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최근 수정 시각:

김병욱 PD 연출작

귀엽거나 미치거나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파일:attachment/gchmushkck.jpg[1]

제작

김기범, 김광일

제작 총괄

초록뱀 미디어

프로듀서

정용욱, 김영규

극본

송재정, 이영철, 이소정, 최정현, 방봉원

연출

김병욱, 김창동, 김영기[2]


1. 개요2. 내용3. 러브 라인
3.1. 신지&민용3.2. 민용&민정3.3. 윤호&민정3.4. 기타 러브라인
4. 미스터리5. 결말6. 어록7. 후속작8. 등장인물9. 방영목록10. 바나나맛 우유 CF11. 해외 수출
11.1. 일본판 다이제스트11.2. 일본판 캐스팅 정보
12. 촬영 장소1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침체에 빠진 한국형 시트콤의 부활을 알린 작품[3]


2006년 11월 6일부터 2007년 7월 13일까지 MBC에서 방영된 167부작 일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LA 아리랑SBS의 시트콤 전성시대를 연 김병욱 PD가 2005년 귀엽거나 미치거나[4]이후 MBC에서 제작된 첫 번째 작품이다.

초창기에 별 반응이 없다가 20회 야동순재 에피소드부터 본격적인 인기 궤도에 진입하여 시청률과 화제성이 큰 폭으로 상승해, 마침내 2007년 1월 23일 TNS 기준 사상 처음으로 20% 시청률을 돌파했으며, 2007년 2월 23일 기준으로는 24.2%를 기록해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트콤으로 20%를 넘긴 것은 2002년 뉴 논스톱 이후 5년 만으로, 거침없이 하이킥 방영 시간대가 저녁 8시 20분~8시 50분로서 KBS 1TV 일일드라마가 시청률을 독식하는 시간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시청률 이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볼 수 있다[5]. MBC에서는 남자셋 여자셋 , 세 친구, 논스톱(2,3), 안녕, 프란체스카 이래 가장 성공한 시트콤.[6] 야동 순재, 식신 준하, 까칠 민용, 꽈당 민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인기를 끌었고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던 박민영, 정일우를 비롯해 서민정,[7] 김범, 찬성[8] 등 스타의 데뷔 초반 모습을 볼 수 있는 성공작이다.

종영한 지 10년 째인 지금도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자가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회자되는 인기 시트콤(그게 나야 임마)이다. 하이킥 시리즈 중에서 방영 당시 화제성과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작품은 후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이지만, 충격적인 결말로 인하여 평가가 급격하게 깎여 방영 이후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이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현재 김병욱 x 송재정 콤비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침체일로를 겪고 있던 한국 시트콤계의 부활을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공존하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김병욱 시트콤은 본작 중반대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유지된 순수한 일상물 분위기를 복원하는데 끝내 실패하며 이는 골수팬들의 이탈로 이어졌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가족관계가 사실상 단절된 모양새가 되고 러브라인을 제외한 일상개그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의 경우 지나치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인해 작품을 살리는 데 실패, 감자별의 경우 일상 에피소드가 주류가 되나 이미 평범함의 세계에서 너무 벗어난 4차원적인 느낌으로 인해 큰 공감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이 작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김병욱PD작에 대해 호불호가 다소 갈리기 시작했으며, 이는 후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의 결말을 통해 폭발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김영기 PD, 송재정 등 초기 김병욱 사단이 마지막으로 함께 한 작품이라는 특징 때문에 이 작품을 흔히 순풍으로부터 시작한 과거 김병욱 식 시트콤의 느낌을 간직한 마지막 레전드 작품으로 평가하는 시각과 가족시트콤의 의미가 퇴색되고 청춘 학원물로 변경되기 시작했다며 비판하는 시각이 공존한다. 특히 하이킥 시리즈부터 나타나는 시트콤의 연속극화와 과도한 멜로 비중, 다소 작위적이고 무리수가 늘어난 설정, 소재고갈로 인한 우려먹기 등의 문제로 인해 이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 시각도 꽤 있으며, 이는 이후 다음 작품으로 갈수록 악화되어 나타난다. 먹방, 똥, 방귀 등 자극적인 소재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기 시작한 것도 문제점 중 하나였다.

여담이지만 119화에서 10년 후인 2017년이 나오기도 하는데 벌써 2018년이다. 본방송으로 본 사람이 2017년경에 봤다면 기분이 묘해진다. 이 에피소드에서 방영 당시 돌도 안지난 아기였던 준이[고채민]가 초등학생이 되었고 준이의 목소리가 등장한다. 생각해보니 2006년생이니 2018년인 현재는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 된 것..
이 외에도 세월의 흐름을 나타내는 구절이 간혹 나온다. -2018년 현재 곧 서른을 바라보는 90년생이 고1이었다던지..

2016~ 2017년 MBC every1에서 종종 방영한다. 요즘 FOX채널에서도 방영한다.[10] 월~금요일 밤 8시에서 9시까지 하며 최근에는 아침에 다시 방영중이다.

하이킥 10주년을 맞이하여 라디오스타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총 2탄을 만들었다. 1탄은 출연진으로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했으며 2탄은 정준하, 박해미, 서민정[11]이 출연했다. 2017년 1월 4일, 2탄은 2017년 7월 26일날 방영되었다.

나름 고전풍 드라마 까지는 아니지만 2018년 시점에서는 10년이 넘게 세월이 지난 옛날 드라마라서 요즘 같은 '불편하고 민감한 시대'의 시각으로 보면 꽤나 논란거리가 많다.(...)[12] 요즘 방영된 시트콤이라면 꼬투리 잡힐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2. 내용[편집]

3대가 함께 사는 한방 병원 원장 이순재 가족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 '이순재 여성 전문 한방 병원' 건물 4층에 거주하는 이들은 1대 이순재, 나문희 부부, 2대 이준하, 박해미 부부, 그리고 준하 부부의 아들인 3대 이민호, 이윤호 그리고 이혼하고 신혼 집까지 뺏긴 순재의 작은 아들 이민용이 옥탑방에 숨어 살기 시작하며 완전체(?)가 결성된다. 민용랜드 탄생 설화?

특히, 민용 방 출입구인 다용도실 개구멍에 설치된 봉춤용 봉은 거침 없이 하이킥의 아이콘. 여담이지만 하이킥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2층집 구조가 아니다. 참고로 민용이의 방은 엄연히 옥탑방인데다가 봉 말고도 계단을 통해 갈 수가 있다.

이 작품의 큰 특징으로는 등장인물이 누구 하나 밉상이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다른 작품인 순풍산부인과 박영규가 불쌍한 것과는 별개로 아무래도 좀 밉상이고, 똑바로 살아라에서 이응경은 남편 잘못 만나 고생한다는 생각보다 가족보다 돈만 밝히는 속물이라 밉상인 것이 사실이다. 또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노민정은 까탈스러운 중증 나르시스트고 그녀의 남자친구 권재황은 잘생긴 서울대생인걸 믿고 대놓고 뻔뻔한 바람둥이로 역시 아무래도 밉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이다.

시청자들이 치열하게 갑론을박을 벌였던 '민민'(민정x민용) vs '윤민'(윤호x민정) vs '신민'(민용x신지) 러브라인을 예로 들면, 윤민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라도 윤호의 라이벌인 민용 역시 좋아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라 민용의 마음에도 충분히 공감하게 되어, 극의 몰입도가 배가되는 것이다. 비단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평소 잘난 척 하는 민호는 아픈 동생을 위해 깡패들 앞에서 인간 방패가 되어주고, 항상 공부 잘하는 민호만 차별하는 줄 알았던 엄마 해미는 결정적인 순간에 윤호 편이 되어준다. 이 밖에 모든 등장인물이 항상 선하거나 항상 악한 것이 아니라 선한 모습과 그렇지 않은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줌으로써 선악이 공존하는 보통 인간인 시청자 자신과 닮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물론 전작들과 다르게 묘사할뿐 밉상들은 존재한다. 순재는 맨날 뭐든지 다 지 맘대로에 툭하면 아들들 손자들 패고[13], 나문희는 민정에게 거금 300만원을 빌리고 모른척으로 넘길려고 하질 않나, 또한 몰래 굿한다고 순재 돈 500만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이준하는 백수 인 상태에서 걸핏하면 순재 재산 날려먹으면서 하루종일 24시간 먹는것 밖에 모르며[14], 이민호는 여자친구 유미만을 위해서 무슨짓이든 다 하며 정신을 못차리고, 윤호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형을 형이라 안부른다. 거기다 민용의 개판인 근무태도. 박해미는 미칠듯한 사생활 오지라퍼에 개매너 대화법.[웬그막의] 민호네를 지 집인냥 구는 김범의 뻔뻔한 행동들. 툭하면 남친한테 짜증내는 유미, 그리고 욕심부리며 유학가겠답시고 이혼하여 애를 시댁에 맡긴 신지 등등 전작들과 다르게 피해자들과 가해자들의 갈등 및 피해 본 사람들의 분노 묘사를 약하거나 잘안할뿐이다.

또한 여타의 김병욱 피디의 세계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의 작품은 언제나 희극과 비극, 선과 악이 공존해왔는데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한 초기작품은 그래도 기본인 코미디에 충실했던 반면 〈거침없이 하이킥!〉을 기점으로 위의 특징이 두드러져서 한 작품 안에 시트콤, 멜로, 스릴러라는 서로 다른 세 장르가 병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예컨대 멜로의 경우 이민용, 신지, 서민정의 삼각관계 및 이윤호, 이민용, 서민정의 또 다른 삼각관계를 들 수 있고, 스릴러의 경우 개성댁 살인사건이 강유미 가족 미스테리로 옮겨가는 과정을 예로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는 코미디라는 큰 틀 안에서 일회성 에피소드로 가볍게 다루던 이런 요소들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코미디와 대등한 비중을 갖고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거침없이 하이킥!〉 이전의 김병욱 피디 작품에도 러브라인이나 삼각관계는 단골 소재였는데 유독 〈거침없이 하이킥!〉의 러브라인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몰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16]

사실 위와 변화는 과거 순풍산부인과 스타일 시트콤의 팬이라면 좀 생소할 수 있다. 이 부분은 방영 당시에도 호불호가 엇갈린 것으로, 특히 유미네 집안과 관련된 스릴러 파트의 경우 미스테리함을 강조하려다 보니 전체 스토리가 파편화, 복선화 되어버려 시청자가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가 안 되는데 몰입할 수도 없고 재미없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더군다나 시트콤과 안 어울리는 음산한 분위기가 작품의 전체 흐름을 깨뜨리기까지 해 실험적이기는 했으나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멜로 파트의 경우,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계된 등장 인물들과 세심하고 감성적으로 연출된 그들의 감정선 때문에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무서운 기세로 시청자를 몰입케 한 인기 동력이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러브 라인의 향방에 시트콤의 큰 흐름이 매몰되어 시트콤이 아니라 다소 신파를 방불케 하는 아쉬움을 남긴 것도 사실.

그래도 김병욱 피디 시트콤 중 재미와 작품성, 시청률과 해피엔딩 둘 다 잡은 유일한 작품. 그랬는데 차기작은 시간이 멈추는 충격과 공포의 엔딩으로 기어이 한 건 하고야 말았다.

에피소드의 1/3 이상이 전작인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그들을 막을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와 너무 겹친다는 비판이 많다. 당시에 이 세 작품을 접할 길이 쉽지가 않아서 일반시청자들은 잘 모르고 본 경우가 대다수.

아프리카tv에서 순풍이나 웬만 똑살을 방송하던 방에서는이 부분에 대해서 극렬히 비난하였으나 하이킥은 광팬이워낙 많아서 논란이 일지 못했다.

3. 러브 라인[편집]

  • 파격적인 러브 라인이 대거 등장한다.

  • 이혼 후에도 감정이 남은 남자와 여자, 남자의 직장동료이자 여자의 오랜 친구의 삼각관계

  • 담임 선생님, 학생이자 조카, 삼촌, 작은엄마의 삼(사)각관계
    (이상 메인 러브라인으로 후술)

  • 이 밖에도 전교 1등 모범생이 전교 꼴찌 여자애한테 매달리며 사귀다가 친구랑 삼각관계가 될 뻔 했는데 알고보니 여자애가 3살 연상이었다거나(민호-유미-김범), 자기를 버린 남자에게 파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복수하려고 엉뚱한 남자와 결혼하고(영철-해미-준하), 내 아내를 50년동안 짝사랑한 놈이 내 첫사랑과 결혼하는 등(순재-문희-대근-경화) 시트콤이 아니었다면 아침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러브 라인들이 판을 친다.

3.1. 신지&민용[편집]

이혼한 부부의 연애를 주제로 한 SBS 드라마 연애시대가 모티브인 커플.

작곡가 지망생 신지민용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하지만[17] 꿈을 이루는 게 삶의 목표인 신지와 신지의 꿈에 무관심한 민용은 2년만에 이혼한다, 아니 민용이 일방적으로 이혼당한다. 아들까지 전 남편한테 맡긴 신지는 전 재산 탁탁 털어 한국의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되기 전엔 안 올 기세로 모스크바로 떠났건만, 현지에서 사기 당해 2주만에 빈털터리로 밀입국하듯 들어오는 신세가 되고 말아 할 수 없이 자기가 민정한테 전세 준 집, 민용 몰래 전세금 들고 튀었던 그 집, 민용과 살던 신혼집이었던 그 집에 또 들어와 살기 시작한다.

한편 신지를 잊지 못한 민용은 아들 준이 핑계로 신지 주위를 어슬렁거리지만 그럴수록 신지는 됐다고 성질부리며 딴 여자랑 잘해보라고 밀어낸다. 털끝만한 미련도 없어보이는 신지를 본 민용은 오기가 생겨 신지한테 보란듯이 관심도 없는 그 여자랑 사귀는 척 하려는데 민용을 보고 브래드 피트 닮았다는 둥 자신을 띄워주다 급기야 고백까지 해버리며 자기를 엄청 대단한 남자로 봐 주는 그 여자한테 서서히 끌리게 되면서 신지의 빈자리를 잊을 수 있어가는듯 해보였다. 그러나....

결국 민용은 신지를 잊지 못하고 신지를 간호하며 재결합한다.

3.2. 민용&민정[편집]

임용고시에 합격해 꿈에도 그리던 교단에 서게 된 26세 새내기 영어 교사 민정. 집이 있는 수원과 멀리 떨어진 풍파고로 발령받아 자취할 집을 알아보는데 집 주인이 중학교 동창 신지인 매물을 보고 계약서도 안 쓰고 바로 이사온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 집이 자기 소유라며 갑툭튀해 방 빼라는 친구의 전 남편이 등장한다. 알고보니 그 정체는 교무실 짝꿍인 체육 선생 이민용 [18].

근데 친구동료 사이에서 등 터진 새우 되나 싶던 민정은 민용에게 반하여 호감을 느끼게 된다. 다행히 친구도 민용과의 연애를 밀어주어 이제 연애 꽃길만 걷나 했는데... 민정 앞에 어린 남자가 등장한다.

3.3. 윤호&민정[편집]

이윤호는 잘생긴 외모에 큰 키, 몸매, 운동, 싸움 등 공부만 빼면 다 잘하는 풍파고의 일짱.

전교 1등인 형에 대한 열등감으로 번뇌에 싸여있던 운호에게 초임 교사인 민정이 자긴 항상 네 편이니 고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얘기한다. 윤호는 민정을 무시하지만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걱정해주는 민정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정작 민정은 자신의 삼촌을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는데...

이 러브라인은 원래 작품 시작 단계에서는 없었다고 한다. 처음 제작진이 염두에 둔 삼각관계는 무려 강유미를 사이에 둔 형제 사이의 삼각관계. 이 흔적이 바로 21화에서 윤호의 어깨를 빌려 울먹이는 강유미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후 노선이 틀어지게 된다. 초반부에는 윤호가 서민정을 짓궂게 놀려먹는 장면도 더러 있었는데, 그런 중에도 어리버리한 서민정을 윤호가 챙겨주는 장면이 함께 들어갔다. 이 장면에서 두 캐릭터가 함께 있는 씬이 '그림이 된다'고 판단한 제작진이 방향을 바꾼 것이다. 그 결과 삼촌과 조카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는 막장 상황(...)이 발생. 결과적으로 최종화의 마지막 장면을 윤호와 민정 커플이 장식하게 되었는데, 시트콤에서도 현실적인 결말혹은 다 죽는 결말을 선호하는 김병욱 PD의 작품 중에서는 꽤나 기억에 남을 만한 드라마틱한 엔딩이 되었다.

3.4. 기타 러브라인[편집]

유미를 사이에 둔 민호와 범이와 민호를 사이에 둔 범이와 유미(!)의 삼각관계가 번갈아가며 펼쳐졌고 순재-문희와 대근이-경화의 사각 관계, 영철-해미-준하, 찬성-유 간호사-박 간호사의 삼각 관계 등의 러브라인이 있었다. 또한 신지를 둘러싼 신지-유리, 신지-한영민, 신지-이 형사, 등의 소소한 러브라인도 존재한다.

4. 미스터리[편집]

시트콤에 비극과 미스터리 등 어두운 소재를 끼워넣는 김병욱 감독의 스타일이 더욱 확고해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스릴러가 극 전반의 큰 스토리를 구성하기에 이르렀다.[19]


극 시작 전 상황

  • 유미의 아버지 강철봉은 조총련계 간첩에서 전향한 국정원 소속 스파이다. 하이킥 시작 시점(=서민정 선생 부임)으로부터 4개월 전, 강철봉은 국정원의 지시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 서울특별시로 이사하는데 강철봉 가족이 서울에서 세든 집은 개성댁의 것이었다.


개성댁 살인 사건

  • 2006년 12월 7일, 마루 공사를 하던 개성댁은 실수로 아래층 마루에 구멍을 냈는데 쌍둥이 동생과 싸우던 중 동생이 그 구멍에 빠져 죽는다. 당황한 개성댁은 황급히 구멍을 메워 시체를 은폐하고 이 때문에 마루가 삐걱대기 시작한다.

  • 이 사실을 모르고 개성댁 집 아래층으로 세를 들어온 강철봉은 마루가 삐걱댄다며 항의하고 괜히 찔린 개성댁은 오히려 큰 소리 치며 강철봉과 싸운다. 그 광경을 유미가 목격하고 개성댁은 죽은 동생의 집이 있는 부산으로 도망친다.

  • 강철봉은 범인이 자기 딸 유미인 것으로 오해하고 시체를 빼돌려 암매장하고, 이후 죄를 뒤집어쓰기 위해 동작서 이서현 형사에게 순순히 체포된다. 유미는 반대로 자기 아버지가 범인인 줄 알고 그것을 숨기려고 수상한 짓을 해서 이준하 이윤호 부자에게 의심을 산다. 한편 마룻구멍에 빠진 박해미의 목걸이를 회수하려는 민호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키스를 하는데, 이것이 강유미와 이민호 러브라인의 시작이 된다.

  • 곧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강철봉은 살인은 무죄, 시체유기는 집행유예로 풀려난다. 개성댁이 동생 시체를 강철봉 집 거실에 파묻고 자신은 동생 행세를 하며 죽은 사람이 개성댁 자신인 것처럼 위장한 것이었다.


강철봉의 비밀

  • 개성댁 살인 사건 과정에서 뉴스에 대대적으로 나오게 된 강철봉은 자신을 노리는 자들에게 신상이 노출되어 일가족이 위협을 받기 시작한다.

  • 동작 경찰서 이서현 형사는 강철봉이 별건에 연루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의심해 잠복 수사한다. 결정적 정황증거는 마룻바닥 밑에서 발견된 시체가 개성댁 동생 시체 말고 한 구가 더 있었던 것.

  • 증거를 잡기 위해 강철봉을 미행하던 이 형사는 그가 조총련 출신 간첩인 것은 알아냈지만 지금은 전향해서 국정원 소속 스파이가 된 것은 미처 알지 못했고, 그런 이 형사와 강철봉을 국정원 파와 조총련 파가 집요하게 쫓는다.

  • 강철봉이 국정원에서 조총련에 심은 스파이인 것과 반대로 국정원에는 조총련이 국정원에 심은 스파이인 박진우(통칭 '시가'[20])가 국정원 요원으로 위장해 잠입 중이었다. 강철봉과 박진우는 과거 조총련 동료였는데 강철봉은 전향하고 시가는 조총련에 남아 국정원에 침투한 것이다.

  • 국정원 요원들은 자신들이 가는 곳마다 의문의 무리(조총련)가 나타나자 국정원 내부에 정보를 누설하는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진짜 스파이인 박진우는 국정원이 조총련에 심은 스파이가 전향한 강철봉이라는 사실이 국정원 고위급만 아는 기밀이라는 점을 이용해 이를 모르는 국정원 요원들에게 강철봉이 스파이라며 누명을 씌운다.


개성댁 1, 2차 탈옥

  • 개성댁이 탈옥해 나문희를 찾아온다. 개성댁은 자수할 생각이라고 했지만 이순재는 탈옥수 도피를 도왔다는 죄를 뒤집어쓸까 두려워 개성댁을 신고한다. 체포된 개성댁은 탈옥의 죄가 더해져 형량이 가중된다.

  • 얼마 뒤 개성댁이 다시 탈옥했다는 소식이 뉴스로 전해지고 순재는 두려움에 잠 못 이룬다. 두 번째 탈옥은 금방 검거되었다는 소식이 다음 회에서 말로 전해지고 끝.


이 형사 피습사건, 유미 1차 실종(55화-59화)

  • 사건 발생일은 민호의 생일날인 2007년 1월 14일(55화). 강철봉을 미행하던 중 윤호에게 들킨 이형사는, 집요하게 달라붙는 윤호를 떼어놓기 위해 시체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윤호는 그게 도대체 무슨 뜻일지 하루종일 고민하지만 알아내지 못한다.

  • 유미는 민호와 함께 놀이공원 레인보우월드에 놀러가기로 약속한다. 유미가 놀이공원에 가는 동안, 귀가한 강철봉 부부는 집이 도둑이 든 것처럼 잔뜩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유미에게 전화를 해서 당장 돌아오라고 명령한다.

  •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 윤호는 이형사에게 전화를 건다. 윤호와 통화를 하느라 정신이 팔린 이형사는 뒤에서 다가온 누군가를 알아채지 못하고 둔기에 후두부를 가격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후 이형사는 단기기억상실증 기믹이 붙으며[21] 신지와의 로맨스로 플롯이 이어진다.

  • 택시를 타고 부모와 합류하러 가던 유미는 김범에게 오늘이 민호 생일이라는 일갈을 듣고 잠깐 차를 돌려 민호를 만나 키스를 하고 이별의 편지를 쥐어준 채 사라진다. 이후 민호와 김범은 유미를 찾기 위해 목포까지 여행을 떠난다(59화). 유미는 김범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려 주지만, 민호는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아 끝까지 정체를 숨긴다.

  • 이 형사는 기억이 떠올랐을 때 단서를 남겨야 한다며 이준하의 등짝에 사인펜으로 기록을 남긴다. 이 형사를 감시하던 조총련과 국정원이 각자 이준하를 쫓고, 이준하는 국정원 요원들에게 납치된다. 국정원 요원들은 봉황무늬가 수놓아진 때밀이 수건으로 등짝의 기록을 지워버리고, 준하에게 명함과 음식 상품권을 주며 풀어준다.


개성댁 3차 탈옥, 유미 1차 귀환(63회)

  • 때는 2007년 2월 6일. 개성댁이 세 번째로 탈옥해 이순재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다. 한편, 신변 보호를 약속했던 국정원이 이상한 낌새를 보이는 것을 눈치 챈 강철봉은 서울로 돌아와 차라리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려고 한다. 강유미는 김범에게 전화해 이형사와의 접선을 부탁한다. 김범은 흑석동 이씨 집안 집 옥상을 접선 장소로 이야기한다.

  • 강철봉이 옥탑에 나타나자 이순재는 강철봉을 개성댁에게 밀어넣고 도망간다. 뒤이어 이형사가 도착하지만 그 직후 도착한 조총련 요원에게 두부를 가격당해 다시 기절한다. 뒤이어 국정원 요원과 또다른 조총련 요원도 나타나 강철봉과 조총련, 국정원 요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진다. 정신을 차린 이형사는 옥탑을 향해 갔다가 개성댁과 마주친다. 이순재는 그 사이 집 밖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한다.

  • 개성댁은 이형사를 떼어놓기 위해 프라이팬으로 이형사의 두부를 마구 가격하고, 이준하가 영어사전으로 개성의 두부를 가격해 개성댁은 기절하고 곧 달려온 경찰들에게 체포된다. 한편 강철봉과 국정원 요원은 정신없는 사이 도망간다.[22] 한편 헤드셋을 쓰고 음악을 듣고 있느라 아무 것도 모르던 민호는 저녁이 되어 경찰들에게 포위된 집을 나왔다가 유미와 재회한다.

  • 결과적으로 강철봉은 원래 계획했던 이 형사와의 접선에 실패했고, 다시 국정원의 손아귀에 떨어지면서 사망 플래그가 세워진다.


강철봉 살인 사건(131회)

  • 비오는 날 밤 강철봉이 박진우의 총에 맞아 집 마당에서 살해당한다. 살해 당시 박진우는 국정원 요원들을 강철봉이 재전향했다고 속여서 그들과 동행하고 있었다.

  • 강철봉의 시체는 땡땡이를 친 강유미를 갈구기 위해 자택에 찾아간[23] 이민용이 처음 발견해서 이형사에게 신고한다.

  • 이민용이 강유미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집 안에 들어갔다 온[24] 잠깐의 시간 사이에 시체가 증발한다.[25]

  • 한편 강철봉을 죽이고 도주하던 박진우와 국정원 일당은 빗길에 윤호와 부딪히고 실탄 한 발을 떨어뜨린다. 윤호는 그것을 주워 집으로 가져간다.[26]

유미 2차 실종

  • 유미를 어떻게든 대학에 보내려는 민용은 체육특기생을 노리라며 유미에게 운동화까지 사주며 서울시 선수권 대회에 참전시킨다. 유미는 대회에서 우승하지만, 그대로 학교 밖으로 달려 사라진다(137화). 다음날 풍파고로 찾아온 박진우는 유미의 자퇴서를 제출하며 자퇴 처리할 것을 종용하지만 민용은 거부한다.

  • 조총련이 전향한 아버지를 살해한 것이라고 생각한 유미는 복수하기 위해 조총련 무리를 뒤쫓고, 박진우는 유미를 보호하러 온 국정원 요원인 척 하며 다른 국정원 요원들과 유미 앞에서 조총련 1명을 사살함으로써 양쪽 모두를 속인다. [27]


유미 2차 귀환(150화), 유정민 살인 사건(151화), 풍파고 결투, 유미 3차 실종(152화)

  • 박진우는 강유미 유정민 모녀를 보호하는 척 하며 그들의 신변을 손아귀에 넣은 후 자신이 조총련이라는 증거를 발견한 유정민을 살해하고 풍파고에 들이닥쳐 유미도 죽이려 한다.

  • 박진우의 정체를 눈치챈 유미는 담임인 이민용과 윤호, 김범에게 도움을 요청하고[28] 학교에 은신하지만 발각되어[29] 박진우와 총격전을 벌인 끝에 박진우를 죽이고 자신도 총상을 입는다. 유미는 민용에게 국정원 요원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 윤호와 범이가 박진우와 함께 온 무리와 몸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끌고, 민용은 유미를 데리고 도주하는 것처럼 위장해 나머지 무리를 따돌릴 동안 민호는 다친 유미를 업고 인적 없는 산길을 넘어 접선 장소에 도착한다.

  • 민호와 유미는 작별인사를 하고, 유미 아버지의 정체를 아는 진짜 국정원 요원이 유미를 데리고 사라진다. 유미가 영영 돌아오지 못할 것을 인정한 민용도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자퇴서를 수리하고, 며칠 뒤 학교 게시판에는 강유미의 자퇴 사실이 고지된다. 이후 유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결말

  • 20일이 지난 어두운 밤, 인적 없는 공터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주위를 경계하며 빈 승용차에 탄 유미는 도망치려는 듯 시동을 걸었고, 그 순간 굉음과 화염에 휩싸인 차가 폭발했다.(164회)

  • 한편 아무것도 모른 채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난 민호 앞에 유미와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나타나 보란 듯이 요트를 즐기다가 스포츠카를 타고 사라진다. 하지만 민호를 비롯한 누구도 그 여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그 여자 또한 생김새만 유미와 똑같았을 뿐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했다.

  • 차 폭발과 제주도에서의 등장으로 유미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현재까지도 불분명하게 되었다.

    • 유미가 살아있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차 폭발은 자신이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라서 유미는 폭발 직전에 빠져나와 신분 세탁 후 다른 사람으로 잘 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국정원으로부터 막대한 보상금을 받은 후 살해 위협을 피해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 반면 유미가 죽었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시동을 걸자마자 차가 폭발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유미가 탈출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탈출하고 신분을 세탁했다는 단서도 없다고 한다. 제주도에 유미와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나타난 것은 민호의 간절한 상상일 뿐이며, 만약 진짜였다면 바로 옆을 스쳐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볼 리 없다는 것이다. 또 원래 부자도 아니었고 가족도 없고 고등학교 중퇴 학력의 21세 여자가 보상금을 받고 신분을 세탁했다고 해서 수십 억 자산가처럼 사는 것도, 외모가 그대론데 신분만 세탁했다고 딴 사람으로 사는 것도 현실적으로는 일어나기 어려우므로 어디까지나 민호의 상상일 뿐이라고 한다.

  • 극 중 등장한 국정원 요원들은 맨 마지막에 유미를 데려간 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박진우에게 조종당한 자들이므로 국정원에 침투해있는 박진우의 존재를 아는 유미를 잡아 죽이려는 목적 아래 박진우에게 속은 국정원 요원들과 조총련이 함께 움직인 것이다. 마지막에 진짜 국정원 요원이 유미를 데려간 것은 현재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은 유미라는 정보적 가치 때문이기도 하고 전향한 강철봉과 그 가족에 대한 보호 의무의 일환이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스릴러 파트에는 설정 공백이 있는데 초반 개성댁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이 형사가 DNA 감식 결과를 토대로 강철봉의 집에 개성댁 동생 말고 시체 한 구가 더 있다고 했고 실제로도 그런 것으로 나왔으나 그 시체가 누구인지 왜 거기 있는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채 끝났다. 정황상 간첩인 강철봉이 흉한 일을 하고, 개성댁 동생 시체의 존재는 모른 채 자기가 죽인 시체를 집 안에 은닉한 것으로 보이지만,[30]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범인일 강철봉마저 죽어버린 마당에 공소권 없음 처리로 흐지부지되었을 듯.

5. 결말[편집]

김병욱 연출가의 작품 중 손에 꼽힐 만큼, 아니 유일하게[31] 대부분의 인물들이 해피 엔딩을 맞았다. 즉, 뒷맛이 상쾌한 작품.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해피 엔딩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다시 봐도 찝찝하지 않다는 것. 일단 순재네 가족 중 아무도 죽은 사람이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해피 엔딩이다(!). 유미의 ]]를 타며 민호가 상처를 받긴 했지만, 민용과 신지는 재결합했고[32], 민정과 윤호는 다시 이어질 것을 암시했으며, 준하는 소규모 투자회사 사장으로 대박이 났고, 해미 역시 순재의 은퇴 이후 단독으로 병원을 경영하며 여전히 금슬 좋게 살고 있다. 범이 역시 쓸쓸하게 이민을 떠나긴 했지만[33], 민호와 연락이 아주 끊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6. 어록[편집]

  • 호박 고구마!!! 호! 박! 고! 구! 마! - 나문희

  •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34]매우 맘에 안 든다는 뜻의 반어법이다. 굿을 많이 외칠수록 굉장히 마음에 안 든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표현이 반어법인지 모르고 나문희가 민용이 교감에게 칭찬을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 홍순창 (풍파고 교감)

  • 정직한/성실한 이 선생(역시 반어법) - 홍순창

  • 이 선생니임~ - 서민정

  • 정말여? ^0^ - 서민정

  • 뚱땡이 모자 - 이순재

  • 야동. 야아도옹~ 야 한 동 영 상. - 이순재

  • O~~K - 박해미

  • (트로트 부르듯이) 모르셔도 됩니다~아~~~~ - 박해미

  • (검지 손가락을 세우고 흔들며 상대 의견에 부정하는 뜻으로) 으으음~ 그건 아니죠 어머님/동서/삼촌 - 박해미

  • 형수님 좀!!!! - 이민용

  • 이놈의 할망구가 미쳤나!! - 이순재

  • 얘 미뇽앙 - 나문희

  • 문희는~ 00하고 싶어용~ - 나문희

  • 퇘액~씌이~퇘액~씌이 공항으로 가냐는 민용의 말을 짜르며.. - 박해미

  • 어머 윤호야 그럼 안 돼! - 서민정

  • 범아~ 민호야~ (끌어 안기) - 이민호 김범

  • 둘이 껴안기만 해 봐. - 강유미

  • 얌마 이윤호! - 이민용

  • 아~ 삼초온~ - 이민호 이윤호

  • 야 이준하!!! - 이순재

  • 아 아부지~~ - 이준하

  • 싫습니다. - 이민용

  • "딱" 1명 있습니다, 선생님. - 박 간호사

  • 아니, 서 선생 - 이민용

  • 어이 전처 - 이민용

  • 이봐요 전남편 - 신지

  • 어머 신지야 왜 그래... - 서민정

  • 싹퉁바가지 - 나문희 (신지도 간혹 쓴다)

  • 마이 베스트 프렌드 윤호!야!! - 황찬성

  • 땜빵남친 - 나혜미

  • 저리 안 꺼져? - 이윤호

  • 아니 근데 이 자식이... - 이민용

  • 아 선생니임~ - 강유미

  • 미뇽 엄마~ - 개성댁

  • 영감탱 가만 안둬 - 개성댁

  • 아 나 여사님 아드님이시죠? 어, 여기가 어디야 아 목말라. 아 나 여사님 아드님이시죠? 어, 여기가 어디야 아 목말라. 아 나 여사님 아드님이시죠? 어, 여기가 어디야 아 목말라. - 이 형사[35]

  •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아랑해~ 예이예이예이 예예예 예이예이예이 예예예 예이예이예이 예예예예이 - 이준하 (부부싸움 에피소드에서 박해미도 시전한다)

  • 이 놈은 시도때도 없이 방구 끼고 지랄이여 지랄이 - 이순재

  • 내가 발로 해도 너보다 잘하겠다 - 이순재

  • 아 발로요? - 이민용

  • 어이! 짜리! / 목도리야? 어? - 나혜미 / 강유미

  • 부르르르르롸아아아아아보우! - 박해미

  • 윤호 있어요? 윤호 기다렸다 갈게요. - 나혜미

  • 엄마 어머님 어마마마~~ - 이윤호

  • 엄마(할아버지)!! 윤호가~ - 이민호

  • 아! 쫌 아니라고! 내가 안했다고! 나 완전 억울하다고!! 왜 편애해 왜왜!! - 이윤호

  • 편애의 도가니탕 - 이윤호

  • 윤호야 너 자꾸 선생님 놀릴래? - 서민정

  • 수미, 너 이녀석 - 이순재

  • 할아버지, 저 유미라니까요 - 강유미

  • 뿌치기 빠치기 뿌치기 빠치기, 나는 레볼루션 랩퍼민정 서민정, 화끈하게 랩할 때는 셔터 마우스, 풍파고의 전설 미친개 이민용, 한 번 물리면 꼼짝없이 안 놔주지, 얼굴은 브래드 피트 완전히 콩깍지, 사실은 구리구리 너구리, 하지만 귀엽고 깜찍한 너구리 yo yeah,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부라바바 부빠빠....... 어, 챙피해. 어, 챙피해. - 서민정

  • 삼촌! 굿~ 모닝! - 박해미

  • 오바육바야!! - 이순재

  • 이거 봐 이거 봐 이거 봐(발로 차면서) - 이순재

7. 후속작[편집]

이 시트콤으로 짭짤한 재미를 본 MBC는 이 작품 이후로 청춘 시트콤을 접고 가족 시트콤으로 선회한다. 그리고 알다시피 이 작품의 유례없는 히트 덕분에 김병욱 피디와 시트콤 장르의 상승기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이 후 후속작으로 김치 치즈 스마일, 코끼리, 크크섬의 비밀, 그 분이 오신다 등 연이어 시트콤 장르를 편성했으나, 결과는 망했어요. 하이킥이 유달리 뜬 면도 있지만 재미나 감동 면에서 나머지 시트콤들이 모자랐던 점도 있다. 그나마 태희혜교지현이는 그런대로 선방했다.

그렇게 '역시 김병욱 아니면 안 된다'는 여론이 팽배해갈 즈음..

2009년 9월 7일에 하이킥 시즌 2, 지붕 뚫고 하이킥이 방영된다. 참고로 이 작품은 하이킥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일본에 선수출하는 등 상업적으로는 전작을 넘어섰으나 충격적인 엔딩 논란과 후반부 루즈한 러브라인으로 평을 깎아먹게 되었다. 다만, 시즌 3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제작되자 그때의 충격적 결말 때문에 아직도 엔딩이 기억난다며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나오긴 했다.

지붕킥 종영 후 방영된 몽땅 내 사랑을 비롯한 후속 시트콤들은 또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그나마 몽땅 내 사랑 정도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으나 설정이 꼬인 덕에 그저그런 시트콤이 되었다.

그 후 2011년 9월 19일 하이킥 시즌 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방송되었다. 이 시리즈는 제목을 비롯한 기본적인 설정에 많은 변화를 줬다. 예를 들어, 3대 대가족에서 2대 핵가족으로 축소되면서 노인과 아이 캐릭터가 사라졌다. 그래서 하이킥 패밀리의 최고 어른이었던 연기자 이순재가 출연하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를 혈연관계가 없는 20대 청년들이 채움으로써 전작들에 비해 청춘 시트콤의 성격을 더했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더욱 특화된 직업들이 등장하였다.

어쨌든 '하이킥'이라는 이름값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반응은 시리즈 중 최저. 그나마 박하선을 제외한 등장 인물들의 트라우마를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둡게 풀어내는 반면 이를 극복하는 것은 우연에 의지함으로써 하이킥 시리즈 중 가장 매력없고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는다. 전작의 경우 시청자들이 결말을 납득하지 못해서 그렇지 세경과 지훈의 감정은 이해할 수 있었던 반면 르완다로 간 계상과 지원의 행적은 보는 이로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라 당혹감만 남아 토네이도 같은 후폭풍을 몰고 왔던 전작의 엔딩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마저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무난하다

아무튼 김병욱 감독은 이 작품이 잘 되든 못 되든 하이킥 시리즈는 여기서 마감한다고 밝힌만큼, '하이킥'이라는 제목의 후속작이 향후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는 상황.

8. 등장인물[편집]

9. 방영목록[편집]

10. 바나나맛 우유 CF[편집]

2007년 4월 시트콤의 인기에 힘입어 나문희-정준하, 박해미-정일우, 최민용-서민정 각 2명씩 3팀이 바나나맛 우유 광고도 찍었는데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그중 정준하와 나문희 편은 레전드급 현재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11. 해외 수출[편집]

한류 붐을 타고 일본에도 수출됐다. 일본 방영명은 思いっきりハイキック! [36] 심야 편성에 총 60회(국내 방영분 74회)로 완결됐지만 장르 특성상 해외 수출이 어려운 시트콤이 시놉시스만 수출한 후 현지에서 리메이크하는 방식이 아닌 원본이 그대로 수출된 것은 고무적인 일. 더빙 또한 현지 유명 성우가 투입됐다. DVD도 출시됐다.

나고야 tv 방영작 정보.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일본 이외에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에 수출되어 매니아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정식 수입되지 않은 나라에서도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제법 봤다고 한다.

11.1. 일본판 다이제스트[편집]

001화 거침없이 하이킥! (思いっきりハイキック!)
002화 이혼이다! 왓쇼이(離婚だ、ワッショイ)
003화 누군가가 방에 있다(誰かが部屋にいる)
004화 지붕위의 민용(屋根裏のミニョン)
005화 쫄쫄이맨, 나타나다(タイツマン、現る)
006화 무서운 신부(おっかない嫁)
007화 변 소동(ウ○チ騒動)
008화 대식의 모자(大食い親子)
009화 학교가 불났다!(学校が火事だ!)
010화 감동의 재회!?(感動の再会?)
011화 위자료넘겨!(慰謝料よこせっ!)
012화 겨우 도토리, 그리고 도토리(たかがドングリ、されどドングリ)
013화 연적은 동생?(恋敵は弟?)
014화 사랑의 애송이(愛しの坊や)
015화 선생님은 어린 아이가 좋아(先生は若い子がお好き)
016화 이케멘(일본어로 잘생긴 남자를 뜻함)부자탐정(イケメン親子探偵)
017화 아뵤! 순재 분노의 철권(アチョー!スンジェ怒りの鉄拳)
018화 각오는 OK? 혜미의 역습(覚悟はOK?ヘミの逆襲)
019화 형수와 남동생의 대결(義姉弟対決!)
020화 주정꾼이 나타났다(酔っ払いがやってきた)
021화 순재의 예스·OK 영어회화법(スンジェのイエス・オーケー英会話術)
022화 우리들은 못났조? 준하×윤호 부자의 흐느끼며 울기(僕らはダメ組?ジュナ×ユノ父子のむせび泣き)
023화 부엌을 지켜라, 문희(台所を守れ、ムニ!)
024화 남자친구는 괴로워(彼氏はつらいよ)
025화 순수한 기억, 이상한 고백(純な想い、変な告白)
026화 울지 말아요, 선생님(泣かないで、先生)
027화 혜미 교관의 스파르타 자동차 교습(ヘミ教官のスパルタ自動車教習)
028화 출동! 무적의 부모자식 삼총사(出動!無敵の親子3戦士)
029화 인생을 망쳐버린 식탐(人生を狂わせた食い意地)
030화 상품권 쟁탈 퀴즈 대회(商品券争奪クイズ大会)
031화 불초 준하, 눈물의 첫 출근(不肖ジュナ、涙の初出勤)
032화 스타 윤호의 이미지 관리(“スター”ユノのイメージ管理)
033화 송구하옵니다 혜미장군(おそれいります、ヘミ将軍!)
034화 방귀보감(おなら宝鑑)
035화 사상 최악의 로미오와 줄리엣(史上最悪のロミオとジュリエット)
036화 범인은 범이다!(犯人はボムだ!)
037화 순재 TV에 나오다!(スンジェ、TVに出る!)
038화 아아, 꿈만같은 며느리 구박 (あぁ、憧れの嫁いびり)
039화 민용VS영민 남자의 하반신 대결(ミニョンVSヨンミン、男の下半身対決)
040화 민용은 가방과 연애중(ミニョンはカバンと恋愛中)
041화 카리스마 민호(カリスマ・ミノ)
042화 방송실의 고백(放送室の告白)
043화 유미일가의 수수께끼(ユミ一家の謎)
044화 나의 기억력은 10초다(僕の記憶力は10秒だ)
045화 준하&신지, 우리들은 죽이 맞는 실업동료(ジュナ&シンジ、僕らは気の合う失業仲間)
046화 유미찾아 삼천리(ユミを探して三千里)
047화 조수석은 내거!(助手席は私のもの!)
048화 누님의 사랑(お姉さまの恋)
049화 민용의 탈출 소동기(ミンジョンの脱出騒動記)
050화 이가에서의 사건(イ家での出来事)
051화 어제의 적은 오늘도 적!(昨日の敵は今日も敵!)
052화 TV를 위한 순재의 겉모습(TV向けスンジェの外面)
053화 "애교 문희" 조르기 작전(“愛敬ムニ”のおねだり作戦)
054화 그래 데이트야!(そうだ、デートだ!)
055화 범,어른의 망상극장(ボム、大人の妄想劇場)
056화 뼈의 골수까지 가정부 자질(骨の髄まで家政婦資質)
057화 순재,남의 눈을 신경쓰던 70년(スンジェ、人目を気にして70年)
058화 민용이 혜미를 싫어하게 된 이유(ミニョンがヘミを嫌いになったワケ)
059화 선생님 오늘 밤은 안돌아갈래요.(先生、今夜は帰らないよ)
060화(최종화) 사랑해!문희에게 바치는 골 세레모니(愛してる!ムニに捧げるゴールセレモニー)

11.2. 일본판 캐스팅 정보[편집]

이순재 - 우츠미 켄지
나문희 - 히노 카치코
이준하 - 호리우치 켄유
박해미 - 코야마 마미
이민용 -
이민호 - 우라타 유우
이윤호 - 하타노 와타루
신지 -
서민정 - 네야 미치코
김범 -
강유미 -
황찬성 -
염승현 - 코마츠 후미노리

12. 촬영 장소[편집]

  • 극 중 배경: 서울 동작구 일대

    • 순재네 집, 풍파고: 흑석 2동

    • 신지와 민정 아파트: 대방동

  • 실제 촬영지
    :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일대

    • 이순재 한방병원 겸 순재네 집
      :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동물의료원[37]

    • 순재네 집 내부: MBC 세트장

    • 풍파고등학교: 파주시 구 교하중학교[38]

    • 신지와 민정 아파트
      : 일산 풍동마을

    • 그 외 촬영지

13. 관련 문서[편집]

[1] 자세히 보면 서민정은 없다. 더 비중이 없는 황찬성과 10화에 1번꼴로 나오는 염승현이 나오는데..? 서민정은 후에 조연 정도로만 추가된 인물인데 어쩌다 보니 비중이 커진 듯 하다.[2] 제작진 이름이 왠지 낯익지 않은가? 피디들은 준하 친구 창동이와 문희 친구 영기 엄마에서 이름으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순재와 준하가 주식 사고파는 회사 이름으로도 등장. 창동물산, 창동건설, 소정건설, 봉원전기 등. 참고로 메인 피디인 김병욱 피디는 김영기 피디와는 똑바로 살아라, 귀엽거나 미치거나를, 송재정 작가와는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귀엽거나 미치거나에 이어 이 작품까지 같이 했고 후속작인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감자별 2013QR3은 이 작품에도 참여한 이영철 작가와 같이 작업했다.[3] 2002년 MBC 뉴 논스톱을 끝으로 한국 시트콤계에 시청률 20% 이상의 흥행작이 나오지 못하며 전반적으로 시트콤 장르가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던 와중에 터진 작품이다. 논스톱 시리즈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평균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결국 '레인보우 로망스'를 끝으로 완전히 막을 내렸고, 김병욱PD 본인도 2001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후 작품들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슬럼프를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심지어 전년도의 SBS 귀엽거나 미치거나는 조기종영을 당하는 수모와 함께 SBS 시트콤의 명맥이 끊기는 불상사를 겪었다. 간혹 2004년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 2005년 안녕 프란체스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매니아층을 끌어모았으나 대중적인 반응으로 이어지지는 못하여 시청률 자체는 두 작품 모두 그리 높지 않았다.[4] 이 작품 의 조기 종영 이후 SBS가 방영한 시트콤이 줄줄이 망하면서 SBS 시트콤 계보가 단절됐다.[5] 실제로 방영 당시에 KBS 1TV 일일드라마와 시청률을 비교하는 기사가 매일 쏟아졌으며, 야동순재 이후 한창 바람을 타고 인기가도를 달릴 때에도 어른들의 리모컨 파워에 밀려 다시보기 또는 VOD 등의 우회 경로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6] 2007년 설에 방영된 스페셜 편도 특선 영화를 전부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관련 기사[7] 서민정은 이 작품으로 전성기를 맞자마자 결혼해 미국에 거주하면서 사실상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가 2017년에 복귀했다.[8]2PM 멤버[고채민] [10] 다만,FOX에선 4:3비율로 방영중이다.[11] 1탄때는 목소리 출연[12] 그래도 완전 옛날 드라마는 아니라서 반대로 현재도 논란인 사항을 꼬집는 부분도 있다. 이순재의 가부장적 행태에 통쾌하게 복수하는 나문희의 모습이라든지.[13] 이 점에서 웬그막의 노구와 똑같다. 노구도 걸핏하면 아들이나 손자에게 손찌검을 하며, 자기 맘대로 하는 일이 숱했다. 아들이 허튼 짓 한다고 돈 날리는 것도 동일.[14] 웬그막의 노주현이 예상되는데, 아버지가 모아둔 돈을 주식하느라 까먹는 것과 식충속성이 바로 그 것.[웬그막의] 박정수와 비슷한 면도 있는데, 고부갈등이 바로 그 것.[16] 다만 후속작인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아예 '누가 누구와 이루어질 것인가'가 제일 핫한 이슈가 되버린 바람에 코미디와 멜로가 주객이 전도된 부작용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하락하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나타났다.[17]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민용과 신지가 대학 선후배로 캠퍼스 커플이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신지의 회상에서는 신지가 자신을 민용과 다른 학교 출신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다른 회차에서는 민용과 대학 동기들이 신입생이던 신지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설정 오류로 봐야 할 듯.[18] 이전 문서에서는 민정과 신지가 중학교 동창인데다 전세 계약까지 할 정도로 절친한 친구고 신지 결혼식 때도 갔었다면서 민정이 민용을 못 알아본 건 설정 오류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하이킥 시작 시점에 이미 신지와 민정은 26세로서 대학교까지 졸업한 걸로 나오는데 이쯤 되면 중학교 동창은 못 알아봐도 이상하지 않다.[19] 사실 이것은 김병욱 감독 스타일이라기 보다 당시 미국에서 화제를 일으킨 위기의 주부들의 미스테리 스토리 라인을 따왔다고 하는게 맞다. 하이킥 세번째 시리즈 짧은 다리의 역습이 이적의 부인이 누굴까 맞혀보세요 하며 시작하는데 이게 미드 How I Met Your Mother와 같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하다.[20] 윤호가 독특한 시가 냄새로 박진우의 정체를 유추해냈기 때문. 극 중에서도 박진우라는 본명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21] 조총련은 이형사의 병실 앞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다. 이 때 기억을 잃어서 증인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지 않았다면 이형사 역시 강철봉과 마찬가지로 암살 타깃이 되었을지도 모르니 어찌 보면 다행.[22] 기절한 조총련 요원들은 이순재 집에 그냥 버려놓고 나와서 개성댁과 함께 체포된다.[23] 이 인간, 131회가 될 때까지 자기 가족들은 다 아는 강유미 집을 몰라서 윤호와 동행해야 했다. 얼마나 이민용이 식구들에게 무관심하고 따로노는지 보여준다.[24] 강유미는 집 안에 없었고, 경찰들이 도착한 뒤 귀가한다. 유정민은 지방에 공연 갔기에 아예 부재 중.[25] 나중에 밝혀지는 진실이지만, 이 때 이민용이 집 안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강철봉과 함께 시체가 될 뻔 했다.[26] 131화에서는 카메라 앵글이 의도적으로 윤호가 주운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지 않는다. 다음화인 132화에서도 "무엇"을 대수롭지 않게 책상 서랍에 넣고 잊어 버린다. 이후 136화에서 컴퓨터 복구 CD를 찾아 윤호의 서랍을 뒤지던 민용이 그것을 꺼내 보는데 그때야 이것이 실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동시에 민용은 이 실탄을 준하에게 보여주며 자신이 헛것을 본 것이 아님을 확신한다.[27] 조총련을 죽임으로써 유미에게는 아버지의 원수를 대신 갚아준 것처럼 행세하고, 다른 국정원 요원에게는 조총련에서 온 스파이라는 의심을 불식한 것이다.[28] 민호는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끝까지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는다.[29] 그래서 아무 것도 모르던 민호가 방송실 불을 켰다.[30] 물론 국정원 요원에게 자기 입으로는 아니라고 한다.[31] 순풍산부인과도 해피 엔딩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에는 중후반 이후로는 김병욱 PD가 하차했다. 즉, 본인이 마무리한 작품이 아니라는 얘기다.[32] 따라서 준이도 부모에게 사랑받으며 살 것이다.[33] 하필 작별인사를 하러 간 날 집에는 문희밖에 없었다.[34] 시즌 1~2에서 모두 쓰인 유일한 어록이다. 시즌 3에서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았다.[35] 극 중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림[36] 우리말로 읽으면 '오모잇키리하이킷쿠'가 되며, 해석하면 마음껏 하이킥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37] 의료원으로 바뀌면서 건물 벽이 파란색으로 바뀌으먀, 하단 벽은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국내 지도사이트나 앱 로드뷰로 옛모습을 볼 수 있다.[38] 2006년 교하지구로 이전하여 빈 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