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要韓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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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해석
3.1. 적절한 메일 전문
4. 용례5. 유사 사례
5.1. 噴水も知らない5.2. 設設定長いこと

1. 개요[편집]

한자의 의미와는 무관하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와 비슷한 인터넷 용어다. 한국어 한자 발음으로 '필요한지'라고 읽는다. 주로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와 같은 형태로 사용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사장된 지 오래됐다. 나무위키 내에서는 유행이 지났음에도 꽤 오랫동안 쓰여왔지만 2015~2016년경부터는 식상하고 가독성만 해치니 그만 쓰자는 평이 많이 나오게 되어 결국 대부분 사라지고 말았다. 또 타 사이트에서 나무위키를 비롯한 엔하계 위키 특유의 이질적인 말투를 비꼴 때 쓰는 주요 레퍼토리다.

2. 유래[편집]

사기꾼 도더리라는 인물이 저지른 프리게이트 사건에서 도더리가 자신을 변호한다고 내뱉은 망언 중에서도 손꼽히는 희대의 망언에서 시작되었다. 대항해시대의 팬 카페인 '프리게이트'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음반 공동 구매 사기를 치려다 나온 말이다.

こんにちは.
KOEIの大航海時代のチームにアキヒコです.
送ってくれた手紙はよく受けました.
韓国の人々も対抗して時代が好きだと分かるようになった事で, 嬉しいです.
手紙の目的が, Kanno Yokoさんのアルバムを韓国の人々が購入したいというのですか?
韓国のフリゲートというサイトはもう3年前に分かっています.
もし彼女のアルバムを購入しようと思ったら, 免税品を求めてくれますよ.
いくつや必要韓紙, 調査してまたメールでください.
私たちは韓国の大航海時代ゲーマーみなさんを理解します.
それでは, 良い時間で夜になるように..


도더리는 일본 코에이와 직접 메일을 주고 받았다는 주장을 펴기 위해 일본어로 된 메일 전문을 올렸다. 하지만 메일의 내용이 일본 기업이 공식적으로 보냈다는 메일 치고는 너무 어색했기 때문에 웃음을 샀고, 특히 가장 주목을 받았던 표현이 いくつや必要韓紙였는데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必要와 韓紙라는 단어만 알면 저기서 뜬금없이 왜 전통 종이를 뜻하는 한지가 나오냐고 말할 정도였다. 일본어를 잘 몰라서 처음에 보고 긴가민가해 하던 회원들도 必要韓紙 하나에 조작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이는 '얼마나 필요한지'를 번역기에 넣고 돌린 것으로 밝혀져, 안 그래도 각종 만행을 릴레이로 터뜨리고 있던 도더리에게 마지막 결정타를 선사해 주었다.

하지만 웃기는 것이, 대다수의 번역기에서 '필요한지'는 제대로 번역된다는 사실이다. 구 버전이라도 잘 된다. 자주 사용되는 문구인데도 왜 저런 엽기적인 번역 결과가 나왔는지 굳이 추측한다면, '필요 한지'와 같이 '필요'와 '한지' 사이를 띄어 쓰고 번역기에 돌렸기 때문일 것이다. 이 경우 '필요'와 '한지'가 따로따로 번역되므로 必要 韓紙로 번역 후 띄어쓰기가 사라지면서[1] 必要韓紙로 나온다.[2]

한편 '필요하다'는 명사 '필요'와 동사 '하다'가 이어진 구(句)가 아니라, 명사 '필요'에 접미사 '-하다'가 붙어 형성된 파생어에 속하므로[3] 띄어 쓰지 않는다. 동사로 '하다'가 있기는 하지만 '필요하다'에서의 '하다'는 동사가 아닌 접미사로 쓰인 '-하다'이다. 정말로 '필요 한지'로 띄어 쓰고 번역기를 돌렸다면 도더리는 일본어 실력을 따지기 이전에 한국어 띄어쓰기부터 정확히 배워야 한다.

3. 해석[편집]

이게 도대체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일본어인지 그대로 해석하면,

  • こんにちは.
    안녕하세요.

    • 보통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이면 인사는 처음부터 생략되는 경우가 많으며, 바로 어느 회사의 누구라고 관등성명을 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본어식 고리점(。)이 아닌 한국어식 온점(.)을 쓰고 있는데, 이는 일본어 정서법에 맞지 않는다. 이 밖에도 이 메일(?)에는 계속 고리점 대신 온점을, 모점(、) 대신 반점(,)을 썼으며, 문어체 일본어 문장 원칙상 쓰지 말아야 하는 물음표(?)도 보인다.[4] 한마디로, 일본어 정서법을 모르는 사람이 쓴 엉터리 일본어다.

  • KOEIの大航海時代チームにアキヒコです.
    KOEI 대항해시대 아키히코입니다.

    • の(-의): '대항해시대 팀' 자체가 이름이다. 즉, '대항해시대'와 '팀'이 따로따로인 게 아니라 그 둘이 통째로 한 단어이기 때문에 사이의 '-의'(の)는 없어야 정상이다.

    • に(-에): '팀' 다음에는 '-에'(に)가 아니라 '-의'(の)가 와야 한다. 한국어의 조사 '의'는 [에]로 발음되기도 하므로 이를 혼동하여 쓰는 경우 역시 더러 있으나 오히려 일본어의 조사는 완전히 다른 발음이라서 헷갈리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필요한지'의 강력한 포스에 묻혔지만 이것 또한 이 메일을 한국인이 썼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대목 가운데 하나다.

    • アキヒコ(아키히코): '아키히코'는 보통 남성 이름으로 쓰이는데, 일본에서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는 이름을 대지 않고 성을 댄다. 이름이 '사토 아키히코'이면 자신을 '아키히코'라고 하지 않고 '사토'라고 소개한다. 한국에서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길동입니다.'라고 하지는 않고 '홍길동입니다.'라고 하는 것처럼. 그리고 보통 성도 이름도 공식적으로 그런 이름이 아니면 가타카나만으로 쓰지는 않으며, 풀네임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아키히코'라는 이름은 충분히 한자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가타카나로만 쓸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처음부터 엉터리다.

  • 送ってくれた手紙よく受けました.
    보내 준 편지잘도 받았어요.

    • 일본에선 고객이 편지를 보내는 행위를 존칭으로 표현한다. 'くれた'가 아닌 '下さった'로. 또한 '受けました'도 고객에게 쓰는 표현은 아니다. 'お受けしました' 또는 '承りました'가 일반적. 그리고 메일을 주고받았으면, '手紙(손편지)'가 아니라 'メール(메일)' 내지는 최소한 '問い合わせ(문의)'여야 한다. 그리고 'よく受けました。(잘도 받았습니다.)'는 반어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有難くいただきました。(감사히 받았습니다.)'를 넣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

    • 또한 일본에서는 '잘 받았습니다(確かに頂きました/確かに受領致しました)'라는 말은 서류 수령 같은 물질의 전달 자체가 중요한 경우에 사용되고, 편지나 메일 등의 내용의 전달이 중요한 경우에는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貴重なご意見有難うございます)' 같은 표현을 쓰는 게 일반적이다.

  • 韓国の人々対抗して時代が好きだと分かるようになった事で, 嬉しいです.
    한국 사람들대항해서 시대가 좋다고 이해하게 된 것으로, 기쁩니다.

    • 人々(사람들): 높임말이 사용되지 않은 엉터리 문장으로, 일본에서 고객에게 '人々'라고 부르지 않고 '方々'라고 표현한다.

    • 対抗して時代(대항해서 시대): 번역기가 '대항해'를 '대항하여'의 준말로 인식해서 이렇게 된 듯하다. 웃기는 것은, 정작 두 번째 줄에는 '大航海時代'로 제대로 번역돼 있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 '대항해 시대'라고 띄어쓴 것을 '対抗して時代'로 번역했을 수도 있다.

    • 分かるようになった(이해하게 된): 이런 표현의 경우 '分かる'가 아닌 '知る'를 쓴다. 한국어로 하면 '알다'지만, '分かる'의 경우는 '이해하다'에 가까운 느낌. 이 또한 처음부터 엉터리 문장이다.

  • 手紙の目的が, Kanno Yokoさんのアルバムを韓国の人々が購入したいというのですか?
    편지의 목적이 Kanno Yoko 씨의 앨범을 한국 사람들이 구입하고 싶다는 겁니까?

    • 회사가 고객한테 왜 앨범을 사느냐고 따졌다. 아마도 구입 의사를 확인하려고 묻는 문장을 쓰려는 의도로 번역기를 돌린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물은 앨범 산다고 따지는 투가 되었다. 그리고 칸노 요코(菅野よう子)가 예명을 로마자로 쓰고 있으면 모를까, 일본어로 된 문장에서 굳이 칸노 요코의 이름을 처음부터 한자(+ 히라가나)로 표기하지 않고 'Kanno Yoko'라고 로마자로 적을 이유가 있겠는가.

  • 韓国のフリゲートというサイトはもう3年前分かっています.
    한국의 '프리게이트'라는 사이트는 이미 3년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 '3年前に'의 'に'도 사실은 잘못된 표현이다. 오히려 이 경우에는 'から'를 쓰는 것이 옳다. 어떤 의미 차이가 있는가 하면, 'に'를 쓰면 그저 3년 전에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까 그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는 말. 즉, '3년 전에는 알고 있었습니다' 정도의 의미가 된다. 오히려 의도한 대로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쭉 알고 있었다는 의미를 담으려면 그 시점부터 쭉 이라는 의미가 담긴 'から'가 옳다.

    • 회사의 공적인 답변에는 개인적인 감정은 쓰지 않는다. 즉, 애초부터 있으면 안 되는 문장이다. 그리고 이 경우에도 '分かる'가 아니라 '知る'를 써야 한다. 글 쓴 사람의 입장에선 코에이가 한국의 대항해시대 팬 사이트인 프리게이트를 알고 있으며 자신이 대표적으로 교섭하고 있다는 내용을 언급하고 싶어서 쓴 문장으로 보이는데, 코에이 측에서 '프리게이트'라는 대항해시대 팬 사이트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저희 회사에서도 한국의 대항해시대 유저 커뮤니티인 프리게이트를 알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로 쓰지, 저런 식으로 쓰지는 않는다. 문장의 위치도 어색한데, 이 문장이 나오면 여기가 아니라 두 문장 앞으로 건너가서 '한국 사람들도 대항해서 시대가 좋다고 이해하게 된 것으로, 기쁩니다.' 앞에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다.

  • もし彼女のアルバムを購入しようと思ったら, 免税品を求めてくれますよ.
    혹시 그녀의 앨범을 구입하려고 생각하면, 면세품을 구해 줄 거예요.

    • 이걸 더 쉽게 풀면, 굳이 님이나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살 사람은 알아서 산다는 의미가 된다. 이미 이 시점에서 '너님이 공동구매를 안 해도 살 사람은 산다'라는 거절의 의미가 된다. 아마 '면세품을 구해 드리겠습니다' 정도를 의도한 것 같은데, 문장 입력을 어떻게 했는지 이런 엉뚱한 결과물이 나왔다. 그리고 '그녀'를 사용하는 것도 어색하다. '그녀'를 사용하면 마치 회사의 관계자가 칸노 요코와의 사적인 친분이 있다는 것을 공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위험성도 있으므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해버리려면 '그녀'를 처음부터 빼버려야 한다. 즉, 여기선 '彼女(그녀)'를 빼버리고 그냥 '菅野よう子(칸노 요코)'를 써야 한다.

  • いくつや必要韓紙, 調査してまたメールでください.
    얼마 또는 필요 한지, 조사해서 또 메일로 주세요.

    • いくつや(얼마나): 'いくつ'는 '얼마, 몇 개'라는 뜻이 맞는데, '-나'에 해당하는 'や'는 '또는'과 같은 뜻(ex: 네이버 구글에서 찾아 보시오)이다. '얼마나'를 일본어로 바르게 쓰면 'いかほど' 또는 'いくらぐらい'가 된다. 그러나 그 이전에 고객에게 필요 수량을 묻는 경우는 '얼마나'(いくつ)가 아닌 '원하시는 재고수'(お望みの在庫数)라고 높여서 묻는다.

    • 韓紙(한지): 한국의 전통 종이를 뜻하는 그 한지다. 한국어로 음차하면 그럴 듯하게 말이 돼 보이지만, 한자는 전혀 다른 뜻이며, 일본어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문맥이다.

  • 私たちは韓国の大航海時代ゲーマーみなさんを理解します.
    우리는 한국의 대항해시대 게이머 여러분을 이해합니다.

    • 위에도 있듯이, 회사의 공적인 답변에 개인적인 감정은 절대 쓰지 않는다. 즉, 이 문장도 역시 처음부터 있으면 안 되는 문장.

  • それでは, 良い時間で夜になるように..
    그럼, 좋은 시간에 밤이 될 수 있도록..

    • 아마 쓰고 싶었던 말은 '좋은 밤 되세요.'이겠지만, 좋은 시간에 밤이 되도록 바랐다. 그러니까 일본어로나 한국어로나 다 말이 안 되는 헛소리다. 또한,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은 편지의 마무리를 '좋은 하루 되세요' 같은 문장이 아닌, '앞으로도 저희 회사를 잘 부탁드립니다.' 같은 문장으로 마무리를 한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오류 사항이 있다.

  • 문장들이 죄다 평이한 보통 높임법으로 적혀 있는데, 일반적으로 고객을 상대로 보내는 일본 기업의 메일 같은 경우, 절대로 보통 높임법을 쓰지 않는다. 이것은 번역기를 썼다는 근거들 가운데 하나인데, 대다수의 번역기는 일본어, 독일어를 포함한 대부분 언어의 문장을 보통 높임법으로 바꾸어 번역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의 문장은 일본인들도 미친 듯이 헷갈려하는 일본어 특유의 경어인 겸양어와 존경어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다.

  • 등의 문장 부호가 반각 문자로 되어 있는데, 대개 일본어 텍스트에서는 문장 부호를 전각 문자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일본어에서는 문장을 마칠 때 온점(.)을 쓰지 않고 고리점(。)을 쓰고, 반점의 경우도 서양식 콤마(,)를 쓰는 한국어와는 달리 일본어에는 모점(、)을 쓴다.

    • 고리점(。)과 모점(、)은 한국어를 쓸 때도 세로쓰기에서는 쓴다. 동아시아식 표기법으로는 고리점과 모점, 낫표(「」)와 겹낫표(『』)를 사용하지만, 서양식 표기법으로는 온점(.)과 반점(,),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를 사용한다. 오늘날 한국어의 표기법은 동아시아식과 서양식을 절충한 형태로 바뀌면서 가로쓰기를 할 때는 고리점과 모점을 온점과 반점으로 대체하게 되었지만, 일본어에서는 아직도 쓰는 방향에 상관없이 고리점과 모점을 쓴다.


이 편지의 내용은 고객을 완전히 물로 보는 내용일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알아듣기 힘든 내용이다. 이런 편지를 진짜로 코에이에서 고객뿐만 아니라 거래처에도 보냈으면, 얼마 안 가 코에이는 왕따 기업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어떻게 보더라도 일본 기업이 쓴 편지는 아니다.

사실 도더리는 이 '必要韓紙' 전에도 번역기를 돌려서 엉뚱한 일본어 문장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여기 참고. '폐선박'을 '船舶'으로 쓰고 '게임 내의 npc'를 'ゲーム内衣npc'로 쓴 글이 있다.[5] 심지어 '無適合台', 'ケリックタ'와 같이[6] 일본어에도 없는 단어들과 이상한 외래어 표기들도 많이 보이고 '論難'[7]과 같이 한국어와 일본어에서 의미의 차이가 있는 단어를 한국어 쪽의 뜻으로 엉뚱하게 쓴 경우도 있다. 번역기 돌리면서 검증도 한 번 안 해 봤다는 얘기.

이 사례는 번역기를 돌릴 때는 출발 언어(이 경우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도착 언어(이 경우는 일본어)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망신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3.1. 적절한 메일 전문[편집]

실제로 일본에서 메일을 수신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형태로 전달한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 기업에서 메일을 보내는 경우 메일 특성상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해야 하는 관계로 대부분 이런 형식의 메일을 보낸다.

フリゲイト様
(프리게이트님[8])

KOEI大航海時代チームと申します。
この度、貴重なご意見、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코에이 대항해시대 팀입니다.)
(지난번의 귀중한 의견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早速ですが、お問い合わせのメールに関しては、下記の通り、添付ファイル(1点)をお送りいたしますので、ご確認の上、ご返事いただきます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본론으로 들어가, 문의하신 메일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첨부 파일(1통)을 보내드리오니, 잘 확인하시어 답장받으시기 바랍니다.)

今後とも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다음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KOEI大航海時代チーム
(코에이 대항해시대 팀)

―記―
(―아래―)

1. 菅野よう子コレクションCD注文書(1点)
(1. 칸노 요코 컬렉션 CD 주문서 (1통))

以上
(이상)

4. 용례[편집]

이 사건 이후로 당연한 논리, 개념이나 사실을 생략할 때나 위와 같은 내용을 말아먹은, 즉 무개념인 사람을 조롱할 때 자주 쓰이는 말이 되었으며, 비슷한 예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가 쓰인다. 다만 이쪽은 한자라서 일일이 한글에 한자 변환 키를 누르고 일일이 찾아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순 한글로만 구성된 문장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가 상대적으로 많이 쓰인다.

그러나 이 말이 더 익숙한 쪽은 Ctrl+C → Ctrl+V를 사용해서라도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윈도우를 기준으로 '必要韓'까지는 한자를 누르면 1번에 배당되어 있지만 '紙'는 6번에 배당되어 있기 때문에 귀차니즘에 사로잡혀 아예 그냥 '지'도 1번(地)으로 대신한 '必要韓地'나, 전혀 다른 뜻의 글자인 '漢'을 쓴 '必要漢紙'라는 변형도 있다. 영어의 the를 붙여 "설명이 the 必要韓紙?"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으며, '필요한가'로 쓸 때 '必要韓街' 또는 '必要閑暇'('한가하다' 할 때의 그 '한가'다)라 쓴다.

한-영 번역 시 오역이 넘치기로 악명이 높은 바벨피쉬에 '필요한지'를 넣고 한영 번역을 돌려보면 'Necessary cold region'이라고 나온다. 직역하면 '필요(必要)' + '추운 지방(寒地)'이다. 이건 必要韓紙보다 더 엄청난 결과물이다.

온라인 게임 라테일의 보스몹인 큰 두터비가 지르는 대사다. 원문은 "더 이상 말이 必要韓紙?".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1화에서도 패러디되었다.

5. 유사 사례[편집]

  • 必要下三

  • 可能韓紙

    • 이 이미지에서 말하는 댓글은 여기의 10번 댓글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댓글을 잘 보면 '그림체 나쁘다'가 '絵逓悪い'로 적혀 있다(...). 사실 'か(カ)'가 '加'에서 온 글자긴 하지만... 게다가 그림체에서 '체' 부분에 해당하는 '逓'는 우체국 할 때 '체'다.[9] 제대로 쓰면 '絵柄が悪い' 정도가 된다.

5.1. 噴水も知らない[편집]

파일:attachment/funsui.png

자막접어:
(②에게) 이야 한글오타 나왔다고 대로 고쳐주는 이 친절함~
그렇게 잘나신 ③님! 噴水も知らないのはほどほどにしなさい
お前は無能だ~
(자막 제작자 및 블로그 주인):
한 마디만 하죠.
'분수를 모르다'라는 표현을 일본에서 그렇게 쓰진 않습니다.
자막접어:
(①에게) 아 그래?
그럼 어떻게 표현하는데 난 그렇게 배웠는데 말이지~
근데 지금까지 답변들은 대답도 하고 지금 하는거야
나쁘잖아 그럼 위에 말 입을때 차이점이나 대답이나 해주시지.
뭐 頑張ってちょうだいよ~ 格の違いを見せてやるからよ。
:
분수를 모르다.. ㅋㅋㅋㅋㅋㅋ
바닥에서 나오는 분수를 말하면 어카냐

身の程を知らない다. 배운 거 맞나요


2013년 10월, 일부 이용자가 한 자막 제작자네이버 블로그에서 그 자막 제작자번역에 별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며 어그로를 끄는 도중 나온 표현이다.

분수도 모르다란 말을 쓰려고 한 것 같지만, 噴水는 물을 내뿜는 분수를 말한다.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자기는 그렇게 배웠다고 한다.[10] 실제로 '분수도 모르다'는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身の程も知らない라고 한다.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온라인 일본어 사전에 '분수를 모르다'나 '분수도 모르다'를 검색만 해 봐도 올바른 일본어 표현이 나온다. 그야말로 자기 분수도 모르고 아는 척하는 게 가관이다.

파일:attachment/funsui-google.png

구글 번역기는 모든 경우에 噴水를 출력하는 것으로 보아서 아마 구글 번역기를 돌린 것 같다. 야후 번역기는 '분수'는 分数로 번역하지만 '분수를 모르다'와 '분수도 모르다'는 각각 身の程分からない, 身の程分からない로 번역한다. '분수를 모르다'와 '분수도 모르다'가 한국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인 만큼, 제대로 번역되도록 따로 번역기 DB에 넣어 둔 듯하다.

만약 아니라면 이 사람이 '분수(分數)도 모르다' 말할 때 그 분수를 진짜 물 뿜는 분수로 알고 있어서 그렇게 직접 번역한 것일 수도 있다.

5.2. 設設定長いこと[편집]

파일:attachment/setsusetteinagaikoto.png

돌체,마도카,타츠 너희들은 한국 리듬게이머 에게 설설 길 것 Dolce,MADOKA,TATSU 君たちは韓国のリズムゲーマーに設設定長いこと


트윗 전문. 아래에서 위로 읽는다. 맨 위(마지막) 트윗에서는 타츠의 아이디를 틀어 놨다.

'설설 길 것'의 번역이다. 2013년 12월, 트위터에서 어떤 한국인 리듬 게이머가 일본인 리듬 게이머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했는데 일본어를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썼다. 번역기가 '길'을 '기다'가 아니라 '길다'로 해석해서 長い가 나온 것까지는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데, '설설'에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設設定'이 나올 수 있는지는 며느리도 모른다.[11] 이는 가히 '必要韓紙'에 버금가는 오역이라 할 수 있다. 저것 말고도 원문에는 저 사람이 잘못 쓴 부분이 굉장히 많다.[12][13] 그래서 저 사람은 '설설(設設) 선생'이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독설이 엉뚱한 번역 때문에 개그로 전락해 버렸다. 몇년의 시간이 흘러, DJMAX RESPECT에도 프로필에 달아놓는 코멘트에 "모두 설설길 것"이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구글 번역기에 '설설 길 것'을 돌리면 '設設定長いこと'가 나온다. 도대체 구글 번역기가 무슨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설'을 '設設定'으로 번역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 '設設定'을 눌러서 기타 번역 제안들을 봐도 '説説明明', '設設定定', 'の設設定' 같은 비정상적인 번역들밖에 없다.

파일:attachment/seolseolgilgeot.png
야후 번역기는 『たじたじとたじろぐこと』라는 제법 제대로 된 번역을 출력하는 반면에 네이버 번역기는 『しゅんしゅんと長いこと』라는, 『設設定長いこと』에 맞먹는 결과물을 출력한다.

제대로 썼다면 야후 번역기의 『たじたじとたじろぐこと』(쩔쩔맬 것)나 『跪くこと』(무릎 꿇을 것) 정도가 적당했을 것이다.[14]
그리고 '너희들'의 번역으로 「君たち」를 사용했는데, 이런 말투에서는 상대를 낮춰 부르는 말로 네놈들 내지 네 녀석들이라는 뜻을 가지는 「お前ら」 또는 「貴様ら」를 쓰는 것이 보통이다. 사실 저 사람이 쓴 일본어에 「君たち」와 「お前ら」가 섞여 있다.

다만, 「設設定長いこと」는 「必要韓紙」보다는 활용도가 낮은데, 「設設定長いこと」는 '설설 긴'이나 '설설 길'과 같이 '기다'와 '길다'의 활용형이 겹치는 경우에만 쓸 수 있고, '설설 긴다'나 '설설 기고', '설설 기었다'와 같이 '기다'와 '길다'의 활용형이 겹치지 않는 경우는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設設 기다'와 같이 '設設'만 떼서 쓰거나, '설설정장(設設定長)'이라는 사자성어(?)를 쓸 수는 있을 것이다.

첫 번째 '設'을 어떻게 읽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연히 '設定'는 'せってい', '長い'는 'ながい'로 읽으면 되지만, 맨 앞의 '設'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設設定長いこと」라는 번역의 원조인 구글 번역기조차 「設設定長いこと」의 로마자 표기로 「設 settei nagai koto」를 출력한다. 굳이 읽으려면 「設」의 음독을 따라 「せつ」로 읽으면 될지도? 이걸 따르면 전체 독음은 「せつせっていながいこと」가 된다.

[1] 원칙적으로 일본어 문장에서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데, 어린이나 외국인들을 위한 일본어 학습서에서는 띄어쓰기가 사용된다.[2] 게다가 구글 번역기는 심지어 '필요 한지'라고 써도 잘 번역된다.[3] '하다'와 '-하다'의 하이픈(-) 유무에 주목. 한자어+'-하다'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단어는 '-하다' 앞을 띄어 쓰지 않는다.[4] 구어체투의 채팅이나 인터넷 게시판에 다는 댓글, 사적인 이메일, 가사, 자막 등에서는 오히려 일본인 역시 물음표를 쓰는 경우가 없지 않다. 그러나 이 메일은 기업인이 소비자에게 보내는 비즈니스 메일이므로, 이 경우에는 물음표를 절대로 쓰지 않는다.[5] '肺'는 우리 몸속에 있는 장기인 , 즉 허파를 뜻하고, '内衣'라는 단어는 일본어에 없다. 애당초 저기서 '내의'가 속옷을 뜻하는 말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지만, 속옷은 일본어로 '下着'라고 한다. 각각 '廃船舶', 'ゲーム内のNPC'라고 써야 제대로 된 일본어이다.[6] '무적 함대'는 일본어로 '無敵艦隊'라고 하고, '캐릭터'는 일본어로 'キャラクター'라고 한다. 아마도 각각 '무적합대'(그리고 번역기가 이것을 '무(無)'+'적합(適合)'+'대(台)'로 분석), '케릭터'와 같이 오타를 내고 번역기를 돌려서 저런 이상한 표현들이 나온 듯하다.[7] 한국어의 '논란(論難)'이라는 단어는 대립되는 문제에서 서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의논한다는 뜻으로 쓰이지만, 일본어에서는 서로 키배(?)를 벌인다는 의미로 쓰인다.[8] 이름은 메일에 표기된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는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카페명을 사용.[9] '그림 체가 나쁘다'라고 띄어쓰기를 잘못 쓰고 번역기가 '체가'를 '遞加'로 받아들여 나온 결과일 수도 있다. '逓'는 '遞'의 신자체지만, 일본어에서는 안 쓰는 벽자다. 우체국도 '우편국'이라고 부른다.[10] '분수'와 '모르다'를 배운 대로 각자 따로 직역해서 붙였다고 하면 납득이 가는 상황이지만 그냥 사전에서 '분수'를 찾아보고 그럴듯해 보이는 걸 쓴 것일 수도 있다.[11] 설령 '설설'을 '設設'로 쓰는 한자어로 알았다고 쳐도, '定'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설명이 전혀 불가능하다. 굳이 추측하면, 구글 번역기가 두 번째 '設'을 '設定'으로 인식하는 것일 수도 있다. 구글 번역기의 번역은 단어에 군더더기가 붙는 것이 좀 많다.[12] 『お前らにしてくれる言葉がある』(너희들에게 해 줄 말이 있다)와 『マクドナルドのハッピーミルセットにタルリョソ出てくる安いおもちゃ』(맥도날드 해피밀 세트에 딸려서 나오는 싸구려 장난감. 아예 가타카나 음차다) 등도 있다.[13] 이 사건과는 별개지만 다른 일본인 게이머에게 보낸 연말 인사에는 『よく仕上げハシギルください』(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쯤 되면 번역기 확정.[14] 『もろに負けること』(완전히 발릴 것)도 있지만 이쪽은 여기서 설명하는 상황에는 맞을지 몰라도 '설설 기다'와 일대일로 대응된다고 보기엔 어렵다. 훨씬 직설적이기도 하고.