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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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f6a706e8d403de0815593ef223a848ef2e11a4bee233c208d38f00cb97b8e784.jpg [1]

1. 개요2. 장치에 따른 구분
2.1. 마우스2.2. 마우스패드2.3. 키보드2.4. 헤드셋2.5. 모니터2.6. 기타 입력장치2.7. 기타 액세서리2.8. 의자
3. 게이밍 기어 브랜드 열람

1. 개요[편집]

비디오 게임을 하는데에 있어 편의성을 높히는 방향으로 특화된 컴퓨터 주변기기를 이른다. 특히, e-Sports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MOBA나 FPS와같이 빠른 반응속도와 정확한 에이밍을 요구하는 장르에서 이를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대적으로 RPG 장르는 게이밍 기어의 의존도가 낮은데, 스킬이나 소모품 사용의 단축키 등의 많은 키 입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수의 매크로 버튼들을 누르기 편한 위치에 탑재한 키보드나 마우스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물론이거니와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들 또한 실력을 조금이나마 높이고자 하는 기대감으로 많이 구입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프로게이머들의 세팅을 참고하기도 하며, 특성상 하이엔드 제품군이 주를 이루고있어서 기계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매니아들도 게이밍 제품을 구매하곤 한다.

전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이 저변을 넓혀감에따라 게이밍 기어 시장도 자연스레 커지고 있는데,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PC시장의 거물들인 ASUSACER, 기가바이트와 같은 회사들이 각각 ROG[2]와 프레데터, AORUS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게이밍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MSIDELL, 삼성전자LG전자같은 대기업 또한 시장에 뛰어들어 게이밍 데스크톱과 전용 모니터, 키보드등의 주변기기들을 출시하고 있음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세계 패널생산량 3위이자 모니터와 프로젝터시장에서 유명한 벤큐 또한 조위기어를 인수해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하고있고 스틸시리즈RAZER처럼 오랜기간 게이머에게 친숙했던 브랜드들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하던 시절, 프로게이머들이 애용하는 로지텍의 미니 옵티컬 마우스(일명 '미니옵') + 청패드 조합이나 KTEC의 3212 마우스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스페셜포스서든어택의 연타석 성공으로 국내 FPS 장르의 황금기를 맞으면서부터 로지텍 G1이 국민마우스에 등극하며 PC방에 보급되기도 했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Intellimouse시리즈인 Optical과 Explorer가 많은 사랑을 받아 단종이 된 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리폼을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세대가 지나도 한참이나 지난 CRT모니터들도 응답속도에 장점이 있다는 이유로 FPS 유저들 사이에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2010년 이후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의 유행과 맞물려 인터넷 개인방송이 확대되면서 인기 BJ들이 사용하는 의자, 헤드셋등의 장비들이 수십만원을 호가함에도 품절 사태를 빚는 등 한국내에서의 게이밍 기어 시장은 성장세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듯하다.

2. 장치에 따른 구분[편집]

게이밍에 특화된 입력장치 또는 출력장치를 설명하는 목적의 문서이므로 일반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입력장치 항목의 개별 항목을 참고할 것.

2.1. 마우스[편집]

파일:external/techgage.com/Logitech-G502-Proteus-Spectrum.jpg

로지텍 G502


게이머의 손과 다름없는 역할을 하는 가장 핵심적인 장치이다. 개요에서 설명했던 바와 같이 빠른 반응속도와 정확한 포인팅이 중요한 MOBA와 FPS장르에서 가장 중요하며, 이를 이야기하고자 함에있어 센서와 그립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센서의 경우 게이밍 마우스에는 주로 광센서(옵티컬)와 레이저 센서가 사용되고 있으나, 레이저 센서의 경우 광센서보다 고성능을 목표로 개발되었음에도 뚜껑을 열어보니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과 특유의 가속현상 때문에 민감한 유저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마우스 센서는 마우스가 1인치 움직일때 커서가 움직이는 픽셀을 의미하는 DPI와 초당 스캔율인 FPS, 데이터의 통신 속도를 나타내는 폴링레이트를 참고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DPI는 마우스 자체의 감도이며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주로 400~3200 수준의 DPI를 가지고 있으며 레이저 센서의 경우 높게는 8200 이상의 DPI를 가진 센서도 있다. 물리버튼이나 소프트웨어의 설정을 통해 한 마우스로도 여러 DPI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3] DPI와 게임내에서의 감도 세팅을 조합해[4] 가장 높은 실력을 발휘해낼 수 있는 자신만의 감도를 찾는 것이 중요 포인트. 초당 인식률을 나타내는 FPS의 경우 마우스마다 6000~12000fps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있다. 이 FPS가 높을수록 마우스를 빠른 속도로 움직였을 때 커서가 끊기는 현상을 줄일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폴링레이트는 Hz 단위로 나타내며 높을수록 더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지만 오히려 이동 도중 커서가 튀어버리는 스킵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자신의 PC에 적합한 세팅이 필요하다.

각 개인마다 마우스 파지법과 손 크기가 다르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그립의 마우스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마우스 그립법에 대한 내용은 이 항목을 참고. 특히 프로들의 경우 그립감이 마우스 선택에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같은 FPS 프로선수들의 세팅을 보면 조위기어의 마우스 사용이 과반수 가까이 차지하는 것과, 이를 발판삼아 조위기어가 고작 3~4년 만에 게이밍 업계의 신흥 강자가 된 이유가 바로 그립감 때문이다. 조위기어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겉모습은 투박하고 그 흔한 전용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도 없을지언정 그립감에 있어서는 장인정신에 가까운 집착을 보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2.2. 마우스패드[편집]

정확한 포인팅/에이밍을 위하여 게이밍 전용 패드 또한 필수적이다. 소재에 따라 천패드, 플라스틱패드, 마그네슘과 같은 금속패드, 유리패드 정도로 나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천패드를 이용한다. 같은 천패드라 하더라도 각 회사와 모델마다 표면의 부드러움과 마찰의 정도가 다르다. 천패드의 경우 수명이 길지 않으므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써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패드를 찾아가면 된다. 특히 패드의 경우 전문 게이밍 브랜드뿐만 아니라 COREPAD나 QPAD, fUnc industries 같이 패드 전문 브랜드도 상당히 많은 편. 패드의 크기 또한 작은 책정도의 크기에서부터 마우스와 키보드를 같이 올려놓을 수 있는 장패드까지 여러 종류이다. 프로선수들의 경우 스틸시리즈의 Qck Heavy로 대표되는 40x45cm 정도의 대형 사이즈의 패드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정확도 향상을 위해 낮은 감도로 게임을 하기 때문이다. 저감도로 게임을 할 경우 급격한 화면 전환에 제약이 따르는데, 이때 손목이 아닌 팔 전체를 이용해 빠른 슬라이딩으로 화면을 움직이게 되고, 이 때 움직이는 반경이 상당히 크므로 웬만한 크기의 패드는 이 크기를 충족하지 못해서 마우스가 패드 밖으로 벗어나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2.3. 키보드[편집]

파일:StrafeRGBSilent.png

커세어 Strafe RGB


초기의 게이밍 키보드는 멤브레인 키보드에 여러개의 매크로키와 게이밍 기어(?)스러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 비싸게 팔아먹는 정도에 그쳤지만, 요즘은 게이밍 기어 회사들도 체리 MX스위치나 카일축과 같은 유사축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를 주로 출시하는 편. 로지텍이나 RAZER 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제작한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도 있다. 특히 요즘은 LED를 넣어 RGB색상으로 조명효과를 주는 키보드들이 유행하는 중. 체리축을 쓰면서 RGB조명효과를 가진 메이저 브랜드 키보드는 1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 근처까지 호가하기도 한다. 사실 키보드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로 게임을 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차이가 거의 없다시피 한데다가 기계식 키보드=게이밍 키보드가 아니라서 맴브레인 키보드와 달리 키감이 다른 것과 아주 약간의 반응속도 차이[5]정도여서 거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키감을 봐서 구매한다.[6] 수명이나 키감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구태여 10~20만원선의 비싼 기계식 키보드를 게임을 위해 구입할 필요는 없다. 비슷한 느낌을 가진 저가형 플런저 키보드로도 비슷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기는 데 충분하다. 물론 특정 키를 조합 시 입력이 씹히는 현상이 없는 키보드를 찾는다면 기계식이 나쁜 선택은 아니다.

무조건 키보드하면 생각나는 직사각형구조의 키보드만 있는것이 아니라 간단한 키패드 형식으로 이뤄져 단순히 매크로 조합이나 특정작업이나 게임용도로써 간소화된 키패드만을 사용할수 있는 키보드도 있다. Razer의 제품이 대표적으로 특정키가 매크로로 설정할수가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2.4. 헤드셋[편집]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81d8OengJUL._SL1500_.jpg

터틀비치[7]의 STEALTH 400 게이밍 헤드셋


음향기기로써의 헤드폰과 달리 게이밍용 헤드셋은 음질보다는 그저 소리만 잘 들리고 편안하기만 하면 장땡이므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하이엔드 헤드폰에 비해 높지는 않다. 물론 소리도 중요하고 마이크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장시간 플레이에도 귀에 압박을 주지 않고 자기에게 꼭 맞는편안함을 주는 헤드셋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흔히 구분되는 게이밍 헤드셋의 종류로 2채널, 리얼 5.1/7.1 헤드셋이 있다. 2채널은 일반적으로 불리는 헤드셋으로 2개의 드라이버를 통해 소리를 출력한다. 가상 7.1을 사용하는 2채널과 다르게 리얼 5.1/7.1의 경우 내부에 여러개의 드라이버를 넣어 물리적으로 다채널 음향을 지원한다. 다만 헤드셋이라는 특성상 다채널의 공간감을 느끼기 어렵다. 드라이버가 여러개라고 해도 어차피 이도에서 다 섞여버리기 때문. 애초에 헤드폰은 무슨 수를 써도 스테레오이기 때문에 공간감을 재현하려면 하이파이적인 접근이 필요하지 A/V적인 접근은 의미가 없다. 되려 레퍼런스 헤드폰이라 불리는 음감용 하이파이 헤드폰의 공간감이 훨씬 뛰어나다.

그 외에 진동 모터를 추가하여 엔진 구동음이나 폭발음 같은 중저음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도 있지만 진동으로 인해 통증이나 피로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음향에 대해서 좀 더 신경써서 하는 게이머들은 여기에 사운드 카드나 ROG 의 Centurion 제품처럼 도킹스테이션이 포함된 제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FPS게임의 경우에는 적의 발소리나 주변환경요소를 고려해서 소리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좋다.

2.5. 모니터[편집]

파일:external/rog.asus.com/ROG-SWIFT-PG278Q_FRONT.jpg

FPS 유저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기도하고 체감이 많이 되기도 하는 장비가 바로 모니터이다. 패널의 종류나 최대주사율, 응답속도와 인풋렉과 같은 모니터 자체의 스펙이 구매 고려 대상이다. 벤큐조위기어 게이밍모니터인 XL과 RL 시리즈, ASUS ROG, ACER의 프레데터 시리즈 또는 삼성, LG, DELL의 게이밍 전용 모니터 등이 유명하다. 한국의 경우 경성큐닉스의 QX시리즈를 많은 유저들이 구입하고 있는데, 24인치 144hz 주사율을 기준으로 싸게는 30만원부터 비싸게는 70만원이 넘는 가격의 타사 브랜드 모니터에 비해 거의 동일한 수준의 성능임에도 10만원대 후반에 책정되어있는 만큼 가격대 성능비가 구매요인에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항목이 개설되어 있는 게이밍 모니터 문서를 참고.

2.6. 기타 입력장치[편집]

각각의 항목을 참고할 것.

2.7. 기타 액세서리[편집]

파일:external/assets.razerzone.com/razer-mouse-bungee-gallery-2.png

파일:external/www.techpowerup.com/evog1.jpg

번지형 마우스 지지대와(좌) 무게추형 마우스 지지대(우)

파일:external/images-na.ssl-images-amazon.com/B0071JXE0G_overview.jpg

ROCCAT사의 마우스 지지대와 USB 허브를 결합한 제품

2.8. 의자[편집]

파일:external/www.dxracer.com/423162132176.jpg

롤챔스오버워치 APEX등 큰 대회에 의자를 협찬해 유명세를 탄 dxracer나 이와 비슷한 AK racing, MAXNOMIC, GT오메가 레이싱, 쿠거, vertagear 등이 스포츠카 버킷시트의 형상을 한 레이싱체어를 선보이고 있는데, 게이밍 의자로써 각광받는 추세이다. 착좌감이 상당히 좋다는 듯.

3. 게이밍 기어 브랜드 열람[편집]

[1] 사진 속 세팅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2] Republic of gamers의 약자[3] 이걸 이용해 순간적으로 DPI를 변경해서 플레이하는 괴수도 존재한다. #[4] edpi라는 용어로 이 조합의 곱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마우스가 800dpi이고 인게임 내에서의 세팅을 10으로 한다면 edpi는 8000이 되는 것. 인게임 감도는 게임마다 단위가 다르므로 자신이 즐기는 각 게임마다 최적의 edpi가 다를 수 있다. [5] 멤브레인 키보드중에서도 사실상 기계식과 거의 차이가 없다시피해서 체감이 불가능한 정도의 반응속도를 가진 키보드가 많다.[6] 스위치나 키 캡에 따라서도 키감이 다르다. 가령 체리 스위치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확한 입력이 필요한 FPS/TPS나 레이싱 게임에서는 청축이나 갈축이, 액션 게임에서는 걸리는 느낌이 없는 적축이 선호된다.[7] 미국의 게이밍 헤드셋 전문 회사이다.[8] 사운드카드로 유명한 사운드블라스터의 게이밍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