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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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략적인 주류경제학의 역사
2.1. 주류와 비주류2.2. 2008 세계 금융위기 이후 경제학에 대한 대중과 정치계의 신뢰성 감소
3. 경제학의 세부 분류
3.1. 미시경제학3.2. 거시경제학3.3. 연구방법론3.4. 기타 분과 학문
4. 기타
4.1. 배우면 부자가 된다4.2. 주류 경제학자는 우파, 비주류 경제학자는 좌파다4.3. 겸손한(?) 경제학자들의 일화4.4. 노벨경제학상
5. 관련 정보

1. 개요[편집]

經濟學 / economics

흔히 에 관한 걸 다루는 학문이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돈에 대해 연구하는건 맞지만, 돈만을 연구하는건 아니다. 아담 스미스국부론에서 경제학을 부에 대한 학문으로 정의내렸다. 현대 경제학은 여기서 더 넓어져, "다양한 종류의 재화와 이에 관련된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사회과학"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 주류 경제학계에선 인간의 합리성과 이기성을 전제로 정의내린다.

재화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 경영학과 비슷하다고 여겨지지만, 경영학이 기업을 주체로 여기는 반면, 경제학은 사회, 국가 등 보다 거시적인 것을 주체로 여긴다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경제학'은 영어의 'economics' 혹은 그리스어의 'οἰκονομία'를 번역한 말이다. 한자어 경제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줄임말인데 이는 '세상일을 잘 다스려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함'이라는 의미이다. 반면 희랍어 어원은 '집, 가정'을 뜻하는 'oikos'와 '규칙 혹은 법'을 뜻하는 'nomos'의 합성으로서 'management of a household', 즉 가정Assumption을 잘 꾸리는 방법을 뜻했으나 시간의 흐름과 번역을 거쳐 경세제민으로 그 의미가 확장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크게 미시경제학거시경제학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1] 그 외의 분야로는 국제경제학(international economics)[2], 계량경제학(econometrics), 수량경제사(cliometrics) 특유의 수리/통계학적 방법을 앞세워 사회과학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외에는 과거에는 주류 였지만 지금은 비주류로 분류되거나 혹은 아예 인정 받지 못하고 비주류 유사 경제학으로 분류하는 비주류 경제학(non-mainstream economics) 등이 있다.




2. 대략적인 주류경제학의 역사[편집]

파일:external/www.capitalideasonline.com/Family%20tree%20of%20economics.jpg
폴 새뮤얼슨의 경제학의 family tree[3]

경제학사(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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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는 뒷 시기와의 단절, 색은 주류 학파

(~ 1776년)

(1776년 ~ 1870년대)

(1870년대 이후(신고전파))

중농주의
중상주의
화폐수량설

고전파 경제학

한계학파

케인스
학파

오스트리아
학파

네오
케인지언

마르크스
경제학

통화주의


1750년대: 화폐수량설의 기초가 데이비드 흄에 의해 발표됨.

1770년대: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을 발간함.

1830년대: 쿠르노가 기업간의 경쟁을 도식화한 쿠르노 모형을 만듦.

1870년대: 한계혁명이 일어남.

1890년대: 알프레드 마샬이 경제학 교과서를 씀.

1920년대: 콥-더글라스 생산함수의 발표. 호텔링의 선형 도시 모형 발표. 에지워스의 듀오폴리 모형 발표. NBER 창설.

1930년대: 장기와 단기의 개념을 제이콥 바이너가 정립. 스타켈버그 모형 발표. 로널드 코즈거래비용 개념 발표. 케인즈일반이론을 발표하며 거시경제학 정립. 힉스에 의해 신고전학파 종합이 시작.

1940년대: 폴 새뮤얼슨의 '경제분석의 기초'가 출판됨. 신고전학파 종합이 널리 퍼짐.

1950년대: 솔로우-스완 모형해로드-도마 모형을 대체하며 주류 경제성장이론으로 등장. 필립스 곡선의 발견. 통화주의가 떠오르기 시작함.

1960년대: 안나 슈워츠가 밀턴 프리드만과 미국의 통화역사를 분석하며 화폐와 경기변동을 연결함.

1970년대: 스티글리츠, 애컬로프, 스펜스 등이 레몬 마켓, 신호이론 등을 통해 정보의 중요성을 보임. 카네만과 트버스키가 합리적 개인 가정을 공격하며 행동경제학 출범. 로버트 루카스의 루카스 비판. 합리적 기대 개념의 도입. 로버트 홀밀턴 프리드만항상소득가설을 검증함.

1980년대: 프레스콧과 쉬들란이 실물경기변동이론을 내놓음. 샤피로와 스티글리츠가 효율성임금 이론을 제시함. 폴 로머의 내생성장이론 연구.

1990년대: 로렌스 볼과 데이비드 로머가 실물경직성과 명목경직성을 통해 시장이 불균형 상태로 들어가는 과정을 제시. 새로운 신고전학파 종합이 일어나면서 DSGE모델이 유행하기 시작함.

2000년대: 2008년 금융위기가 일어남. 위기의 발생 이유, 예방 방법, 수습 등에 대한 연구.

2.1. 주류와 비주류[편집]

경제학은 그 연구방법의 근간이 되는 사상이나 지적 전통, 즉 어떤 학파에 속하는가 따라서 주류경제학(mainstream economics, 혹은 orthodox economics, 또는 homodox economics)과 비주류경제학(heterodox economics)으로 나누기도 한다. 학파적 전통도 중요하지만, 현재 제일 중요한 분류는 방법론이다. 즉 수리적 모델을 통한 이론적 분석, 통계적 방법을 통한 귀납적 분석을 아우르는 과학적 방법론을 추구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최근 실험경제학이 발달하면서 주류경제학은 과학적 방법론을 모두 포괄하게 되었다. 또한 주류와 비주류를 나눔에 있어서 경제학자들의 학문적 네트워크와 교류를 고려할 수 있다. 비주류경제학으로 분류되는 학파들은 일반 주류경제학 저널에 논문을 올리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 학자간에 교류도 아주 드문 편이다.

주류경제학은 일반적인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배우게 되는 내용들을 가리킨다. 현대 주류경제학은 대부분 경제주체의 최적화, 합리적 기대, 균제상태(equilibrium) 등의 아이디어를 포함하며, 신고전학파, 네오케인지안, 뉴케인지안, 시카고 학파, 통화주의자, 심지어는 오스트리아 학파[4]마르크스경제학[5] 등 다양한 학파의 전통을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근래에는 행동경제학의 연구성과까지 주류로 받아들이면서, '인간의 합리성'에 대해 의문을 갖고 검증하는 것 역시 주류경제학 안에 들어왔다. 즉, 주류경제학 비판에 있어 인간의 합리성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비판은 주류경제학의 현재 동향을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잘못된 비판이다.

비주류경제학은 일반적인 대학에서는 가르치지 않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현대의 비주류경제학으로는 제도주의, 생태경제학, 신경경제학, 포스트케인즈 등이 있다. 이들이 주류경제학에 편입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데, 주류경제학에서 사용되는 과학적 연구방법론을 거부하거나, 주류경제학을 대체할 수 있는 통일된 이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비주류경제학은 주류경제학과 대비하여 역사, 제도, 사회적 구조 등에 조금 더 관심을 쏟는 경향이 있다. 즉 단순히 비주류경제학이 마르크스에서 연상되는 좌파적 경제학인 것은 아니다. 오스트리아 학파 같은 경우는 대단히 우파에 가까운 학파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주류 경제학 항목을 참고하자.


2.2. 2008 세계 금융위기 이후 경제학에 대한 대중과 정치계의 신뢰성 감소[편집]

다음은 2018년 포커스 윤성훈 상임연구원이 정리한 "경제학의 한계와 경제정책 유효성 논란"에서 가져온 글이다.

2008년 이후 주류 경제학계에 대한 엄청난 비난이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론이나 정계에서 경제학자들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고 경제학계에서 분석중이다. 실제로 경제학계 내에서 비주류이거나 사이비 취급받는 경제학자들이 각 정부와 언론에 등용되고 있는 현상이 관측되고 있으며, 이는 2008년 이전에 비주류가 받았던 취급과 비교했을 때 혁명적인 변화다.

경제학계에선 이에 대한 자기성찰이 이루어졌는데, 원인으로서 다음 매커니즘을 꼽았다.

먼저 수리 모형과 논리적 전개에 따른 오류다.

  • 경제학자들은 수학적인 모델을 사용하는데, 수학적 모델을 만드는 과정에서 현실을 극도로 단순화하고 그 결과 현실과 동떨어진 가정을 세우고 논리를 전개한다. 이는 신뢰성 감소 속도의 증가로 이어졌다.

    • 실제로 예를 들자면, 무역 이론 중 비교우위 이론은 가정에 따라 리카도 모형, 확장 모형, 헥셔 모형 등으로 나뉘는데 이들은 논리전개방식이 상이하다. 먼저 리카도 모형은 너무 단순하고 추상적이어서 이에 따라 정책을 설정하기에는 난관이 많다. 그리고 헥셔 모형에선 양극화 문제가 발생하며 경제학계에선 이를 보조하는 모형들을 제시했으나 오히려 모형이 수리적 계산 면에서 복잡해지면서 현실과 동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현실적인 복잡함이 아니라 수리 계산의 복잡함임을 유의) 그래서 확장 모형처럼 모형 내 변수를 추가했는데, 오히려 비교우위 분석능력의 상실로 이어졌다.

    • 한편 이런 모형들은 완전경쟁을 상정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먼저 국가간의 협력과 견재 관계에 따라서 현실은 불완전 경쟁이 시작되며, 각 국가의 정당들은 자신의 지지층이나 자금 층에게 유리하도록 경제를 설정하려고 한다. 국민들 또한 이미지가 좋은 기업에는 (상품성이 좀 떨어질 때가 있더라도) 관대하고 그렇지 않은 기업을 배척하면서 불완전 경쟁을 유발시킨다.

    • 경제학계에선 이를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하지만, 정치성과 국민성 특유의 측정불가능한 문제 떄문에 모델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이런 것을 반영하려 시도하는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비주류 소리를 듣는다.

  • 경제학자들은 논리학적으론 참 거짓이 구별가능한 방법을 써야한다고 주장하나, 현실적으로 참 거짓이 분명한 문제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인간의 불완전한 가치판단 능력, 국민들의 연대에서 나오는 합리적 가치의 왜곡 등 때문이다.



그 다음은 통계적 실증 분석의 오류다.

  • 가정을 제대로 못세운다면, 통계적인 실증분석을 통해서 신뢰성을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변수 통제의 불가능함과 축약된 분석 모델 사용에 따른 현실의 괴리가 이중 삼중으로 나타난다.

    • 먼저 경제변수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나오는 문제다. 복잡계 이론에서 밝혀진 바, 통제되지 않은 현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변수들이 반영되며, 이는 통계분석을 극도로 왜곡한다. 통제되지 않은 통계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축약식 사용에 따른 문제도 있다. 축약식을 사용한 분석은 극도로 작은 일부분을 분석했을 뿐이며, 귀납논리적으로 볼 때 이러한 작은 분석은 일반화시키기 어렵다.

    •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이를 너무 쉽게 일반화시키며, 이는 경제학자들마다 같은 문제에 대해서 경제학자 수 만큼 다른 의견을 제시하게 만든다.

  • 주류 경제학의 효율적 시장 모형이든 행동경제학의 비합리적 시장 모형이든간에, 시장 가격에는 내재가치가 포함된다고 분석하는데, 정작 경제학자들은 그 내재가치를 제대로 실증분석하지 못한다. 즉, 이 가설/모형들이 진짜 현실인지 경제학자들 자신조차 설득력있는 주장을 하지 못한다.




그 다음은 경제학자들의 과학적 중립성에 대한 의심이다.

  • 통화주의와 케인즈, 신고전학파 등 수많은 경제학파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이들 모두 경제위기와 거품에 대해 뚜렸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 경제학자들이 흔히 예시로 드는 물리학계의 경우, 설득력있는 실증분석/경험분석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이들(대표적으로 초끈이론을 위사한 수리물리학자들)의 주장은 아무리 수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완벽할지라도 극도의 비판을 쏟아내며 물리학적 결과물이라고 보지 않는다.

    • 먼저 신고전학파는 통화주의에 대해 효과를 절대 볼 수 없다고 비판하는데, 고전학파에선 시장이 항상 효율적이기 때문에 어떤 정책이든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장은 효율적이라는 것을 그들 스스로 실증하지는 못한다. 모형만 계속 만들 뿐이다.

    • 케인즈 학파는 수요 부족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시장의 효율성으로는 이러한 관점을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효율적 시장 가설을 수정했다. 그 결과 케인즈 학파는 소금물 경제학이라고 비웃음만 산다. 또한 신고전학파와 마찬가지로 모형만 제시할 뿐, 신뢰성있는 실증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시하는 것들은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먹히고 현실적으로 반복되지 않는 실증 뿐이다.

    • 그나마 로머가 2011년에 실증분석 논문을 발표하고, 때마침 경제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자 비판이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자기들끼리 학파적 전쟁만 치루고 있다.

  • 학파적 주장의 차이로 인해서, 정책 당사자들과 비 경제학도들은 경제학을 이념적으로 해석한다. 크루그먼은 수학적 가정에만 치우칠 경우 현실을 제대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로머는 학파적 담론에만 매달리면 현실과 괴리될 것을 비판했다.

  • 마치 심각한 자연재해 이후 기상청에 대한 신뢰성 급감에서 볼 수 있듯이, 경제학계에서 문제점 진단과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 기상청의 경우 국가 기관인 만큼 예측 실패에 대한 대가를 치룬다. 하지만 경제학계에선 학자 특유의 독립성으로 인해 대가를 치루지 않았고, 이는 대중들에게 있어서 경제학자가 특권적인 지위를 누린다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 경제학자들을 등에 업은 월가나 금융계에서 도덕적 타락을 일으키면서, 이를 옹호하는 경제학자의 과학적 중립성에 대한 의심들 역시 극도로 커졌다.



이와 같이 경제학자나 정치 전문가들의 대한 신뢰성 감소가 맞물려감에 따라,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브렉시트 등 주류 학계에서 미친짓이라고 비판하는 일들이 급격히 달성되었다.

게다가 경제 회복에 경제학자들이 기여한 것은 없다. 경제위기를 막지는 못했어도 회복에 기여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경제회복은 세계 경제가 본격적인 제로섬 게임에 돌입함에 따라, 자신의 위기를 다른 나라, 다른 기업, 다른 시민들에게 떠넘기는 식으로 진행되었을 뿐이다.


3. 경제학의 세부 분류[편집]

경제학에서 가장 베이스가 되는 분야는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계량경제학의 세가지 분과 학문으로 나눠볼 수 있다. 이 세 분야는 여타 수많은 분과 학문의 기초가 된다.

이 문서에서는 이같은 분과학문별 분류를 택하였다.

또 다른 방법으로 분석방법을 통한 분류를 해볼 수 있는데, 이렇게 나누면 크게 이론분석(theory)과 실증분석(empirical)으로 나눌 수 있다. 이론분석은 연역적 방법으로 특정 사실에서 다른 사실을 유추해내는 것이며 실증분석은 실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료를 바탕으로 귀납적 추론을 하는 것이다.[6] 이론분석은 또 다시 순수경제학과 응용경제학으로 나눌 수 있으며, 실증분석은 빈도론자(frequentist)와 베이지안(bayesian)으로 나눠볼 수 있다.[7]

미국경제학회에서 발표하는 JEL 코드 분류를 통해 대략적인 경제학의 분과학문들의 목록을 파악할 수 있다.

3.1. 미시경제학[편집]

경제주체(소비자, 기업, 정부)의 선택에 집중하는 경제학의 분야이다. 미시경제학 참조.

3.2. 거시경제학[편집]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체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가 연구하는 분야이다. 거시경제학 참조.

3.3. 연구방법론[편집]

3.4. 기타 분과 학문[편집]

경제학의 세부 분과 항목들은 특정한 주제에 대해 이론적인 분석과 함께, 실제 경제에서 이루어지는 움직임과 제도적 측면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다. 즉 미시 또는 거시경제학의 이론경제학적 내용과 계량경제학적 내용이 모두 어느 정도 쓰이는 경우가 많다.

  • 게임 이론 - 응용수학적 방법론으로, 사회 및 자연에서 행위자들의 전략적 행동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생물학 등의 자연과학과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의 여러 사회과학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경제학만의 하위개념이 아니다.[8] 경제학에서는 산업조직론, 노동경제학, 계약경제학, 제도설계 등 응용미시 분야를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9]

  • 행동경제학 - 수학적 모델로 정립된 인간행동에 대한 이론을 실험과 여러 다양한 이론적 개념의 도입(제한적 합리성, 전망이론 등)을 통해 반박/보완하는 경제학의 비교적 젋은 세부분야. 행동경제학을 비주류 경제학으로 보는 사람들도 아직 적지 않으나, 방법론 자체는 이론설계, 가설설정, 실험을 통한 증명 등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고 또 기존 주류경제학, 특히 미시경제학 쪽 연구자들과 활발하게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유명 미시경제학 교과서에도 소개되는 등[10] 실질적으로 주류경제학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학부 수준에서는 일반적인 이론경제학 과목과 살짝 다른 관점을 요구하기 때문에[11]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행동경제학을 전공하고 돌아온 교수들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많지는 않은 편이다.

  • 후생경제학 -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회적으로 무엇이 좋고 나쁜가에 대하여 연구하는 경제학 분야라고 볼 수 있다. 과연 시장체제는 좋은 것인가, 외부효과 및 정보의 비대칭 등이 자원의 배분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어떤 배분상태가 다른 배분상태보다 좋은가, 그리고 배분상태간의 우열을 결정하는 조건은 무엇인가 등을 다룬다.

  • 국제경제학 - 국제무역, 환율, 국제수지, 이와 연관된 국제거시경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국제무역론은 응용미시, 나머지는 거시경제학에 포함시키는 게 일반적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그런 구분이 쉽지 않아진다.

  • 화폐금융론 - 화폐와 금융에 관해 연구하는 과목이다. 화폐란 무엇인가, 화폐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중앙은행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이자율의 변경이 경제주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각국의 금융정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 외 화폐 및 금융에 관련된 많은 것을 다룬다. 이론적인 요소도 적지 않지만 실제 화폐 및 금융시장에 대한 관찰도 중요한, 일종의 하이브리드형 과목이다. 일반적으로 거시경제학의 하위학문으로 취급되지만 일부 미시경제학에서 발전시킨 논의를 포함하기도 한다. 경영대의 재무관리, 투자론과는 내용이 일부 겹치지만 관점이 다르다.

  • 재정학 - 행정고시 재경직 필수과목으로, 과목 이름만 놓고 보면 거시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응용미시에 훨씬 더 가깝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국가의 재정에 관한 연구를 하는 학문으로 어떤 방식의 세금이 더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가, 어떤 식으로 복지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 등을 다룬다. 정책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만, 재정학 후반 파트 중에는 부채의 경제적 효과를 거시적으로 논하는 부분도 있고, 필요에 따라 거시경제학적 분석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진다.

  • 산업조직론 - 미시경제학의 꽃이라 불리는 과목으로 기업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분야로 완전경쟁시장의 가정에서 벗어나 독점-과점 시장에 대해서 많이 다룬다. 버트랜드 경쟁이나 쿠르노 경쟁같은 이론을 좀 더 확장해서 배우며, 특성상 게임이론을 많이 쓰게 된다. 또한 독과점에 대한 연구가 많다 보니 공정거래법 및 기업규제에 대한 연구와도 연결되며 여기서는 법경제학과 만난다. 응용미시에 속한다.

  • 노동경제학 - 개인 입장에서의 노동공급, 기업 입장에서의 노동수요, 임금 결정 등의 이슈를 분석한다. 역시 기본적으로는 응용미시 분야이지만 실업 전반과 실업률의 움직임일 분석할 때는 거시적인 관점도 포함된다. 특히 Human Capital이라는 개념을 통해 교육, 결혼, 출산 등 다양한 개인의 선택이 노동경제학에서 다뤄진다. '노동'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만 마르크스경제학 관점에서의 노동경제학과는 전혀 다른 분석을 배운다. 오히려 배우는 내용으로 보면 비주류경제학과 제일 크게 충돌하는 과목이다.

  • 정치경제학 - 정치적 이슈에 대해 수리적 모델 내지는 실증분석을 통해 분석하는 학문이다. 공공선택이론, 투표를 통한 의사결정, 게임이론을 통한 국제정세 분석, 더 나아가 로비 행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정치경제학이 마르크스경제학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마르크스경제학 항목을 참조할 것.

  • 법경제학 - 법학과도 관련이 깊은 분과학문으로, 경제학적인 분석방법을 법학에 적용한다. 어떤 법이 경제적인지, 다양한 처벌 중 어떤 것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등 법과 관계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다.


추가바람 요즘 별의별 경제학이 다 생겨서...


4. 기타[편집]

4.1. 배우면 부자가 된다[편집]

경제학을 전공하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 사이에 필연적인 상관관계는 없다. 돈을 벌려면 상속, 근로소득, 창업, 투자 등의 수단을 거쳐야 하는데 이 중 경제학이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은 투자 뿐이며, 그 투자에 대해서도 경제학과 대학원에서 파생상품이나 포트폴리오 등을 배운다고 주식 투자 성공확률이 올라가는 게 아니다.

물론 경제학이 재화의 흐름과 합리적인 판단을 연구하는 학문이다보니 배워두면 불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큰 손실을 입는 경우는 위험 자체를 회피함으로써 막아낼 수 있다. 따라서 금수저에게 경제학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금수저는 그런 거 없이도 잘 먹고 잘 산다.

그리고 문과 취업에 있어서 경제학과 출신이면 다른 학과보다 취업이 잘 되는 편에 속한다.

다른 학문에 비유하자면, 물리학자가 역학을 활용해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석권한다는 것과 같다. 그러나 물리학자가 유능한 피겨 선수에게 역학에 기초한 조언을 하여 기록을 개선해나갈 수 있듯이, 오늘날 경제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경제상황을 일구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적절한 비유였다

4.2. 주류 경제학자는 우파, 비주류 경제학자는 좌파다[편집]

결론부터 말해서 전혀 상관없다.

과거에 고전파 경제학과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이 경쟁하던 18세기까지는 통용될 수 있는 논리일지도 모르지만, 현대에 와서는 주류 신고전학파=우파, 비주류 경제학=좌파라는 관점은 적절하지 않다. 과거 주류경제학이 자유주의를 추종했을 때에는 학계 전반적으로 보수주의적 측면이 있었고, 이를 비판하는 마르크스주의 경제학과 대립하였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 공식이 반드시 맞아떨어지지는 않았다. 고전파 경제학을 집대성한 존 스튜어트 밀은 부의 생산에 있어서는 자유주의적, 분배에 있어서는 사회주의적 정책을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12] 반대로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대륙권에서는 고전파 경제학과는 별개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역사학파가 강세를 띄었다.

이들은 모두 한계 혁명 이후 신고전파에 주류를 내주었다. 초창기 신고전파 경제학자들 중에는 사회주의에 호의적인 이들도 많았다. 레옹 발라는 토지와 자원의 국유화를 주장하고, 오스카르 랑게는 신고전파 이론에 입각한 사회주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중립적으로 시장을 기술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앵거스 디턴, 폴 크루그먼, 조지프 스티글리츠과 같은 최근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중 일부는 오히려 진보성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주류 경제학자들이 모두 좌파라는 주장 역시 적절하지 않다. 한국의 비주류 경제학자 중 김수행, 장하준, 홍기빈 등 진보 성향이 강한 경제학자가 많고, 진보 성향의 언론이나 정당에서 보수적 경제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비주류 경제학파 중 좌파 성향의 학파만을 강조하다보니 이러한 오해가 많다. 그러나 비주류 경제학의 종류는 다양해서 진보 성향의 마르크스주의, 생태경제학도 있지만, 보수 성향의 오스트리아 학파 등도 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자유기업원도 비주류 경제학파인 오스트리아 학파다...

그렇다면 역으로 우파는 모두 신고전파 경제학을, 좌파는 마르크스주의, 또는 비주류 경제학을 지지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우파에서도 성향에 따라 신고전파를 지지할 수도, 오스트리아 학파를 지지할 수도, 또는 다른 학파를 지지할 수도 있다. 미국의 자유당이나 공화당자유지상주의 정치인들은 오스트리아 학파를 지지하며, 한국 또한 박정희 정권기에는 중상주의에 기반한 수출 중심 경제 정책을 폈다. 거꾸로 좌파 또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이나 비주류 경제학만을 지지하며 신고전파 경제학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다. 유럽의 사민주의 정당들은 케인즈주의 경제학에 입각한 복지국가, 노사정 협동 정책을 내놓았다. 소련에서는 니콜라이 부하린이 신고전파 이론에 바탕한 신경제정책을 내세웠고, 스탈린 이후에도 사상 교육에는 마르크스경제학을 이용했으나, 관료층에서는 경제 계획 수립을 위해 신고전파 이론에 바탕한 모델을 적극 활용했다.

비슷한 식으로 우파 = 신자유주의/통화주의 시카고 학파, 좌파 = 케인즈주의라는 고정관념도 있지만 이 관점 역시 틀렸다. 통화주의가 신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시카고 학파에서 시작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케인즈주의가 좌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파 경제학자 중 가장 유명한 그레고리 맨큐부터가 새케인스 학파의 거두이다. 거꾸로 시카고 학파에서도 라구람 라잔 등 진보 성향의 학자 역시 존재한다.

4.3. 겸손한(?) 경제학자들의 일화[편집]

경제학사에서 최고로 중요한 인물을 꼽으라면 보통 애덤 스미스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꼽는 사람이 많은데, 이 둘이 남긴 말이 아주 재미있다.[13]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토드 벅홀츠는 자신의 경제학설사 교양 서적인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에서 경제학 역사상 가장 겸손한 말로 이 두 사람이 남긴 말을 꼽았다.

스미스는 교수를 잠시 그만두고 가정교사를 하던 시절에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 "요즘 시간을 때울 겸 해서 책을 한 권 쓰고 있습니다"고 썼는데, 그 책이 경제학이라는 학문의 시초가 된, 근대 경제학의 기본 개념이 소개된 국부론이다. 경제학은 시간 때우다 만들어진 학문입니다

케인스는 명석했지만 대학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과목을 전전했다. 케임브리지 학부 과정에서 수학을 전공했는데 성적이 영 시원치 않았다[14]. 천재로 불리던 그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시기였는지 친한 친구에게 "나는 지금 내 지성을 탈진시키고, 내 감성을 파괴시키며, 내 천성을 썩히는 중이라네."라고 말할 정도였다. 참고로 태어날 때부터 희대의 천재라고 자타공인되었던 그는 유명한 케임브리지 수학 트리포스 시험 (졸업시험)에서 12번째의 성적을 기록했다. 수학과를 졸업한 후에 케인스는 앨프리드 마셜의 경제원론 1권을 집어들고 논문을 쓰기 시작했는데, 마셜은 이를 기특하게 여겼는지 논문 여백에 격려하는 글을 써서 돌려주었다. 이에 고무된 케인스는 친구에게 "어쩌면 난 경제학에 재능이 있을지도 몰라"라고 했다.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 외에 경제학의 태두를 꼽는다면 반드시 선정되는 인물이 알프레드 마샬[15]이다. 케인즈의 스승이기도 했던 마샬은, 경제학은 수학이 아니라 실제 인간사회에 살아숨쉬며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었다. 때문에 미시경제학적 수리분석을 다 만들어 놓고도, 자신의 저서에서는 수리적 내용을 가급적 배제하고 작성하였다. 이 때문에 이후 경제학자들 중에서는 "마샬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일부러 우리에게 멀리 돌아가는 길로 고생하게 했다짬밥 안 되면 뺑이쳐야지"는 비판을 하는 학자들도 있었다.

겸손하지 않은 경제학자의 경우도 많다. 특히 그 케인즈가 그런 말은 많이하였는데 일례로 "신의 아들로서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 내가 자네들과 같은 범인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구만" 이라고 학회와 강의중에 이야기 한 적도 있다.

4.4. 노벨경제학상[편집]

현재까지 사회과학에서 유일하게 노벨상이 존재하는 분과학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노벨 경제학상을 노벨상으로 취급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찬반 양론이 있다.(노벨상 항목 참조) 알프레드 노벨은 유언장에서 경제학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상의 정식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영어: Nobel Memorial Prize in Economic Sciences)으로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300주년을 기념하는 경제학상을 제정한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노벨이 죽을 당시에는 경제학이 체계적인 근대 학문으로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으므로,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사회과학이나 공학도 마찬가지다.

현재는 화학상과 물리학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스웨덴 왕립 아카데미에서 경제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다른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수상식에 참석하기 때문에 노벨상으로 분명하게 인정받고 있다. 상금도 동일하다.(약 100만 달러 상당의 금액)

대부분의 경우 미국의 주류경제학자가 노벨상을 받으나,[16] 예외도 있다. 게임 이론을 정립한 존 내시(1994년 수상)는 수학자였으며, 제도의 발전을 연구한 엘리너 오스트롬(2009년 수상)은 정치학자이다. 심리학자가 수상한 적도 있고(2002년), 게임이론의 창시자이자 여러 방면에서 경제학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존 폰 노이만은 심지어 경제학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17]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사실 경제학자들이 평소 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크게 이상한 점은 아니다. 경제학에서 이상적인 완전경쟁 시장이 만들어지는 조건을 생각해보면 그 중에는 진입장벽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진행한 경제학 연구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학위가 달라서 경제학자로 취급해주지 않는다면 그건 경제학 연구 시장의 진입장벽이 아닌가? 따라서 예외적이긴 하지만 뛰어난 경제학 연구를 한 경우 전문 분야와 상관 없이 노벨상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 역사상 가장 뛰어난 경제학자중 하나로 꼽히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학위가 없음은 물론이고 정규 경제학 수업을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18]



5. 관련 정보[편집]



[1] 혹자는 경제학이 실제와 벗어날 수 없고 이로 인해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통계기법이 필수적이라는 이유로 여기에 계량경제학을 추가하거나, 또는 미시경제학에서 일반적으로 가정하는 '최적화'를 제외한 분야라는 이유로 계량경제학이 아닌 행동경제학을 추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제학이라는 학문 전체를 나누는 가장 일반적인 틀은 '개인의 선택'을 다루는 미시(여기에 행동경제학이 포함된다) 그리고 '선택의 총합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다루는 거시라고 볼 수 있다. 계량경제학의 경우는 미시 및 거시 분야에서 제기되는 가설을 이론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검증도구를 개발하는 분야이므로 어떻게 보면 특수통계학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경제학과 계량경제학의 관계는 마치 천문학과 광학의 관계와 비슷하다 할 수 있다. 경제학자들 사이의 우스갯소리로 계량경제학자가 통계학자에게는 경제학자로, 경제학자에게는 통계학자로 보인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2] 국제경제학은 독립된 세부 전공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크게 무역파트(국제무역론)와 금융파트(국제금융론, 국제수지론 등으로 부름)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국제무역파트는 미시적 분석 기법을 사용하고 국제금융파트는 거시적인 면이 있다.[3] 새뮤얼슨이 주로 활동한 시기는 1950년대 신고전학파 종합 시절이므로, 그 이후의 계보는 위 그림에는 없다.[4] 한계혁명은 오스트리아 학파에서 시작되었다.[5] '자본', ''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한 것은 마르크스가 처음이다. 비록 처음에 그가 상상한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지만...[6] 각각의 예로 불가능성 정리필립스 곡선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7] 빈도론적 방법은 주로 미시경제 실증분석에서, 베이지안 방법은 주로 거시경제 실증분석에서 쓰인다.[8] 실제 학부 수준 미시 교과서를 보면, 소비자이론 - 불확실성 - 생산자이론 - 시장(완전경쟁, 독점, 과점)이론 - 생산요소이론 - 일반균형이론 - 후생경제학으로 이어지는 이론의 고리들이 퍽 일관적인 수학적 모형을 통해 설명되고 있지만, 게임이론은 과점시장을 설명할 때 다소 뜬금없이 등장한다. 이는 학부 수준 미시에서 소수 행위자의 전략적 행동을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 되는 부분이 과점시장뿐이기 때문. 물론 학부 산업조직론 수업이나 계약의 경제학, 대학원 과정에 들어가면 더 다양한 응용을 볼 수 있다.[9] 혹자는 현대 경제학은 게임이론을 통해 재정립할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실제로 게임이론은 여러 사람들 간의 선택 과정에 대해 다루는 것이므로, 경제학이 '선택의 학문'이라고 불리는 것을 생각해볼 때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10] 대표적으로 전망이론을 들 수 있다.[11] 일반적인 경제학 과목, 특히 미시는 모델을 연역적으로 만들고 계량적으로 검정하는 데 반해, 행동경제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실험을 중시한다.[12] 민경국,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한국경제 생글생글, 2013년 6월 24일. 보수 성향의 한국경제에 오스트리아 학파 성향의 교수가 집필한 점을 고려하며 읽을 것을 권한다.[13] 여담으로 두 사람은 모두 6월 5일에 태어났다.[14] 당연한 말이지만 케인즈의 기준에서 그렇다는것...그가 King's college the Apostles에서 활동했다는 것을 보면 성적이 별로였을리가 없다.[15] 신고전파 경제학의 창시자 격인 사람이다. 오늘날의 경제학=신고전파 경제학인 점을 감안하면 창시자에 준한다고 볼 수 있다.[16] 경제학 발전 초기를 제외하고, 특히 20세기 초부터 경제학은 줄곧 영미권이 메카 노릇을 해왔다. 거기서 2차대전을 전후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이 넘어갔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덜 알려진 사실이지만, 경제학=미국 중심 주류 경제학 정도로 볼 수 있는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비주류 경제학 역시 영미권에서 가장 발전했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17] 존 폰 노이만은 노벨 경제학상을 받지는 않았으나 사회과학 특성상 긴 기간에 걸친 현실검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스개소리로 노벨경제학상은 장수상이라고 할 정도고 노이만은 방사능 중독으로 일찍 죽었다. 오래 살았으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을 인물로 꼽힌다[18] 청강해본 적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