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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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2.1. 5월 17일2.2. 5월 18일2.3. 5월 19일2.4. 5월 20일2.5. 5월 21일2.6. 5월 22일2.7. 5월 23일2.8. 5월 24일2.9. 5월 25일
3. 주요 사건과 논란
3.1. 화환문구 논란3.2. 핑크코끼리 폭행사건
3.2.1. 발단3.2.2. 경과3.2.3. 평가 및 전망
3.2.3.1. 옹호론3.2.3.2. 비판론
3.2.4. 주토피아 감독의 의견
3.3. 남고생 폭행 사건3.4. 여중생 폭행 사건3.5. 경찰의 태도 관련
4. 언론 보도 및 논란5. 추모의 변질 논란
5.1. 주최측 성향에 대한 지적5.2. 시위 장소에서의 과격 행위에 대한 지적
6. 기타 의견

1. 개요[편집]

온라인에서의 뿌리깊은 남녀 갈등이 오프라인으로 표출된 사건

2016년 5월 17일 벌어진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워마드에서 생성한 트위터 계정 "강남역 살인사건 공론화"(@0517am1, 계정 삭제됨)의 제안에 따라 강남역 10번 출구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추모 움직임이 발생했다. 그러나 고인을 추모하는 명목으로 개최된 집회가 혐오정서를 표출하는 장이 되었다는 논란이 일면서 지속적인 충돌이 발생하였다.

2. 경과[편집]

2.1. 5월 17일[편집]

2.2. 5월 18일[편집]

  • 추모 장소에서 정장을 입은 남성이 행사 주최자로 오인되어 언론 인터뷰 등 주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강남역 살인사건 공론화" 트위터 계정은 개개인의 추모가 아닌 집회로 인식되는 것을 꺼리는 입장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올린 트윗들로 말미암아 해당 남성은 전후 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다수 여성들로부터 "정장남", "숟가락남" 등으로 불리며 비난을 받았다.

2.3. 5월 19일[편집]

  • 한 일베 회원이 새벽에 추모 포스트잇을 불태우고 분탕글을 붙이는 인증을 했다. #1#2 진술에 따르면 "먼저 다른 일베 회원이 이상한 글을 붙이다가 언쟁이 일어나고 있어서 조용해진 이후에 붙였다"고 한다. 일베 내에서는 #분탕질을 왜 인증하냐는 이유로 비난받았고, 원 인증글은 삭제되었다. #

2.4. 5월 20일[편집]

  • 일베회원 '핑크코끼리' 폭행사건이 벌어졌다. "주요 사건과 논란" 단락 참조. 이때를 기준으로 직접적인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2.5. 5월 21일[편집]

주말이어서인지 가장 많은 충돌이 발생한 날이다.

  • 일베저장소 회원들은 오후 2시까지 '반 혐오 시위'를 계획하고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역 추모 장소에서 몇몇 일베저장소 회원들 및 기타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온 사람들까지 현장에 모였다.#

  • 오후 2시 40분 경, 추모장소 주변 은행 입구에서 분홍색 히잡을 쓴 디시인사이드 헬스갤러리 소속 남성이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한 여성과 싸움이 나서 경찰이 출동하였다.#

  • 오후 3시 경, 화환들이 줄지어 놓여진 장소에서 남성 2명이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모든 남성을 일반화 하지 말아라', '여성혐오 범죄가 아닌 정신분열자의 묻지마 범죄'라는 주장을 제기했고 이에 반발하는 다른 주변 사람들과의 말싸움이 오고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들은 긴 언쟁 후 일시적으로 자리를 떠났다. 시위자들에게 반박한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은 남성은 이후 '여자를 때리려고요? 차라리 날 때리세요'라는 피켓을 든 채 주변에 있었고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도 하였다.

  • 오후 3시 40분 경, 한 중학생이 학교 과제를 목적으로 위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시도하였고 그 과정을 녹음하였는데,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남자중학생을 일베 회원이라고 낙인찍고 집단으로 공격적인 태도와 말투를 취하면서 딴지를 거는 일이 있었다.자료 영상 및 녹취 내용 당시 목격 증언 당시 이 중학생은 학교 과제를 목적으로 시위 참여자들을 인터뷰하기위해 녹음을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베 회원이라는 오해를 받았으며, 오히려 페미니스트들은 그 남중학생이 녹음한 행위에 대해서 비판하였으면서 정작 본인들은 그 남중학생을 멋대로 영상 촬영하고 외모 비하를 하며 수근거리는 등의 행동을 하였다. 몇몇 사람들은 그 남학생과 말싸움을 하고, 주변에 몰려들은 수많은 사람들은 당사자의 허락도 없이 해당 남중학생의 사진과 영상을 찍기 바쁘고, 한 여성은 그 남중학생의 학생증을 강제로 뺏다싶이 하고 멋대로 사진을 찍은 뒤 학교와 교육부에 연락을 하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하기까지 하였다. 이 여성은 끝내 해당 학생에게 사과하지도 않았다.

  • 오후 4시 30분 경, '범죄자는 혐오를 했지만 사회는 여성혐오를 유발하지 않았습니다! 평등한 사회를 위해 죄를 미워하되 서로를 미워하지 맙시다. ▶◀ 피해자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라는 피켓을 든 남성이 나타나 이 일대가 또다시 아수라장이 되었다.

  • 오후 5시 경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TF 사건 때 1인 시위로 언론을 탔던 바 있는 홍길동 복장을 한 남성이 마이크를 이용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해당 남성의 발언 요지는 자기 성찰과 앞으로 여혐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그리고 남녀의 화합을 촉구하는 것이었으나 주변의 다수 여성으로부터 비난과 야유를 받았다. ###

  • 오후 7시 경 어떤 분야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두 명 나타났고, 그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들을 일일히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를 카메라로 찍는 사람들을 야유하고 삿대질과 심한 언쟁까지 일어났다. 해당 시간대에 조리돌림 당한 남성의 증언

  • 오후 7시 30분 경 전문가가 물러가자 카메라를 찍은 남성에게 우르르 몰려가서 찍은 거 지우라고 야유했다. 남성은 저항했고 이내 은행 입구를 통해서 반대편 입구로 도망치려 했으나 뒤따른 여성들이 잡고 제압하며 그를 넘어트렸고 남성을 앉혀두고 휴대폰의 내용을 지우라 협박했다. 휴대폰은 다른 여성이 들은 상태였다. 경찰은 남성과 여성 3명을 모두 체포했다.

  • 오후 8시 경 싸움을 조장하지 말라는 피켓을 들고 있던 남성 주변에서 여성들이 단체로 모진 모함과 욕설을 자행했다. 욕설까지 난무하자 어느 남성이 욕하지 말라면서 거센 말로 맞섰고 여성들이 부모 패드립을 시전했다. 거센 말로 반박했던 남성은 부모님이 안계신다는 말로 뛰쳐나갔고 여성들은 울지말라면서 야유를 했다. 그밖에도 몇몇 사람들이 야유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다 그 옆에서 종이로 피켓을 조심스럽게 든 남성도 있었는데 여성들이 종이에 적힌 맞춤법을 지적했고 남성이 당황하자 여성들이 종이를 붙잡고는 빼앗아 찢어버리고 말았다. 여성들이 종이 피켓을 들었던 남성에게 쏘아부치는 중 다른 여성이 묵묵하게 피켓을 들고 있던 남성에게 "저는 일베충 입니다"라는 포스트잇을 붙혔고 종이 피켓을 빼앗긴 남성은 용기를 내어 포스트잇을 떼었다. 계속해서 포스트잇으로 피켓을 왜곡시키려는 시도가 있어 떼었지만 이내 한 여성이(종이를 찢은 여성이다) 그 사람의 손을 잡아서 막았고 그 남성을 걱정했는지 피켓을 들고 있던 남성이 괜찮다고 다독였다. 그러자 말 없던 사람이 갑자기 말한다고 비아냥댔다.

  • 시간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한 남성이 다수 여성과 빨간 모자를 쓴 남성의 비난을 받고 자리를 뜬 동영상이 게시되었다.##2#3

2.6. 5월 22일[편집]

  • 여중생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주요 사건과 논란" 단락 참조.

  • MBN 시사 스페셜에서 패널로 등장한 손수호 변호사가 핑크코끼리 논란과 관련하여 핑크코끼리가 남성의 성기를 상징한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1] 그 외 비판은 "핑크코끼리 폭행사건" 단락의 비판론 참고.

  • 워마드 편을 들던 어느 한 남성이 혐오반대시위하는 사람한테 "일베충 새X야" 라고 하며 플라스틱 커피잔을 던져 경찰에 연행되기도 하였다. # 피해자가 올린 인증글

  • 몇몇 워마드측 유저와 워마드측 추종자로 의심되는 남성들이 단순히 현장을 지나가고 있던 일반 시민인 남녀한테 협박과 폭행을 일삼기도 하였다. 피해자의 일행인 남자의 경우 워마드 추종자 남성들이 붙잡고 협박했다고 한다. 피해자가 올린 글

  • 회색티를 입은 시위자와 워마드측 추종자로 의심되는 남성간의 충돌이 발생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pJE-ss_KI, https://www.youtube.com/watch?v=Ukrsj1p0WN0. 당사자 및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본래 회색티를 입은 시위자는 뒤쪽에 있었고, 대신 시위자 측의 왜소한 고등학생이 서 있었으나, 고등학생에게 워마드측에서 지속적인 위협을 주고 폭행하려 하자 보다 못해 자리를 바꾼 것이라고 한다.

  • 유가족인 피해자 친오빠와 여혐반대 시위를 하고 있던 사람들과 충돌이 있었다. 기사 다른기사 유가족인 피해자 친오빠는 여혐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이들을 향하여 “죽은 사람과 관련도 없는 자기들만의 얘기를 하고 있다” 며 분개했다.

  • 한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 장소에서도 50대 남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날 심야, 유튜브에 '중앙로역 2번 출구 칼부림남'이란 제목으로[2] 영상이 올라와 흉기를 소지한 남성에 의한 범죄 위험성을 지적하는 측과 칼부림 장면이 없이 체포 장면만 있는 점을 근거로 선동이라는 측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일부 댓글에서는 영상에서 체포되는 남성이 "죽여야되는데"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했으나 인사이트 기사에서는 "미안하다"는 말이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흉기로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진 않았지만 경찰의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고 흉기은닉휴대 혐의로 즉결심판 청구 및 귀가 조치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정신지체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된 보도는 다음과 같다. 한겨레, 영남일보, SBS, 인사이트, 노컷뉴스, 경향신문, 중앙일보

2.7. 5월 23일[편집]

  • 추모제가 끝나면서 포스트잇과 화환이 전부 정리되었다. 그러나 추모 포스트잇들을 서울시 측에서 보존하기로 하면서 향후 또 다른 논란을 잉태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 포스트잇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추모행사를 주도한 워마드와 여성시대 측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포스트잇들을 정리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아니나다를까 서초구청 로비로 옮겨진 포스트잇들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일방적으로 워마드와 여성시대의 입맛에 맞는 쪽으로만 걸러져서 보존되었다.# 그리고 이 작업을 자원한 이들에게 커터칼을 1사람당 1명씩 나눠줬다고 한다.# 포스트잇 상당수가 테이프로 보강되어 있어 손으로 떼기 힘들어 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붙인 사람의 의사와 관계없이 칼로 이를 훼손해 뗀다는 것 자체가 위 경찰이나 워마드 및 그 추종자들이 나불대는 재물손괴가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올 수밖에 없다.

  • 22일 시위하는 일베 유저에게 시비를 걸고 커피잔을 던진 그 사람이 고소미를 먹게 되었다.#(구글 웹캐시)[3][4]## 저 남성에게 플라스틱 커피잔을 맞은 사람에겐 폭행죄로, 다른 일베유저에겐 모욕죄로 고소당했다. 당연하지만 메갈/워마드 측에서는 이 남성을 토사구팽해버렸다(...).#(구글 웹캐시) 해당 가해자의 트윗을 봐도 해당 건은 해결된 듯 보이나 아직도 깨달은 건 없어 보인다.

  • 한국여성의전화란 여성단체에서 여혐반대 시위자에 대한 모욕과 폭행사례를 접수받겠다고 나섰다.#

  • 이 시위를 주도한 여성시대와 워마드 측에서는 이번에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경찰 측의 공식 발표를 전면 부정하며 여성혐오 살인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이들의 실체가 드러난 이후라 반응은 영 좋지 않다.

  • 포스트잇이 떼어진 10번 출구 앞에서는, 핑크 코끼리의 팻말 내용과 같은 팻말을 든 시위자와, '남고생, 여중생 폭행'에 대해 알리며 경각심을 가지고 여혐과 남혐을 그만두자는 내용의 팻말을 든 시위자가 동시에 서로 다른 문제에 대한 1인 시위를 했다. 이 시위자들에게 공감한 시민들이 시위자들이 쉬는 동안 자발적으로 대신해서 팻말을 들고 시위를 했다. 시위 참가자가 올린 글 이 시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2.8. 5월 24일[편집]

  • 여성단체와 여성단체회원 남자친구들로 추정되는 시민 50여명이 오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골목 번화가를 행진하며 여성 혐오 분위기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때 시민들의 반응은 극과극으로 갈렸는데,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의 경우 추모가 변질되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다. 관련기사

2.9. 5월 25일[편집]

  • 여성단체 측[6]에서 일베 회원들을 상대로 추모 참가자들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7] 이에 대응해 보수단체인 청년자유연합 측에서도 이번 강남역 시위때 메갈리아, 워마드, 여시 회원들한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지원해주기로 한 상황이다.

3. 주요 사건과 논란[편집]

3.1. 화환문구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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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설치된 화환

19일 설치된 일베측 화환

23일 설치된 화환


추모의 목적으로 쓰이는 화환을 댓글 배틀마냥 서로 헐뜯는데 사용하고 있다.

화환에 순수한 추모의 목적이 아닌 문구를 사용한 것에 대해 대다수가 추모 현장에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분노했다. 추모는 뒷전이고 화환으로 서로를 비난하는 것은 엄연히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5월 18일 "여자라는 이유로 죽은 당신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단 화환이 설치됐고, "단지 운이 좋아서"라는 표현에 대해 "그럼 피해자는 운이 나빠서 죽었냐"는 반박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되었다. 5월 19일 낮 ‘여혐 범죄’가 아니라는 경찰 수사와 일부 네티즌의 주장에 반박하는 투의 화환이 설치됐고, 거친 말투로 거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일베저장소에서는 5월 19일 오후 천안함 관련 내용을 담은 화환을 보냈다. 그러나 이 사건과 아무 상관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도용하고 '천안함 용사'들이 남자이기 때문에 죽었다는[8] 고인드립뿐만 아니라 남녀대결 프레임을 펼침으로써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언론에서는 이 화환을 "조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보도했고, 혐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 화환은 이후 문구가 적힌 리본을 떼고 일베 비판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자세한 것은 일베저장소/사건 및 사고 항목으로.

23일 "소추소심"이라는 성적 모욕이 포함된 문구의 화환이 설치됐고, 여기에 포스트잇으로 훼손시 재물손괴죄로 고소한다는 문구를 붙인 것에 대해 일베측에서는 "정작 화환 문구를 먼저 훼손한 게 누군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3.2. 핑크코끼리 폭행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유도.png   피부색이 분홍색인 코끼리에 대한 내용은 분홍 코끼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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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전/후

3.2.1. 발단[편집]

5월 20일 핑크색 코끼리 인형옷과 인형탈을 쓴 사람이 아래와 같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육식동물이 나쁜게 아니라[9]
범죄를 저지르는 동물이
나쁜 겁니다.
선입견 없는 편견 없는
주토피아 대한민국
현재 세계 치안 1위 이지만
더 안전한 대한민국
, 함께 만들어요.


시위자의 일베 게시물에 따르면 시위 초반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누군가가 인형탈 뒤통수에 "얘 일베충임"이라는 포스트잇을 붙인 뒤 많은 사람들이 시위자를 둘러싸 탈을 강제로 벗기려고 하는 등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6월 22일, 페이스북 리버티타임즈 페이지에 구체적인 폭행 영상이 게시되었다. 시위중인 핑크코끼리의 등 뒤에서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일명 '와사바리'[어원] 행위를 하고(0분 07초) 시위를 마치고 돌아가는 핑크코끼리의 코를 잡고 위협하는 남자(1분 44초)[11], 사진으로만 알려지던 소위 '전갈킥'이라고 불리던 폭행(2분 10초)의 가해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영상으로 정확히 드러났다. 이에 대해 메갈리아 측에서는 일찍이 5월 26일에 여성들은 ‘이 남자를 때리지 말라’라고 외쳤고, 핑크코끼리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온 뒤 다른 남자들이 폭행한 점을 근거로 여혐집단 남성들의 자작극이라 주장한 바 있으나, 보는 바와 같이 해당 영상 안에서는 여성들의 목소리 중 그런 자성의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으며 폭행 가해자가 주장한 "피해자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는 부분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시위자의 신원 조사만을 한 뒤 돌려보냈다고 한다.

3.2.2. 경과[편집]

시위자는 사전에 현장에 나가겠다고 인증글(아카이브)을 작성하고, 귀가 후에도 인증글(아카이브)을 올려 일베 회원임이 확인되었다. 일베충 포스트잇을 붙인 사람은 이 인증글을 확인한 친구의 제보로 붙였다며 붙이기 전에 찍은 인증샷을 게시했다.

시위자를 둘러싼 군중을 주도한 남성이 피해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진위 논란이 있었고,[12] 음주 정황도 제기되었다.

동영상 내용을 두고 폭행인지 아닌지 온라인에서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남자친구가 인형탈을 잡고 있는 장면, 한 남성이 발로 차는 장면, 영상속 백팩을 착용한 남성의 상황설명 등이 추가로 제시되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시위자가 CCTV 영상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CCTV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고, 5월 23일 이 사건을 강력팀에 배당하고, 폭행한 이들을 추적중임을 발표한 뒤에도 김씨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가한 시민이 10여명이라고 추정하지만, CCTV 등이 없어 이들을 모두 찾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밤 일베 게시판에 "내가 때렸다"는 자백글이 올라왔으나, 다른 일베 회원이 조작 증거를 제시했다.

시위자는 자신을 폭행한 이들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고, 5월 24일 근황글을 통해 무료로 변호해 주겠다는 변호사를 만났고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피해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 진위여부 논란이 있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2016년 6월 4일자 방영분에서 진짜 피해자 남자친구임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이 방영분에서 남자친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시위자가 들고 있는 팻말 내용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피해자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선 같은 자리에 있었다는 사람의 반박도 있지만, 어쨌든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주장이 나온 이상 사실관계를 확정할 순 없게 되었다. 시위자 측은 이에 대해 무고를 주장했고,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와 함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3.2.3. 평가 및 전망[편집]

다중 관점을 적용하는 문서입니다.

이 토론에서 다수 의견을 병기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는 다중 관점을 인정합니다. 이 방침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먼저 해당하는 토론란에서 의견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2.3.1. 옹호론[편집]

사건 초기 핑크코끼리에 대한 군중의 행동이 폭행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피해자의 신고에 따라 경찰이 "폭행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폭행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가해자 처벌 여부에 대한 추정은 현재로서는 무의미하고 고소 결과에 따라 추가바람. 단, 21일 시위자의 마스크를 벗기려던 사람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사례가 있다.

핑크코끼리의 피켓 문구 및 주장한 내용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견해가 다수이다.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베 회원이 들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받은 것이다. 표현한 사람에 따라 같은 표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면, 같은 책이더라도 누가 들고 있느냐에 따라 이적표현물이냐 아니냐 평가하는 것처럼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 기사에서는 "성난 군중들은 그가 '일베'를 한다는 이유로, '나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이라 명시했다.

메갈리아, 워마드 등에서 이 사건을 빌미로 남혐여론(예시)을 조성하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핑크코끼리의 행동은 이를 막기 위한 저항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찰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현행범들을 체포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출동 경관의 태도는 직무 태만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CCTV가 없다는 경찰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사건 조사 경과를 묻는 민원에 대해 담당 경찰공무원이 CCTV가 없다고 허위사실을 이야기한 경찰공무원을 경고 조치했다고 한다.

일베충 포스트잇을 붙인 것에 대해 차별, 혐오로 인한 범죄를 추모, 규탄한다는 워마드 - 여시의 의견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견해도 제기되었다.

일베에서의 자백 조작 및 뉴스 댓글을 통해 핑크코끼리를 폭행한 남자를 일베 회원으로 몰아간 것에 대해 "여성 편 들어줘 봤자"라는 남성측의 평가도 나왔다.

이후 일베저장소는 핑크코끼리를 기념하는 의미의 그림과 짤방등을 제작하고 있다.
파일:9kG60OT.png

3.2.3.2. 비판론[편집]

핑크코끼리의 시위 자체가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적 의견도 존재한다. 중앙일보 사설에서는 "이 말은 그 자체로는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때·장소·상황을 고려하면 옳지 않은 말이다. 세월호 집회에 나타나 '사회가 병든 것이 아니라 이준석 선장과 유병언 등 일부가 나쁜 겁니다'고 외친 격"이라 평가했다.

"치안 1위" 표현에 대해서도 MBN 시사 스페셜을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비판적인 의견이 제기되었다. 물론 대한민국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과 함께 치안 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국가로 꼽힌다는 것은 사실이지만,[13] 이미 발생한 범죄의 피해자를 추모하는 자리에서 '한국은 이미 최고급의 치안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그것이 사실이더라도 자제하는 편이 나았다. 특히 치안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피해자가 부주의해서 범행을 당한 것이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관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범죄 전문가이자 당시 갓 국회의원에 당선된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는 "치안선진국을 강조하는 정부가 조장하는 지나친 범죄위험불감증도 문제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대책을 강구하겠다 밝혔다. 다만 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처럼 묻지마 범죄는 예측도 대비도 어려운 특성이 있다.

본 사건이 여성혐오에 의한 것이든 정신병에 의한 것이든 무고한 여성이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여성들이 여성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주장이다. 그러한 자리에서 "이미 충분히 안전하다"고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여성이 느끼는 생산적인 불안사회적 약자로서의 연대를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종 언론에서는 강남역 추모 행사들을 자발적 시민 운동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주최측 예상의 네 배에 달하는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이는 "죽은 사람이 나일 수도 있었다"는 피해자와의 동일시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러한 동일시는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여혐 범죄가 아닌 정신병에 의한 범죄라면 더욱 그렇다.

옹호하는 사람들 중에서 핑크코끼리가 맞는 말을 했지만 일베 회원이라는 점 때문에 억울하게 욕을 먹는다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다수 있으나 바로 그 일베 회원이라는 점을 문제점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 대한민국 커뮤니티 중 가장 악질 여혐 커뮤니티에서 남혐을 그만두라고 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고[14], 만약 피해자와 가해자의 성별이 바뀌고, 남성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을 때 메갈, 워마드 등 평소에 남혐을 일삼던 커뮤니티에서 남자 여자 싸우지 말아요 하는 피켓을 들고 있으면 거기에 공감을 할 수 있냐는 논지.

또, 추모 자리에 분홍색 코끼리 탈을 쓰고 나온 게 상황과 자리에 맞지 않는 선택이었다는 의견도 있다.[15]

3.2.4. 주토피아 감독의 의견[편집]

3.3. 남고생 폭행 사건[편집]



5월 21일에는 남자 고등학생이 연설 도중 중년 남성에게 폭행 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해당 남고생은 '저는 급식충입니다 하지만 급식충인 제가 봐도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모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1인 연설을 하던 도중 한 중년 남성이 난입해 피켓을 찢고 학생의 얼굴을 가격했다.

여기서도 바로 뒤에 서 있던 경찰공무원은 재물손괴 및 폭행을 한 현행범을 도망가도록 냅두는 등 아무런 제재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학생 주변의 사람들이 "안 들린다", "마스크 벗어라"와 같이 야유나 비아냥섞인 발언을 하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3.4. 여중생 폭행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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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자처하면서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더 약한 사람을 폭행하는 워마드 회원


5월 22일, 한 추모 시민이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여중생을 폭행한 사건이다. 이 영상을 보면 양성평등을 주장하던 여성이 마스크가 벗겨지고 맞는 모습이 나온다. 유튜브의 영상들에는 나오지 않는 모자이크 처리 된 영상이 수록된 기사. 해당 영상 50초부터

폭행을 가한 여자는 워마드 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일베 링크 해당 회원은 자기가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올라온 자신의 동영상에 악플을 다는 사람을 고소할 수 있는지 묻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다시 한 번 뻔뻔하고 이중적인 워마드의 면모를 보여준 사건으로, 남성이 강자,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더욱 상대적 약자인 여중생에게 폭행하는 크나큰 모순을 저지른 것이다. 겉으로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살인에 분노를 느끼고 추모하러 나온 사람이 미성년자, 그것도 같은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또한 언어폭행에 성인이 미성년자 폭행까지 치면 가중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인터넷 등지에서는 모순된 추모 주도자들을 향한 비판이 주된 의견이다. 그러나 트위터나 워마드는 굉장히 미온적인 반응이다. 트위터에서는 어째서인지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은 적고 언급을 하더라도 여중생이 먼저 욕을 했다, 폭행이랄 것이 없었다는 식의 근거없는 주장으로 합리화하는 의견이 있다.

워마드 내부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눈가리고 아웅 식의 가해자 옹호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 나아가 피해자가 폭행 당하는 것이 재미있다며 조롱하기도 하는 등 본인들의 저열한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언론은 전후 관계도 모른 채 추모집회 주최측을 긍정적으로, 반대편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안일한 모습을 보였다. 카메라 화면이 마치 시위대 측이 추모 시민을 폭행하는 것처럼 구도가 잡혀 있다. 일방적으로 폭행 당했으나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축소보도까지 곁들였다. 그리고 대구 추모장소에서의 흉기 소지자 체포 사건[16]과 다르게 기사화마저 상당히 늦어져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후 경찰 측에서도 사건을 인지했는지 핑크코끼리 사건과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 참조.

3.5. 경찰의 태도 관련[편집]

  • 참고링크 : #1, #2, #3

  • 참고영상 : #4


해당 사건에 관해 서로 싸움을 멈추자고 평화롭게 시위 하는 남성들이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거나 성희롱을 당하거나 폭언을 들어도 적극 개입하지 않으면서, 고작 포스트잇을 뗐다는 이유만으로 미성년자를 연행해갔다. 이 학생한테 그러지 말라는 주의도 없었고 재물손죄가 성립되지도 않는데도(재물손괴죄의 구성요건을 엄밀히 적용하는 경우 '기타 방법으로 물건의 효용을 해하는 것'이므로, 재물손괴죄의 성립은 가능하다.) 그 학생을 연행해갔다.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한테는 불법시위라며 해산하라고 협박까지 했다. 아래에도 나와있듯 폭행당한 피해자한테 피의자 취급하며 윽박지르고 해당 회원이 찍은 사진을 지우라고 협박했다. 심지어 해당 남성의 폰은 부서지는데다가, 폭행까지 당했다.해당 기사

일단 핑크코끼리 및 여중생 폭행사건을 포함한 일련의 소요사태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착수된 것으로 보인다. 워낙 명백한 증거가 많은 사건들인지라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경찰의 태도 논란이 가라앉을지, 아니면 더 커질지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양성평등연대 대표가 관할서인 서초경찰서를 5월 23일 항의방문하였고, 해당 경찰공무원들의 징계 등을 요구하는 전자민원과 전화도 이어졌다. 현재 서초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이런 경찰의 잘못된 태도를 항의를 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민원처리가 지연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직접 서초경찰서민원담당과 6월 1일에 통화해 본 이에 의하면, 해당건에 대해 서초경찰서 측에 민원이 수백여 건(!)이 들어와 있어 처리에 시간이 걸리며, 민감한 사안이라 보다 세심히 감찰을 하고 있으므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답변을 받았다 한다.

4. 언론 보도 및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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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이 발생하기 전까지 대다수 언론은 추모집회를 긍정적으로 보도하였다. 특히 범행 동기에 초점이 맞춰지며 여성혐오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추모집회의 부정적인 부분을 언급하는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여성혐오성 포스트잇, 추모 메모 훼손, 천안함 화환 등 반대측의 행동에 대해서는 언론 성향을 불문하고 비판하였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의 여혐 남혐 논란은 일부 인터넷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주류 언론 중에서는 조선일보가 일베 게시물을 인용하며 여혐 대 남혐 성 대결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논조는 핑크코끼리 사건 이후로 보편화되었고, 연합뉴스, 국민일보, 매일경제 등이 "여혐 대 남혐"을 표제어로 사용하였다.

이에 일부 언론은 강남역 추모 성격 변질? 미러링, ‘여성혐오’ 맞서는 효과적 전략일까 같은 기사를 쓰는 등, 언론사에 따라 본 사건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보였다. 이러한 입장 차이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5. 추모의 변질 논란[편집]

소위 여성혐오를 비판한다는 여성 단체들의 이중잣대와 이기심과 추악함을 끝까지 보여준 사건.

5.1. 주최측 성향에 대한 지적[편집]

강남역에서의 추모 운동은 강남역 살인사건 공론화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에 의해 시작되었고, 여성뉴스에서 추모 시위를 주도한 것이 메갈리아, 워마드, 레디즘이라 밝힌 바 이 계정을 생성한 것도 이들 여성단체라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은 단지 추모에 그치지 않고 ‘강남살인남’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올리자는 운동도 제안하는 등 여성혐오에 대한 미러링 전략으로서의 남성혐오 프레이밍을 시도했고, 결국 일반 뉴스기사에서도 강남살인남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1#2#3

추모 주최자들은 남성들의 방문 및 추모는 막지 않지만, 추모행사에 남성들이 주도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완강하게 거부했다. 정장 차림의 한 남자가 주최자로 오인받아 취재진 3명과 인터뷰한 것에 대해 일부 여성들이 "왜 남자가 표면에 나서냐"는 취지의 불만을 제기했으며, 이에 해당 남성은 직접 해명한 녹음본을 통해 여러 모로 오해가 생긴 점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일베, 워마드 양쪽으로부터 "정장남" 키워드 검색을 통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이 이어졌다고 한다.[17]

5월 21일 오후 5시 침묵 행진 시위 행사"강남역 추모 집회"라는 다음카페에서 주최했으나[18] 이 역시 워마드 운영진의 주도로 개설되었다고 알려졌다. 행사 주최자 인터뷰가 TV에 보도되자 인터넷 상에서 행사 주최자와 워마드 간의 관계성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주최자는 워마드 운영진이 아님을 밝혔고, 이는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19]

당초 '여성이라 죽었다', '나도 희생자가 될 뻔했다' 등 공분을 몇몇 여성 단체가 분노의 방향을 '한국 남자'로 틀자,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된 남성들이 발끈하면서 점차 남녀 성 대결로 번졌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이다. 여기에는 시위를 주도한 워마드, 여성시대 등의 남성혐오 성향이 영향을 끼쳤으며, 일각에서는 추모 목적의 시위가 변질된 것이 아니라 당초부터 이슈화를 위한 여성단체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음모론도 제기되었다. # ##

일베에서는 알바노조 , 청년좌파, 여성단체 등이 주도했다고 주장했으나 노동당에서는 당원의 추모행사 참여를 권장했을 뿐이고, 시위 장소에 특정 정당원이 있었다는 것이 그 정당이 주도했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 다만, 노동당이 이 집회에 관여했다는 점은 명백해졌다.

5.2. 시위 장소에서의 과격 행위에 대한 지적[편집]

이번 사건에 대한 영상, 음성 자료가 인터넷 아카이브에 업로드되었다. 단, 중학생에 대한 단순한 질의를 공격이라고 표현하는 등 편향성이 엿보이므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주로 남혐 반대를 주장하는 1인 시위자에 대한 시위 군중의 비난, 조롱, 인신공격, 욕설, 물리적 폭행 등 집단적 공격행위를 다루고 있다. 폭력을 비판하며 추모를 하던 사람들이 또 다른 폭력을 저질렀다는 모순적인 모습으로 인해 그 동안 추모 행렬에 우호적이었던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핑크코끼리 사건 및 그 뒤로 이어진 일련의 폭행 사건들을 계기로 비판적인 시선으로 돌아섰다.

이 영상에선 단체로 성재기를 고인모독하는 단어로 쓰이는 재기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20] 이로서 해당 영상에서 욕설을 하는 군중들 중 대다수가 메갈리아 계열일 수도 있다는 추론이 가능해지며, 고인의 추모에 참가한 집단이 도리어 고인드립을 함으로써 그들의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살할 의도가 없는 사람에게 자살하라고 하는 것은 자살 사주에 포함된다.

이 영상에선 단체로 남성을 성희롱하는 추태를 보였다. 소추소심이란 메갈리아에서 만들어진 말로서 남성의 성기가 작으면 쪼잔하다는 비하적인 말이다. 이런 말을 공공장소 그것도 추모장소에서 대놓고 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이 영상은 저녁시간대에 강남역 추모 현장을 담았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자신은 남자가 무서워서 태권도를 배웠다는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 영상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욕설을 자행한다. 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도발하면서 시위하는데 사용하던 종이를 빼앗아 찢어버리는 장면(19분 50초쯤부터)도 나온다. 반박하는 사람에게는 욕설을 퍼부었고, 시위 패널 및 팸플릿에 일베충이라는 포스트잇을 붙였으며, 포스트잇을 떼려 하는 다른 남성에 대해서도 비난과 조롱을 보냈다.

6. 기타 의견[편집]

이 사건과 관련해 각 정당에서 "혐오범죄의 경우 가중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유럽의 사례를 들면서 온라인상 혐오발언에 대한 형사 처벌 등 제재가 필요하다는 보도도 나왔다.

또한 이 사건의 더욱 본질적인 원인과 맞닿아있는 논의인 남녀공용화장실에 대한 보안을 허술히 한 업소 측이나 정신질환자 허술한 관리로 인한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에 대한 비판이라던지 정신질환자들의 치료 및 재활과 남녀공용화장실 등의 법적 금지 등의 근본적인 대책을 논하는 사회적 논의는 찾을 수 없다. 그 대신 온통 뜬금없는 남녀 간의 대결구도와 갈등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비판적이며 부화뇌동하는 언론의 행태에도 참을만큼 참았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 사태의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게다가 혐오범죄가 맞든 아니든 남의 상갓집에 가서 한국 남자 전체를 예비 살인자 취급하는 등 지금까지 이 주장하던 남혐에 사태를 이용하는 것은 악질적 행위이다. [기자의 눈/김동혁]‘강남 묻지마 살인’ 희생자 오빠의 분노 2002년 미 육군지뢰제거차량에 깔려 사망한 두 여중생도 반미단체들이 주한미군의 철수 여론을 조장할 목적으로 계속 선동하자 가족들이 제발 좀 그만하라고 불쾌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당사자들 입장에선 가뜩이나 가족의 사망으로 힘들고 슬픈데 그걸 이용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단체들이 곱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21] 남의 상갓집에서 자꾸 죽음을 들먹이는 행위도 예의가 아닐진데, 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며 남녀 성대결의 아이콘으로 쓰려는 짓을 과연 유가족이 곱게 볼까?

그리고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가 워마드 회원한테 폭행당한 여중생을 포함한 反혐오 시위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지원을 해준다고 한다. #관련글, 워마드 폭행 피해 여중생 법률지원선포글.

다만 모든 추모행사를 진행하는 여자들이 다 같은 집단에서 나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1일 7시~9시경, 역에서 약 1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주도한 추모가 벌어지고 있었으며, 사회자는 당시 옆에서 고성으로 다른 여자들이 "사귀어라"[22] 등의 구호를 소리치는것을 듣고 뭔지 몰라 "우리를 방해하려고 시끄럽게 하나보다"라고 발언하고 파악했다. 그 자리에서 "강남역 10번 출구"가 주도한 추모회는 사회자를 비롯해 청중에서 여러 여성들이 나와 자신들이 일생동안 당했던 성폭행 그리고 성차별 경험을 자리에 있던 남. 여자를 포함한 관중들과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왜 이 범죄가 여자혐오 범죄라고 생각되는지, 잠재적 가해자란 무엇을 뜻하는지, 여성혐오라는 사회적 현상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었다. "강남역 10번 출구"가 주도한 행사의 분위기는 매우 차분하고 평화로웠다고 한다. 10번 출구 앞에서 벌어진 모든 행사가 개판은 아니었다는 얘기. 하지만 여기서도 그런 훈훈한 분위기는 얼마 안 되어 끝났고 그 속에서도 카메라로 찍는 사람들의 거친 야유가 이어졌고, 상황이 더 나빠져서 한 남성이 여성 세 명에게 집단으로 공격당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때 울며 고통을 호소하고 공감했던 인물들은 9시까지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에 주최측과 가까운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을 엉엉 울며 회유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공격적인 언행을 보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모든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라고 규정짓고 '여자는 무조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이 남녀 모두의 공감을 얻을만한 이야기인지 의문이다. 사건 전개를 쭉 지켜보면 과연 진정으로 피해자를 추모하는 자리인지조차 의문이 들 지경인데, 과격단체들은 남성혐오를 부르짖고, 그나마도 온건한 단체들은 추모자리에 모여서 자신들이 일생동안 겪었던 여성들의 성차별 토로 및 참가 남성들의 고해성사와 여성혐오라는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정작 피해자 추모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장으로 목적이 전도된 것은 아닐지 진지하게 고찰해봐야 한다. 자신이 겪고 가했었던 성차별을 울면서 고해성사하는 분은 현 상황에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추모는 여성의 인권에 대한 고찰로서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을 벗어나 폭행과 욕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에는 당연하게도 피해자 오빠가 화를 낼 상황이 되며 고인에 대한 추모가 뒷전이 되는 것이다. 남녀갈등의 공간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곳이 추모 공간이다.

특히 피해자의 오빠가 자제를 요청한 기사 댓글에 '추모해준 걸 고마운 줄 알아야지'하는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이거나, 단순 묻지마 사건이었으면 추모도 안했을 것이라는 말을 보면, 이런 것을 보면 애초에 추모행사의 의도 자체를 의심하게 만드는데, 문재인 의원이 '다음 생에는 남자로 태어나세요'라는 진정으로 명복을 비는 포스트잇인지 의심스러운 글을 트윗에 인용하거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추모행사를 성스럽게 여기며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추모 문구들을 보존하겠다고 한 상태라서 더욱 논란은 커지고 있다. '감히 우리가 추모해주는데' 같은 생각을 가지고 이번 추모를 주도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일인데 이런 사람들이 주도한 행사를 사람들이 과연 어떻게 볼까? 게다가, 박 시장이 보존키로 했다는 그 성스러운 포스트잇과 화환 문구들 다수가 이미 현장의 자원봉사자를 자처한 워마드 회원들과 그 추종자들이 악의를 가지고 자신들 입맛에 맞게 거른 부적절한 것들 뿐이었다.

한국 여성의 전화에서 현장의 사진, 신상 노출 및 악성게시물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공공장소에서의 집회, 시위 촬영은 그 자체만으론 초상권이 보호되지 않으나 피촬영자를 모욕하거나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 등에 게시할 경우 고발당할 가능성이 있다. 참고

이번 사태로 인해서 대한민국 여성계에는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제는 저런 정신나간 사람들까지 페미니스트를 자처한다"라며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여성계가 이 사건 이후에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 여성계의 앞날이 달렸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언론에선 모든 게 다 여성혐오 탓이라고 하며 이런 주도 행위를 두둔하는 여론만 조성시키고 있다. 메갈리아 등지도 반년 넘게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두둔하는 기사만 올라온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그다지(...)[23]

5월 26일, 서울시청에서 여성단체들이 마련한 ‘강남 여성 살해사건 관련 긴급집담회’ 라는 행사에서 “일부 남성들은 강남사건이 개인적인 범죄행위인데, 모든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라고 하는 것을 억울해 한다. 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하는 것이 옳은가.” 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성단체들이 각기 답을 내놓았는데.... #

[1] 해당 인형 옷은 해당 인물이 다른 1인 시위를 할 때도 입고 다니던 것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의미도 부여하지 않은 물건이다. 오히려 핑크색과 남성의 성기를 연상시키는 프레임을 씌우던 사람들은 메갈리아 쪽 사람들이다.[2] 정식 조사 결과가 보도된 뒤 동영상 제목은 칼소지남으로 변경되었다.[3] 현재 해당 트위터 계정은 폐쇄되었다[4] 중간에 "Korea Men Crime"이라는 메갈쪽 어그로 전용 계정이 껴들어 분탕질하다 다구리당하고 있다.[5] 뒤의 트윗을 남긴 사람은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였다.#[6] 기사 내용에도 나와있듯 현장의 사진, 신상 노출 및 악성게시물에 대한 신고를 받겠다고 공언한 한국 여성의 전화도 참여했다.[7] 이후 7월 27일 추모현장 영상·사진을 퍼나르며 신상을 유포하고, 외모를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악성 댓글을 게시한 170여명을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8] 남자만 대상이 되는 징병제를 통해 문제 제기를 한 거라지만 "천안함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남자여서 죽은 거라고 본다면 징병제 자체와 싸울 생각을 해야지 여성 혐오 관련 이슈에 일부러 그걸 보내나", "천안함 용사들이 남자라는 이유로 화장실에서 여자들한테 칼을 맞아 순국했었나" 등의 반박에서 보듯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이다.[9] 사진상에는, 피켓에서 "게 아" 부분이 지워져있다.[어원] #[11] 인상착의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당시 피해자의 남자친구로 인증된 사람과 일치한다.[12] 살인사건 현장 CCTV 장면 중 피해자 옆에서 오열한 남성이 남자친구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었으나 사실은 대학선배였고, 파마머리 남성이 실제 남자친구라는 장례식장 직원의 인증이 있었다.[13] 웬만한 서구 선진국에서도 야밤 강력범죄는 일상적이고, 한국에서는 밤에 여성이 술 마시고 혼자 귀가한다는 것조차 미녀들의 수다 외국인 출연진들이 놀랄 만한 사실이다.[14]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성혐오와 거리가 먼 남자들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이유로 싸잡아서 까는데 일베에서 여혐하는건 방관 및 동조하다가 막상 남혐을 당하니까 그제서야 제지하는게 우습다는 반응[15] 보통 이 의견을 낸 사람들은 핑크코끼리의 시위 취지에는 동감하나 차라리 평범한 복장으로 나갔으면 더 낫지 않았나라는 이야기를 한다.[16] 본디 50대 남성 칼부림 사건 으로 서술되어 있었지만 이후 언론보도에 의하면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는 경찰 조사 결과가 있었으며, 칼부림이란 단어의 사전적 정의에조차 완벽하게 부합하지 않으므로 공식 보도가 된 자료에 근거하여 서술을 변경하였다. 게다가, 이자를 체포한 사유는 단지 흉기 소지라서뿐만이 아니라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않아서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이라고. 이하 5월 22일 단락 참조. 관련보도 : #, #, #, #, #, #, #, # [17] 원본 출처인 에버노트 글은 삭제되었다.[18] "여성혐오범죄반대추모집회" 카페로 보도된 바 있으나 이는 가칭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카페 상단 배너에 이 명칭이 기록되어 있었다.[19] 의혹 제기 글 중반의 텔레그램 캡처에 따르면 행사 주최자와 카페 개설자는 동일인이 아니고 행사 주최자는 지원메일을 통해 집회 주최 신고만 맡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20] 성재기가 한강에서 투신했다가 사망한 사건을 빗대어서 한강에서 떨어져 죽으라는 식의 고인모독인 동시에 욕설이다. 애초에 취지부터 운지를 대체하기 위해 메갈 계열에서 사용된 용어다.[21] 이 효순이 미순이 사건은 2016년 6월 13일에도 기사가 나왔다. 벌써 14년전이다. 게다가 이건 다른 예시지만 세월호처럼 유족들이 요청한게 아니라 이 사건과 효순이 미순이 사건은 오히려 하지말라고 말리는쪽이다.[22] 혐오 반대 시위를 한 사람들에게 한 말로 추정된다.[23]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오마이뉴스 등 몇몇 언론사에서는 이 사건 이후 여성이 피해자인 경우 여혐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시위 주도자측을 옹호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모습은 절대 공정하다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