇게 큰 반발에 부딪쳤나 생각해보자.[18]

5.2. 취업의 어려움[편집]

고시나 공무원 시험 공부를 오래 할수록 일반 사기업에서의 신뢰도가 엄청나게 낮아진다. 극단적인 회사의 경우 아예 고시 경력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스펙을 전부 무시하고 묻지마 불합격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력서 관련 특강에서 고시 경력을 완전히 지우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아졌다.

학벌과 과가 좋고 학점이 어느정도 괜찮은 경우에는 자소서를 잘 쓰거나, 본인이 지원한 회사나 업무에 잘 맞다고 인정받은 경우 등 많지는 않지만 나름 취업 등으로 탈출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것도 대졸에 타직장 취업 경력[19] 조차 없는 남자 만 32살[20] 이상이면 나이 제한 때문에 대기업은 어렵다.[21][22]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기술직 조건으로 만 40살부터는 어렵다. 한 3년 해보고 가망이 없으면 다시는 고시공부 하지마라.[23]

사기업 취업에 가망이 전혀 없다면 중소기업에 들어가거나 공공기관 이나 공무원 시험 으로 돌리는 등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 사실 각종 고시를 제대로 준비해서 합격권에 근접한 실력을 가진 사람일 경우, 서류전형만 통과하면 공사나 공단의 필기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는 것은 비교적 어렵지 않다. 공사 공단과 같은 준정부기관의 입사 시험과 공무원 시험의 과목(행정학, 행정법, 경제학, 헌법 등)이 고시 과목과 어느정도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제대로 준비한 사람들에 한정된 이야기다.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한해가 다르게 천장을 뚫는 지금, 아무리 고시 준비생 출신이라 한들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시험의 필기를 합격하는 것 역시 절대로 만만한 상황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출신 고시 낭인에 대한 학원의 수요가 강하기 때문에 학원강사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기존 학벌 등이 그나마 탈출구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지라, 학벌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서울대가 고시 지원자가 많은 것이 머리좋은 애들이 많고, 사회적 기대가 크기도 해서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안전망'이 타대보다 나은 것도 한 몫 한다는 분석이 있다. 메가스터디의 사회탐구 인기 강사 이용재씨 같은 경우가 그나마 성공한 고시 낭인의 케이스.

이것도 실패한다면 빼도박도 못하게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되고 만다. 그냥 인생 끝. 쪽방, 노숙자, 넷카페난민 등 최하층으로 떨어진다.[24]

그렇다! 진짜 인생 실패한다. 공부가 장기적으로 진행될수록 더욱더 힘들어진다. 사람의 체력과 정신력은 무한하지 않다. 처음에는 열의와 의지에 불타던 사람도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몸과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당연히 합격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이거 포기하고 딴거하라고? 죽어도 못해 라고 하면 진짜 안된다. 고시든 공무원 시험이든 2년, 아무리 길어도 3년만 딱 해보고 안되면 과감히 접고 다른 직종 알아보고 뛰어들던가, 빨리 눈을 낮춰서 커트라인이 낮은 직급이나 직렬로 돌려서 수험생활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25]

하다못해 중소기업에 가려고 해도 그 나이 먹도록 뭐하다가 이제 와서 여기 오냐고 동료 직원들이 따돌리기 일쑤다. 안됐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학력보다 경력 우선이며, 나이 어린 고졸 혹은 전문대 출신 선임 직원이 있으면 자격지심이 생겨 회사를 그만두게 만들 목적으로 심하게 갈군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인력이 부족한 곳은 차라리 선임 직원들에게 갈굼먹고 사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인간 쓰레기를 만나기가 그만큼 쉬운 곳이다.

신림동 혹은 노량진동의 고시식당 주인이나 고시 헌책방 주인 등의 자영업자 중에 고시공부를 하던 사람들이 많다는 소문이 많다.

게다가 최근 면접이 강화되기 때문에 합격이 더 어려워졌으며 장기적으로 점점 면접의 비중이 올라가고 있으므로 무작정 공부에만 전념한 사람들은 점점 문이 좁아지고 있다. 따라서 사회경험을 쌓고 고시를 병행하는 등의 대책이 요구된다.[26]

요즘 공무원 시험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사후 대처를 잘 하면 공무원은 되지 못하더라도 희망했던 기업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대학생활 하다보면 2~3년 정도 까먹는 경우 부지기수니깐 절대 공무원 시험 2년 해서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자. 질질 끌어서 5년 이상 이렇게 현실에 안주하는 장수생만 안되면 된다. 공무원 포기를 다짐하면 가장 먼저 아르바이트나 인턴, 서포터즈 등 가리지 않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정 자신없으면 취업센터 가서 진짜 블랙기업 말고 아무데나 부탁을 하자. 그리고 취업한 뒤 빡세게 일해보도록 하자. 그 동안 공부하면서 둔해진 사회 감각을 다시 키우는 것이 급선무이다. 자격증은 최소한의 수준으로만 따자. 가령 토익이나 스피킹은 필수이니 커트라인을 넘길 수준으로 따도록 한다. 그리고 그 동안 공부했던 한국사나 국어, 컴퓨터는 자격증으로 변환하자. 공기업을 고려하고 있을 시 폭풍 가산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외무영사직 포기한 사람들은 자기가 준비했던 제 2외국어를 자격증으로 바꾸어 두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해외영업이나 상사로 진출할 때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감사직, 세무직, 통계직 등 준비한 사람들은 재무, 회계, 통계 관련 자격증을 따두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졸업을 하지 않았으면 학교 취업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고 또한 잡페어 등은 가리지 말고 가자. 설령 졸업 했다고 하더라도 현직자와 꾸준히 만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권장한다.

5.3. 주변으로부터의 무시[편집]

주변의 무시에 너무 열받아할 필요 없으니 어떻게 합격할지 그거 하나만 고민하면 된다.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과만 가지고 이중잣대를 취하기 때문이다.

(둘다 A가 B를 평가하는 대화)

"거봐. 걔 머리 나쁘다니깐. 걔 머리에 뭔 OOO 시험이야? 시간 아깝고 돈 아깝다. 그냥 시험 포기하라고 해."
"거봐. 걔 머리 좋다니깐. 난 걔가 당연히 합격될 줄 알았어."


그리고 만일 시험에 충실할 만한 조건을 맞출 길이 전혀 없다면, 그냥 때려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 집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준비를 하는중인데, 시험이 6월인데 1월부터 지원이 끊기거나 네가 알아서 돈벌어서 하라고 하면? 그냥 관둘 수밖에 없다. 혹은 사회성이 극심하게 떨어지거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장소에만 가면 불안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6. 처신[편집]

고시 낭인으로 있으면 갈굼을 당하고 무시를 당하기 쉽다. 따라서 합격 전까지는 이렇게 처신하는 게 좋다. 그런데 현실은 국민 대부분이 고시 낭인 유경험자인지라 이 항목이 누구에게나 다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제일 중요한 처신은 이 문서를 보고 있을 시간 따위 낭비하지 말고 컴 끄고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다.

중독, 수면부족, 운동과 체력부족의 문제가 있다면 우선 문제와 증상부터 해결하고 공부에 들어가는게 현명할 것이다.

그러나 이 항목의 내용을 100% 지킬 필요는 없고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검사는 대회에서 상을 탈 정도로 게임을 즐겼으며, 행정고시 합격생 중에도 하루에 1시간씩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사람도 있다. 중독이 되어서 공부를 방해하지 않을 수준에서라면 이런 식의 여가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잠을 몇시에 자고 일어날지, 몇 시간을 잘지 같은 것도 자기 알아서 하면 된다. 단, 전술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건 자기가 세운 계획은 칼같이 지켰다는 것이다. 하루에 롤 1시간 하는 대신 공부 4시간씩 2번 했다든가 그런 게 있다.

6.1. 노력의 양[편집]

  • 고시공부 첫날부터 합격하는 날까지의 계획을 짜놓고 무조건 지켜야 한다.

    • 그 계획을 짜고 나서는 그 계획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여야 한다. 아무리 몸이 아프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더라도 어떻게든 스스로가 짠 커리큘럼을 목숨걸고 지켜야 한다.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은 마치 구멍과 같아서 계획 하나를 못지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어진다. 학창시절 학업성적이 전교단위인 우등생의 행태를 보면 대부분 이렇게 한다. 아무리 사소한 계획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단,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짜지 말고 현실성 있게 하자.

    • 아예 자신의 생활습관부터 마음먹은 건 다 실행에 옮기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다.

    • 모든 일을 절대 미루지 마라. 내일 한 시간 더 하자는 계획보다 지금 10분만 더 하자는 마음을 갖자. 사소하다고 해서 계획을 함부로 미루게 되면 결국 합격을 미루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만다.

    • 자신이 세운 계획을 50% 이상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그냥 취직이나 하는 게 인생에 이롭다.

    • 자신이 세운 계획을 처음부터 무리하게 100%로 잡지 말고 처음에는 80% 로 잡고 달성하면 85% → 90% → 100% 이런 식으로 목표달성율을 키워나간다. 예를 들자면, 6개월 이상 일주일에 58시간 이상.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중 하루 9시간. 주말 4시간) 이런 식의 공부 계획을 잡고 목표달성율 100%를 유지하는 데에만 성공해도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 공부 방법도 위의 계획 실행 방법과 같다. 처음부터 100점을 노리지 말자. 커트라인이 70점이라면 처음부터 70점 조금 넘는 양을 공부할 계획을 세우자. 그리고선 70점에서 조금 더 노력해서 75점 80점 이렇게 늘려나가자. 처음부터 100점 맞을 계획을 무리해서 세우다가는 100점에서 90점 80점으로 떨어지기 십상이다. 기억하자. 낭비는 해도 된다. 그러나 무리는 하지 말자.

  • 사람에 따라 맞는 공부시간은 다르다. 누구는 1주일 110시간씩 1년 달리니까 그 어려운 5급 공무원 시험도 붙더라 하고, 누구는 1주일 50시간 채우기도 힘들어 그 쉬운 9급 공무원 시험도 떨어지더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 50시간 공부량을 내버려두면 경쟁자에게 서서히 밀리면서 시험에서 합격할 확률이 낮아질 것이고, 반대로 무리하게 주 110시간을 하려고 시도하다가는 3일만에 퍼질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50~110시간 사이에서 자신이 견딜 수 있는 한계인 특정 지점을 잡아야 한다.[27] 실제 수험생들은 주 60~70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는 단순 시간이 아니라 그 시간 동안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 내용을 받아들였느냐이다. 남들이 이렇다더라 하는 소리만 듣고 괜히 휘둘리지 말자.

  • 관리형 독서실, 종합반, 독학재수학원, 재수학원 등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 게 좋다.

    • 이것이 어렵다면 스터디를 구하든지 학원에 가는 게 좋다. 대학도서관이나 대형 국공립도서관 같은 데는 생활스터디를 구하기 쉽다.

    • 스터디를 해도 쫓겨날 정도로 불성실하다면 그냥 시험 접고 다른 일을 하는 게 나을 것이다. 그런데데 스터디 잡을 정도면 기본적인 성실성은 있다는 뜻이기에 쫓겨나는 건 보통 둘 중 하나다. 수준이 지나치게 높거나. 아니면 의견 충돌 등이 있거나.

    • 정말 영어는 못하겠는데 나머지 4과목+헌법은 죽어라고 해서 풀 자신이 있다면, 2017년 이후를 기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9급에 헌법을 추가하는 대신 영어는 토익점수로 대체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유예기간 보통 3년을 준다. 2021년에 시험 볼 생각인지 진지하게 생각하자.)

6.2. 공부의 방법[편집]

  • 시험 중에서도 전문직 자격시험, 5급 공채와 같이 2차에서 논문형 주관식 필기시험을 응시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들더라도 학원 강의에 돈을 아끼지 말 것.[28] 객관식 시험과는 달리 답안을 첨삭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만 비효율적으로 독학하면 손해를 보기 쉽다.[29]

  • 이럴 만한 비용이 없거나 중간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할 상황이라면, 진입을 아예 하지 말고 취업하는 쪽이 좋다. 정 하고 싶으면 공부를 먼저 할 게 아니라 적어도 몇 년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정도의 돈부터 모아라.

  • 노력의 필요성이나 적절한 노력의 양에 대해서는 노력 문서를 참고할 것.

  • 건강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면 접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다만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거나 한 상황이라면 관리하면서 공부하는 게 좋다.

6.3. 인간관계[편집]

  • 인간관계의 단절을 두려워하지 말 것. 진정한 친구라면 2년쯤 연락 안 돼도 다 기다려 준다. 그리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그 중간에 단 한번도 안 만날 필요는 없다.어차피 그 해의 필기(고시라면 2차)시험이 끝나고 나면 여유가 생긴다 몇 년 안 만나도 휴대폰으로 문자 정도만 하면 그관계는 충분히 유지된다. 그러나 본인이 발이 넓은 타입이라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인간관계를 줄여놓을 필요는 있다. 특히 만났다 하면 밤새 술마시고 놀게 되는 친구라면 좀 멀리하자.

  • 시험 준비 사실을 부끄러워하며 굳이 타인에게 숨길 필요가 없다.

    • 오히려 공부를 시작하자마자 여기저기 광고하고 다니는 편이 낫다. 수험생활을 시작했다고 미리 못을 박아 놓으면 친구들도 알아서 불필요한 연락을 자제해 주지만, 말도 없이 잠수를 타면 어찌 된 일인지 더 연락이 많이 오는 경우가 있다.그리고 나중에는 내가 먼저 연락해도 친구들이 공부 안 하냐고 물어봐 준다

  • 수험 비용을 대 주는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말 것, 그 사람이 열심히 하라고 시키면 열심히 할 것.

    • 대개 부모님, 배우자, 형 누나 언니 오빠 등이 이런 부양자에 속한다.

  • 연애, 짝사랑, 고백은 1년차면 몰라도 2년차부터는 하면 안 된다.물론 할 수 있을때 이야기

    • 한편으로는 이미 오랫동안 사귀고 있는 애인이 있다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함부로 헤어지지 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연애 자체가 방해가 된다기보다는 연애로 인해 시간적, 정신적 부담이 생기는 게 문제가 되는 것인데, 어지간히 상대방이 싫었던 상태가 아닌 이상 이별을 하면 한동안 상당히 마음이 가라앉게 마련이다. 그리고 시간적인 손해는 휴식을 줄인다든지 해서 어떻게든 메꿀 수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는 그렇지도 않다. 즉 정신적으로 타격을 줄 만한 상황 자체를 안 만드는 편이 좋다. 한 마디로 있는 거 깨지말고, 없는 거 만들지 마라. 애인도 어떤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둘이 같은 장소에서 공부만 해도 데이트가 되고 같은 과목을 공부하면 서로에게 피드백도 가능하니 연애를 무조건적으로 피한다기보단 자기에게 방해가 되는지를 따지는 게 좋다.

  • 가족이 뭔가 공부에 방해되는 것을 남에게 보이기 위한 목적이나 체면 목적으로 요구한다면 거절하는 게 좋다. 시험에 떨어지면 어차피 당신만 갈굼당한다.

    • 친척 결혼의 경우 오촌 이상은 가지 않는 게 좋다. 본인이랑 가까웠던 사람이라면 가서 나쁠 건 없겠지만 인사치레용이라면 불필요하다.

    • 지나치게 일찍 집을 나서거나 지나치게 늦게까지 공부하는 게 반항하는 것 같아서 도대체 뭐에 대한 반항인가 기분 나쁘다는 가족도 있을 수 있다. 무시하고 일찍 나서면 된다. 그딴 식으로 대하다가도 당신이 합격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해줄 것이다. 사실 이런 데다가 태클을 거는 가족이 있다면 그냥 본인이 기분이 안 좋은 거다. 보통은 몸이 상할 정도가 아닌 이상 공부를 더 하면 좋아한다.

    • 밖에서 밥을 사먹는 건 돈 낭비이므로 시간을 빼앗기더라도 집에 들어와서 먹으라는 가족도 있을 수 있다. 무시하고 밖에서 먹고 공부를 더 오래 하는 게 낫다.

    • 시험 4개월 전부터는 명절도 가지 않는 게 좋다. 꼭 가야겠다면 3일 연휴 중 가운데날, 명절 당일만 가서 잠깐 얼굴 비추고 나와라.

  • 도서관 같은 데서 다른 사람과 싸우려 들지 말 것. 불필요한 싸움은 에너지와 생각의 낭비이며 수험기간을 장기화시키기 쉽다.

    • 공립도서관에서 텃세를 주장하지 말 것. 시끄러운 사람이 있으면 싸울 생각말고 자신이 옮길 것. 불합리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불합리를 못 참는 감정 때문에 합격을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무시할만한 감정이다. 물론 합격하면 그러지 말자

    • 독서실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 있으면 싸울 생각 말고 관리인에게 말을 하자.

  • 누군가의 일이나 어려움을 많은 시간을 들여서 도와 줄 생각 마라. 자원봉사, 재능기부도 자제하라. 합격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자기 내키면 그렇게 해도 된다. 하지만 고시 낭인 신분에서 이렇게 해 봤자 시험에서 또 떨어지면 욕 먹는 건 자기 혼자뿐이다. 하지만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예컨대 새로 시험 시작하는 친구에게 일종의 과외처럼 도움을 준다면 본인 실력도 다지고 친구도 빠르게 실력을 높여주는 건 가능하다. 특히 남을 가르치려면 본인이 준비를 많이 해야 해서 혼자 할 때보다 더 열심히 잘 할 수도 있다.

6.4. 눈높이[편집]

  • 공무원의 경우 급수도 다양하고 직렬도 다양하다. 만일 고위직을 지망하다가 계속 떨어진다면 약간 낮춰서 응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2개 이상의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주 특수한 직렬이 아닌 이상, 과목이 거의 똑같은 시험이 여러 개 존재한다. 9급 일반행정직은 종류별로 1년에 1번씩 총 2~3번 응시할 수 있고, 5급 일반행정직도 행정부와 입법부에서 각각 1년에 1번씩 총 2번 응시할 수 있다.

  • 세무직 등 일반행정이 아닌 다른 직렬은 상대적으로 커트라인이 낮다. 어차피 세법 몰라도 세무직 될 수 있으니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고 했는데 2018년부터는 전공과목 필수다. 잘 생각하자.

  • 최근 정부의 정책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등장했다. 덜 일하고 덜 받지만[30] 그래도 정규직이다. 게다가 오전 4시간만 일하면 나머지 시간은 온전히 개인의 것이므로, 영 안되겠다 싶으면 도전해 보자.[31] 단 시간선택제 일행직 점수컷이 전일제 세무직 등 다른 직렬에 비해 높은 경우도 있다.

6.5. 생활 습관[편집]

  • 평소의 식습관도 철저히 조절할 것.

    • 자신의 체질에 부적합한 음식은 합격하는 그 순간까지 절대 입에 대면 안 된다. 설사나 변비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못 하고 배가 아파서 공부 못 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합격은 물 건너 간다.

    • 은 정신을 흐리멍덩하게 만들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입에도 안 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적절한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 합격수기를 찾아보면 공부하고 와서 밤에 맥주 한 캔 정도는 마셨다는 케이스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한도내에서 조금씩 마시는 건 괜찮다. 중요한 포인트는 저런 합격수기에서 절대 꽐라가 될 때까지 마셨다는 얘기는 없다는 점. 자신의 주량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고 다음날 공부에 지장이 가지 않게 주의하자. 같은 이유로 술자리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 담배도 마찬가지로 합격하는 그 순간까지 절대로 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담배는 술처럼 정신을 흐리멍덩하게까지 만들지는 않는다. 대신 호흡이 매우 가빠지므로 공부를 할 때 지장이 올 수 있다. 옆사람들에게 담배 냄새 피해도 줄 수 있고. 그렇지만 정말 담배를 피고 싶어 미칠 때는 도서관 밖에 나가서 딱 '한 개비' 정도는 피운 뒤 다시 도서관 안에 와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다.[32] 사실 굳이 담배가 꼭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는게, 장승수의 경우 과거 서울대학교 입시 준비 때 N수생으로 공부를 할 때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를 못 해서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것을 철저히 지켰다고 한다. 그 10분 쉬는 동안 담배를 폈는데, 담배를 피면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이런 식으로 피드백을 해서 서울대학교 합격에 성공했다고. 꼭 의자에 앉아서만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 이거다.

    • 절대로 폭식하면 안 된다. 폭식하면 집중력 저하와 졸음을 야기한다. 딱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먹는 게 좋다.

    • 반대로 굶어서도 안 되며 식사시간 역시 매일 같은 시간으로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 저녁 6시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커피는 가급적 안 마시는 게 좋지만 두통이 너무 심각하여 꼭 마셔야만 한다면 오전에 마셔야 한다. 저녁에 마시는 커피로 인해 늦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도 마찬가지다. 이런 시험은 학교 시험마냥 단기간에 밤 새면서 하는 공부가 아니다.

  • 건강 관리 똑바로 할 것.

    • 바른 자세로 앉아서 공부한다. 힘들지만 바른 자세로 공부를 하면 집중력도 매우 높아지고 남들보다도 더 오래 공부할 수 있다. 목과 허리를 곧추 세운 꼿꼿한 자세로 공부하는 게 학습효과가 매우 높다.

    • 운동을 항상 열심히 하며 체력관리 힘쓴다. 이런 시험은 마라톤과 같으므로 체력이 미리 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 괴롭다. 자신이 만약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입장이라면 미리 체력부터 키우고 와라. 그리고 공무원 시험 공부 도중에도 저녁 타임마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아침 타임에도 해도 괜찮지만, 아침에 열심히 운동을 하면 너무 피곤해서 정신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잠 자기 직전에 운동을 하는 것을 권한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모두 골고루 해야 한다. 가장 좋은 운동은 런닝머신을 통한 뜀걸음. 만약 자신이 20대 젊은 나이에 공무원 합격하고 신체검사를 받을 때 공보의로부터 암이 있다는 판정을 받고 공보의로부터 "공무원 임관 미루시고 병원에서 빨리 치료받으셔야 됩니다." 소리를 들었을 정도면 건강관리를 매우 개판으로 한 것이다. 그나마 초기 발견해 고혈당만 있는 당뇨병 같은 거면 지금부터 열심히 관리하면 되지만, 본격 진행중인 당뇨합병증이라면 인생은 안드로메다로.[33] 공무원 합격은 매우 기쁜 일이지만, 건강 관리 똑바로 못 해서 공무원 임관되자마자 바로 불치병에 걸려 망하면 정말 부모님께 불효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국가적인 손실이 매우 크니 건강 관리도 똑바로 하도록 하자. 만일 스트레스를 감당할 건강상태가 아니고 암을 포함한 지병도 있는데, 경쟁이 살인적이고 커트라인이 350점이 넘는 직렬을 보고 있다면 그냥 깨끗하게 포기해라.

  •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게 전에는 무조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고, 준비 중에도 수개월 단위로 한번씩 받아야 한다. 신체 건강 상태 등을 철저하게 체크하고, 결과값이 나쁘게 나오거나 관리가 필요하다고 나오면 관리하면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험공부 끝나고 중병 걸려서 나오면 답 없어진다.

  • 밤을 새지 말 것, 늦잠을 자지 말 것.

    • 가족들에게 비난받기 쉽다. 신문기사(2014)에 따르면, 아침 8시 15분까지 잠자고 있던 사법시험 수험생(당시 35세)을 아버지가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마당으로 도망치는 아들을 붙잡아서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진짜로 08시 15분이다!

    • 늦잠을 자면 공부 시간이 줄어든다. 물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타입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긴 하다만.

    • 게다가 밤을 새면 오히려 역효과이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많이 해도 매일 8시간 이상씩 수면을 취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줌과 동시에 뇌의 휴식을 취해야 되는데, 수험생이 밤을 샌다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와 똑같다. 공무원 시험은 벼락치기를 해도 충분히 합격 가능한 그런 시험이 아니라 꾸준히 오래 공부한 사람이 합격하는 장기 마라톤이니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다.

    • 굳이 고시라서가 아니라 늦잠을 자면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정신이 흐리멍텅해져서 모든 일에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늦게 자면 집중력, 판단력 등 뇌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된다. 같은 시간을 자도 마찬가지이다. 밤 8시에 취침해서 새벽 4시에 기상하는 사람의 집중력이 새벽 3시에 취침해서 낮 11시에 기상하는 사람보다 월등하게 좋다.[34]

    • 늦잠을 자지 않으려면 저녁에 늦게 자지 않는 게 좋다.

    • 음주는 늦잠의 원인이 되고 다음날 컨디션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자제해야 한다.

    • 수면시간과 취침시간을 매일 고정시켜서 똑같은 시간에 취침하고 똑같은 시간에 기상해야 한다. 3당4락은 헛소리고 차라리 8시간 자더라도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훨씬 낫다. 주로 추천하는 취침시간은 밤 10시~1시 사이이며 주로 추천하는 기상시간은 새벽 6시~아침 9시 사이이다.[35] 그 이전에 기상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취직하자. 보통 출근하려면 그 시간에 일어나야하는데? 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더라도 정말 풀 집중력을 발휘할 자신이 있다면 크게 상관없기는 하다. 낮과 밤이 바뀌면 안 되겠지만. 정말 중요한 건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은 항상 같아야 한다. 이게 들쭉날쭉하다면 고시라서가 아니라 인생에 지장이 생긴다.

  • 컴퓨터 사용은 공부와 관계없는 것은 최소한으로 자제하는 게 좋다. 첫 1년에 붙지 못했을 정도로 어려운 시험인데, 고시 낭인이 된 지금 그렇게 다른 것을 많이 하면 붙을 수 있을까?

    • 게임, PC방, 위키, 인터넷 서핑, 채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펜팔, 랜덤채팅, 온라인 데이팅, 랜선연애 , 야동

    • 강의를 듣는다는 이유로 노트북이나 테블릿PC를 가지고 다니지만 지나치게 놀게 된다면, 공부장소에 아예 가져가지 않는 편이 좋다. 반대로 집에 두고 다녀서 밤마다 문을 잠그고 가족들 몰래 몰컴을 하게 된다면 노트북이나 테블릿PC를 독서실에 놓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노트북은 독서실에, 전원 케이블은 집에 놓고 다니며 충전이 필요할 때만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노트북이 더 비싸잖아? 충전기를 두고 노트북을 들고다니자.

  • 휴대폰은 공부 시작부터 최저요금제로 바꾸는 게 좋고, 풀타임 공부가 2년을 넘어섰다면 해지를 추천한다.

    • 휴대폰 때문에 공부시간이 하루 1시간 이상 방해받는다면, 공부장소에 아예 가지고 다니지 않는 쪽이 좋다. 놀고 싶은 유혹에 저항하는 것만으로도 공부 의지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 스마트폰을 쓰더라도 최소한 카카오톡은 지우는 것이 좋다. 사실 카톡으로 하는 대화는 시시콜콜한 일상 뻘소리가 대부분이고, 정말 중요한 연락은 전화나 문자로 오게 되어 있다. 정 카톡을 남겨두고 싶거들랑 친목질하는 단톡 같은 건 당장 나가라.

    • 부득이하게 스마트폰을 유지해야 하고 카카오톡 등으로 연락도 유지하고 싶다면 중독방지 어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무료어플중에도 쓸만한 것이 많은데, 사용할 경우 지정된 시간(예를 들면 식사시간, 공부를 마칠시간 등) 외에는 핸드폰이 전화, 문자 외에 아무것도 안되게 설정할 수 있다.

7. 창작물에서의 고시 낭인[편집]

8. 고시 낭인과 비슷한 사례[편집]

고시 낭인과 비슷한 사례로 아이돌 가수 연습생과 프로게이머 연습생&2군을 들 수 있다.

아이돌의 경우, 오디션 경쟁률이 1000:1이 넘어가는건 예사이고[39] 길게는 10년 이상 연습생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지효의 연습생 기간은 10년 4개월!! 프로듀스 101에 걸그룹을 만드는 과정이 압축 엑기스로 소개되었지만, 실제 아이돌 연습생의 경우는 그보다 더 적나라한 무한경쟁과 스트레스를 겪으며, 아이돌 연습생이 데뷔할 확률 및 데뷔 후 성공할 확률은 거의 로또 1등에 당첨이 될 수준으로 매우 낮다.[40]

또, 기껏 연습생 기간을 버텼는데 그룹이 망하거나 혹은 기획사가 망해서 다른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다시 들어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오소녀가 이러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대를 방불케 하는 빡센 합숙소도 문제다.[41] 게다가, 휴대전화도 없고[42] 개인 사생활 자체가 없으며 먹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 먹고[43] 놀러도 못 가고 잠도 잘 못 잔다.[44] 한참 성장기인 10대 소년소녀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셈이다. 태연은 그래서 연습생 시절에 숙소에서 도망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위의 모습들은 전부 나인뮤지스의 다큐멘터리에 매우 적나라하게 그려져있다. 그래도 이쪽은 외모가 되는 애들을 뽑고 떨어져도 연기자로 계속 연예인에 도전하든지 피팅모델이든지 보컬/댄스 강사라든지[45] 그래도 할 건 많으니까 고시 낭인들보다는 낫다...고 하지만 고시보다 성공할 확률이 더 낮으니까 문제지.. 그리고 9급 공무원 같은 경우는 아이돌로 데뷔해서 인기 얻는 거랑 비교하면 훨~씬 쉽다. 자세한 것은 아이돌 연습생 항목으로.

그리고 프로게이머 연습생&2군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장윤철이 있는데 장윤철은 거의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와 맞먹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운이 매우 나빠 계속 2군에서 머물렀다. 그나마 조규남 감독이 장윤철의 실력을 알아보고 늦게나마 1군으로 편입시켜줬으니 망정이지. 이투스의 유명강사 정승제는 1군에서 한 경기 뛰는 것 자체가 서울대 이상이라고 말하였다.프로 야구선수가 되려면 다 서울대 이상?(영상)

[1] 그래서 사이버대나 지잡대 등에 학적만 걸어놓고 계속 수능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2] 그나마도 완전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면 어지간히 열심히 해서는 어렵다. 애초에 각 과목 하나하나가 학부 졸업생 수준의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빨리 붙었다는 사람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있고, 글쓰는 실력도 꽤 갖춘 사람들이다.[3] 다만 지방직의 경우 점수가 계속 요동친다. 전해 320점이 다음해 360점이 되기도 하는 게 지방직이므로, 합격점수를 믿기가 어려운 게 사실.[4] 사범대학의 경우 그 수가 너무 많아져 명문대 사범대가 아니고서야 앞의 대학들에 비해 취업이 보장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려대 사범대에서도 취직 안 된다고 임고에 매달리는 애들이 과마다 상당수인 판인데... 임용고시 보는 사람이 과 내에서 막장 취급 받는 곳은 이제 서울대가 끝이다.[5] 다만 예전에 인연을 끊고, 보유자금이 1억쯤 되어 몇년은 버틸 자신 있고,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게 검증된 사람이라면 논외. 그러나 공시생의 평균 연령대 상한선인 30대 중반에도 이런 사람은 흔치 않다.[6] 국회직의 헬난이도와 살인경쟁 및 상대평가는 8급에 해당한다. 9급은 일단 절대평가고, 더해서 한두문제 놓친다고 당락이 갈리는 일은 드물다.[7] 일단 독해 파트는 시간이 걸리긴 해도 기본문법을 제대로 익히고 기출단어를 다 외우면 그 다음부터 문제 자체는 풀 수 있는 편이라고 한다. 오히려 문제는 문법 쪽이라고.[8] 실제로 공무원 시험 경험자들도 하는 말이다. 평균 60점(물론 조정포함)까지는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이상 올리는 것이 죽을 맛이라는 얘기.[9] 단, 간부시험에 경우 6급 을에 해당하는 경위 또는 소방위에 임관되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는 7급과 비슷하다.(소방 간부시험은 7급과 비슷하나, 경찰 간부시험은 7급 중에서도 평이 자자한 서울시 7급 보다도 어렵다) 또한 기준이 엄격한 체력시험도 같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보다 준비하기 더 빡세다.[10] 게다가 지방직이나 소수직렬에서 통계에 발표되는 점수는 커트라인일 뿐 실제 합격자는 대부분의 경우 전국 컷 보다 높다.[11] 단, 군무원이나 교도관의 경우도 과거에는 기피 직렬이었으나 현재는 안정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갈수록 수험생이 몰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12] 그냥 공정하게 일만 시키는 사람을 만나면 상관이 없겠지만, 대개 직장이라는 곳은 온갖 사이코패스와 인간 쓰레기들이 일반인과 같이 일하는 온갖 군상의 집합소이다. 때때로 학교 왕따, 군대 왕따가 직장 왕따로까지 이어지는 비극적인 케이스도 있는데 이들은 공무원 시험을 치더라도 애초에 조건 자체가 안맞아서 결국 청년실업자가 되기 십상이다.[13] 86년생 이전 출생자들 상당수는 영어를 중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접한 세대들이다. 반면 그 이후 출생자들은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과 조기교육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영어실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공무원시험 영어에 경우 2010년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했는데 그 이하 세대 수험생과의 경쟁에서는 영어 때문에 밀릴 확률이 높다.[14] 게다가 부사관은 병과는 달리 2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하고 기초군사훈련은 복무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실제 복무기간은 4년 6개월 이상이다. 부사관으로 입대할 경우 대략 5년을 버리게 되기 때문에 공무원이 되고 싶으면 차라리 말뚝박는게 낫다.[15] 통번역준사관은 10년[16] 현재 우울증을 앓는 공시생 위키러의 경우, 발병 전에는 우등생이었으나 발병 후에는 일주일에 2~3일 독서실에 나가는 (...)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17] 물론 학습 스터디 같은 것을 할 수는 있다. 그런 케이스는 커뮤니케이션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스터디는 놀자판인 분위기인 사람들과 어울릴 경우 시험에 치명적이다.[18] 진짜 민원인을 개처럼 취급하는 막장 공무원이면 잘라도 괜찮지만, 일반해고가 가능해지면 상급자가 싫어하는 하급자, 하급자들이 집단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특정 상급자 등이 사내정치에서 밀려 성과가 부족해진 사람으로 찍혀서 줄줄이 잘려나가는 대참사가 벌어지게 된다. 한국에서 일반 해고를 기업에조차 엄격하게 적용을 강제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영미권처럼 공정성을 극도로 기하는 스타일이라 피해자 한 명 위해 가해자 열 명을 자를 수 있는 곳이 아니면 일반해고는 안 된다.[19] 과거와 달리 30대 중반까지 먹고살기 위해 이 회사 저 회사 다니면서 돈 저축한 다음 뒤늦게 원하는 회사 문 두드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근속기간이 1년 이상이라는 조건하에 타직장 취업경력을 한번 정도는 본다.[20] 장교부사관전역자는 만 35살이다. 군복무 기간이 현역병에 비해 길다는 점이 감안되기 때문이다.[21] 이것도 어디까지나 나이 제한만 따져서. 기업 입장에서 어린 나이는 그 자체만으로 스펙이다. 학창 시절 꾸준히 좋은 스펙을 준비한 어린 사람도 지금의 취업난에선 대기업에서 고배를 마시는 마당에, 일단 나이가 많은데다 그걸 만회할 스펙이 있을리 만무한 고시 낭인이 대기업 입사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순수 공무원 준비만 1년 이상 투자했다면 30세 이하라도 대기업 입사는 어렵다.[22] 고시의 세계에서는 1년만에 합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3년만에 최종합격해도 빨리 합격한 축에 든다.[23] 지금은 사라진 사법고시를 기준으로 3년 안에 1차 통과 못하면 미련 버리고 과감하게 접어야 한다. 안그러면 인생이 고시홀에 빨려들어가고 만다.[24] 단 일찌감치 포기해도 블랙기업에서 열정착취를 당하다가 무너져 수년만에 퇴직한 뒤 돈 까먹다가 그렇게 된 사람도 많기는 하다.[25] 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자신감과 체력, 멘탈이 무뎌진 상태인 대부분의 장수생들은 눈높이를 낮춘다고 해서 붙는다는 보장도 없다. 낮은 직급이나 직렬이라고 만만히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직렬이 다를 경우 선택과목을 새로 공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요즘은 기피 직렬도 갈수록 몰리면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26] 단 5분 스피치는 신상 깔아놓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것이며 소개 내용 자체가 거짓이 아닌 이상 점수를 깎는 일은 드물다.[27] 실제 사법시험 합격자 중 한 명이 본인은 1주일에 117~118시간을 3년 4개월간 공부했다고 하기도 했다. 하루도 안 쉬고 하루에 17시간 가까이 했다는 소리...[28] 그래도 무조건적인 학원 강의에 의존하지는 말자. 고시촌의 장수생들이 학원강의에만 열심인 것을 생각하자[29] 그래도 결국은 독학이다. 학원 강의만 듣고선 오늘 공부 다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그러는데 강의 끝나고서 혼자서 생각하고 연습해야 할 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한다.[30] 4시간 일하고 60만 정도를 받는다.[31] 단 이런 일자리는 주로 여성. 그 중에서도 가정주부들의 차지다. 결혼 생각 없는 여성 혹은 남성이 이런 데 취직했다고 하면 비싼 돈 들여서 고용보장 알바나 한다는 소리 들을 것이다.[32] 노무현은 사법고시 수험생 시절 때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워댔다. 결국 케바케. 대신 공부할 때는 엄청 열심히 했다. 애초에 사법고시 합격생 중 흡연자가 없을리가 없다.[33] 보통 합병증 징조가 보이면 인슐린을 쏟아붓는다. 일단 본격적으로 나빠지면 그때부터 대부분 수 년 내에 죽는다.[34] 신체 리듬과 어른의 사정에 따라 후자(11시 기상)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집에서 공부한다면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가족들의 출근 시간대와 겹치지 않는 것이 좋고,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다닌다면 문 여는 시각과 공부 시작 시각을 맞추는 것이 좋다.[35] 일반적으로 기숙사형 고시학원은 밤 10시에 취침해서 아침 6시에 기상하며 일요일에 한해서만 토요일 밤 10시에 취침해서 일요일 아침 7시에 기상한다. 군대에 준한다.[36] 9급 공무원 준비생으로 나왔지만 정확히는 경찰공무원 시험이다. 5년이나 준비했음에도 결과는 계속 불합격이었고 종적을 감춘 후 결말이 나오지 않아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작가빼고는 알 수 없다. 기안도 안 정해놔서 모를 확률 100%[37] 등장하는 내내 성실히 공부하는 이미지완 거리가 있고 뭔가 불안한 모습이 있었는데 145화에서 9급충 고시 낭인의 X망 테크인 도박중독에 걸려서 현봄이의 돈을 슬쩍하고 바다 이야기에 빠져서 탕진해버리고 현봄이가 오락실에 가서 담판을 지으러 가자 그뒤로 숨는 상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38] 여기 등장하는 고시낭인은 결국 집안의 가산을 모두 쏟아부은 뒤에도 합격에 실패하고는 자살한다.[39] 바늘 구멍으로 유명한 공무원 시험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게다가 기획사 오디션은 공무원 시험과는 달리 실력만으로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엄청난 운도 필요하다.[40] 오죽하면 연습생들의 소원이 프로그램에 출연진으로 캐스팅되는 것도 아니고 TV에 잠시라도 얼굴을 비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41] 국가대표 전지훈련과 비교해도 약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은 식사라도 많이 하지만(빡세게 훈련할 때는 일반인의 2배가 넘는 하루에 5000kcal이상을 먹는다고 한다.) 연습생들은 채식 위주의 닭가슴살 샐러드를, 그것도 몸매 관리를 위해 소속사에서 적게 먹게 한다.[42] 대표적으로 여자친구에 경우 핸드폰 1개로 6명이 돌려가며 썼다고 한다.[43] 식사는 다이어트를 위해 주로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고 채식 위주다. 그래서 연습생들끼리 밤에 몰래 시켜먹다가 크게 혼나기도 한다.[44] 남들이 빨리 학교마치기를 바랄 때 연습생들은 학교에 있는 것이 휴식으로 느껴진다고 한다.[45] 위에 서울대 출신 강사들을 선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명문대, 대형 기획사 출신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